전라남도
전남 담양 죽림서원
전남 담양 죽림서원
2024.08.09전남 담양 배롱나무 숨은명소 담양 죽림재(죽림서원) 담양 죽림재(潭陽 竹林書院)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87년 1월 15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어 있다.창녕 조 씨 문중 사람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죽림재를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죽림 조수문(1426∼?)이 세웠다고 전한다. 죽림재의 측면사진입니다.현지 안내문이 죽림재는 창녕조씨 문중의 글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수련장(修鍊場)으로 죽림(竹林) 조수문(曺秀文)이 창건했다고 한다. 초창 건물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귀중한 책들과 함께 불에 타버렸고 인조 원년(1623)에 6대손인 삼청당 조부(三淸堂 曺溥)에 의해서 다시 세워졌으며, 현재의 건물은 1948년에 중수한 것이다. 이 ..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
2024.08.08안개 자욱한 명옥헌 원림 배롱나무와 아름다운 반영 6일 새벽 AM 04:00 고성 생태학습관에서 출발 남해안 고도 주암 IC 부근을 통과하자 때아닌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는 도착지 명옥헌원림 도착할때 까지 걷히지를 않는다.계곡 산 중허리까지 안개에 덮혀있고 배롱이는 환하게 피어있으나 꽃의 색상이 화려하지를 못하다. 한여름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찾아간 곳은, 바로 진분홍 빨간 꽃이 흐트러지게 핀 배롱나무 정원이다.연못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의 둑방길을 따라 배롱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못 한가운데 있는 섬 안에도 배롱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그야말로 배롱나무가 정원을 온통 뒤덮고 있다. 명옥헌원림은 담양 소쇄원(명승 40호)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다. 명옥헌의 역사는 조선 시대 선비 오..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2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2
2024.05.25전남 곡성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2 제14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2024년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밤 10시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이 연장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장미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명품 장미를 만나보세요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1전남 곡성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1 '24, 5, 20 (월) 전남 곡성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봤습니다.근간에 들어 최고 장거리 출사여행입니다.고성 본가에서 곡성 기차마cheongyeo.tis..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1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1
2024.05.24전남 곡성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탐방 01 '24, 5, 20 (월) 전남 곡성 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봤습니다.근간에 들어 최고 장거리 출사여행입니다.고성 본가에서 곡성 기차마을까지 150km, 대전 통영 고도, 남해안 고도. 순천 IC에서호남 순천 완주 고도, 황정 나들목에서 내려 구례역에서 지방도 타고 곡성기차마을 도착,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일제히 꽃문을 연 1,004 종의 장미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의 페스티벌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축제 일정: 2024년 5월 17일(금요일)부터 5월 26일(일요일)까지, 총 10일간 장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주최/주관: 곡성군 축제 기간 중에는 밤 10시까지 섬진강기차마을을 연장 운영합니다. 매표 시간: 오전 8시부터..
전남 여수.고흥여행
전남 여수.고흥여행
2024.04.26단체관광 전남 여수해상관광 . 고흥 위성발사전망대 4월 24일 마을노인회 단체광광에 합류, 전남 여수 해상관광 및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관광하고 왔습니다. 첫 코스로 하동 플라웨이 케이블카 탑승할려고 했으나 짙은 박무로 포기하고다음 코스인 전남 여수 해상관광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여수 장군도입니다..유람선을 타고 여수 밤바다 구경은 못해도 낮바다는 구경 잘 했습니다. 여수시 유람선 선상에서 본 시내 풍경입니다.저녁에 불들이 켜지면 볼만 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밑으로 유람선이 지나갑니다.몇 년전에 이 케이블카 한번 탈려다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이 케이블카는 타고 싶은 정이 없습니다. 여수 오동도입니다.오늘 이시간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하늘에는 암운이 흐르..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2024.03.23전남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화엄매 탐매를 지난 3월 10일 가봤으나 아직 피지를 않고 많은 사람들 틈새에 고생만 하고 돌아왔는데 오늘 재도전 하였습니다. 그래도 오늘(21일)의 개화율이 90% 정도였으나 사진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이곳에 올때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촬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오늘은 어안렌즈를 끼워 사람들 적은 틈을 노려 촬영해 봤습니다. 화엄매 개화율이 거의 만개 수준이나 연속되는 꽃샘추위에 꽃 상태가 화사하지가 못한 듯 보였습니다.하늘로 비상하려는 듯 용트림을 하는 화엄매의 가지입니다. 화엄매 상단의 꽃 상태입니다.요정도는 피어야 만개했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엄사 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
2024.03.13지난 10일 (일요일) 산수유 시목지 그리고 현천 산수유 마을에 갔다가 구례 화엄사를 둘러보고 귀가하였답니다.올해는 봄이 빨리 온다는 SNS, 매스컴의 소식들 때문에 반신반의하고 시간이 있길에 한번 가보고 온 것입니다.화엄사 밑 주차장 있는 곳에서 화엄사 금강문 있는 곳까지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화엄사 각황전, 화엄매 앞 까지도 사람들이 지천이었습니다.화엄매가 아직 피지도 않았는데 무슨 놈의 사람들이.....사진 한장 찍을래도 사람들 때문에 찍을 수가 없으니 해마다 홍매화 촬영하로 다니지만 이런 법은 없었습니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입니다.홍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으니 죄 없는 사찰 건물만 찍습니다.사찰 건물 만 찍어서 어디다..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2024.03.12구례 산동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마을들이 있다.상위마을은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곳이고, 계척마을은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져 있다.현천마을은 진사님들이 소박한 시골 경치와 노랗게 물든 산수유의 빛깔을 좋아하는 곳이다.아침 시간이었다면 현천재의 방죽 뚝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을 것이다. 현천재는 저수지를 이르는 말이다,즉 현천 저수지 방둑에서 건너편 풍경을 촬영이다.아침에 바람이 없고 물결이 고요할때 아름다운 반영이멋지기 때문에 사진사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오늘은 장노출로 물결을 잠재우고 찍어봤으나 영 아닙니다. 산수유 나무를 걸고 현천재에 있는 정자를 담아 봤으나 잘 나오지가 않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올라가다가 현천재 정자를 담아 봤습니다.산수유 숲이 어울러져서 정자..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2024.03.11구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시배지를 간직한 고장이다. 수령 1천 년의 산수유 시목이 남아 있는 계척마을을 비롯해 현천마을과 상위마을로 이르는 길은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을 선사한다. 노란 산수유꽃과 정감 어린 마을의 돌담 풍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은 우리나라에 처음 심어진 산수유 시목이 있다. 봄이면 산동면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는 수많은 산수유나무의 시목이 있는 마을이다. 계척마을은 임진왜란을 피하여 조선시대에 오씨와 박 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이름은 "계천(溪川)"이라 부르다가 마을 중심으로 흐르는 냇물이 계수(桂樹) 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계(桂)"자와 임진왜란을 피하여 베틀바위 안에서 베를 짜서 자로 재었다 ..
구례 반곡 산수유마을
구례 반곡 산수유마을
2024.03.09구례 반곡 산수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노랗게 핀 산수유꽃이 환하게 반겨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반곡 산수유마을은 국내 최고의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산수유 꽃은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데 반곡마을, 상위마을, 하위마을 세곳이 최고의 포인트인데 산수유꽃은 지금 한창 피는 중이라서 다음 주중 부터 최고의 개화율을 보일 것으로 보였습니다. 반곡마을을 끼고 흐르는 서시천입니다. 반곡마을을 건너는 대음교 다리 밑으로 강바닥에 암반이 펼쳐저 있는곳으로 주위에 산수유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산수유꽃을 감상하며 즐기기에 덧 없이 좋은 장소이지요. 오늘은 서시천 중앙의 대음교에서 부터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촬영해볼까 합니다. 조금 위쪽에 보면 적은 폭포가 있는데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 찍는 포인트..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2024.03.04전남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오랜만에 옆지기와 함께 봄맞이 나들이입니다.진주매화숲을 둘러 하동에서 섬진강 다리를 건너전남 광양 다압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가를 방문하였습니다.진주매화숲은 백매 홍매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으나소문대로 전면 통제가 되어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울타리 너머에서 구경만 하고 2번 국도를 타고 광양으로 달렸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이때쯤이면 도로가에 지천으로 핀 매화를 볼 수 있었으나꽃샘추위 때문인지 화사한 매화꽃은구경하기가 어려웠답니다.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청매실농원은 물론 차와 사람들은 많았으나그렇게 붐비지는않은 듯하였습니다.홍쌍리 매실家가 있는 곳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었으니 알만하겠죠.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전경입니다. 홍쌍..
순천만의 칠면초
순천만의 칠면초
2024.01.06바다에 피어난 붉은 단풍 순천만 칠면초 군락지 색이 일곱 빛깔로 변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칠면초. 순천만의 칠면초 군락지는 철마다 때마다 색색의 옷을 갈아입으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 질 녘이면 칠면초가 마치 단풍잎처럼 온 갯벌을 붉게 물들이고, 그 위로 철새들이 날아 한 폭의 커다란 풍경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철새는 아직 제철 시즌이 아니라서 함께 촬영은 못했습니다. 대대포구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며, 용산에 오르면 칠면초 군락지와 함께 순천만의 S자 해수로도 함께 볼 수 있다. 순천에서 여수 방향의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월전사거리에서 863번 도로로 꺾어서 가다 보면 길가에 농주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오른쪽 오솔길로 접어들면 앞 쪽에 용산이 보이고, 주변에..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2023.12.10붉디붉은 산수유 열매가 보석처럼 빛나는 구례산동 산수유마을 팔공산 자락 군위 한밤마을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빨간 산수유 열매를 볼 수 있는 산수유마을, 11월 하순까지도 볼수 있으나 이때면 산수유를 수학하는 시즌이라 수학한 빈 나무 가지가 많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11월 중순 경 방문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으나 이때는 또 단풍 시즌이라......^^ 노란 산수유꽃이 온 마을을 뒤덮는 봄날에 가면 좋겠지만, 붉은 열매가 알알이 익어가는 늦가을에 가도 좋으며 이른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더더욱 아름답겠지요. 전북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과 의성 팔공산 자락의 한밤마을에 열린 산수유 열매를 탐방해 봅니다. 붉게 물든 구례 산수유 열매 (tistory.com) 붉게물든 구례 산수유 열매 구례..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2023.08.10전남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주암호를 구비구비 돌아서 화순에 만년사로 가는길 도로변엔 가로수로 백일홍이 만발했다 이곳 만년사는 행정구역상으론 화순이지만 만년사 입구에 작은공원엔 무등산 오심을 환영한다는 글귀를 봤다 광주시내에서 그리멀지 않은 느낌이다. 만년사에 오랜세월을 자라온 배롱나무가 있다 이때쯤 백일홍이 곱게피고 배롱나무에 연등은 언제나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배롱꽃이피는 이때쯤 만년사를 찾아 본다. 만년사는 처음오는길 혼자서 운전해 이곳을 여행 오기란 정말 힘든다. 경남 고성에서 이곳 화순까진 너무 먼 길이다. 이번엔 진안 마이산을 둘러서 장성 내장산 백양사 백양사랑초를 촬영하고 광주를 거쳐 화순 만년사까지 강행군을 한셈이다. 한때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젊은 시절 부친이 화순현감으로 부임하던 때에 ..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꽃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꽃
2023.08.05진홍빛 배롱나무꽃이 흐트러지게 핀 담양 후산마을 명옥헌원림 한여름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찾아가면, 이곳에서는 이글이글 타는 듯한 여름의 끄트머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바로 빨간 꽃이 흐트러진 배롱나무 정원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의 둑방길을 따라 배롱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못 한가운데 있는 섬 안에도 배롱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그야말로 배롱나무는 이 정원을 온통 뒤덮고 있다. 명옥헌 원림은 담양 소쇄원(명승 40호)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다. 명옥헌의 역사는 조선 시대 선비 오희도에서 출발한다. 벼슬에 큰 관심이 없던 그는 ‘세속을 잊고 사는 집’이라는 뜻의 망재(忘齋)를 지었다. 오희도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오이정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세우고 나무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