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령군
의령 유곡 세간리 은행나무
의령 유곡 세간리 은행나무
2024.11.23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재우 장군 생가 앞에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제우 생가 앞에 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황금 빛으로 노랗게 물들어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는 암나무로 모양이 아름답고우람해 가을 단풍이 장관으로 유명하다.은행나무 높이는 24.5m, 가슴높이 둘레는 10.3m에 이른다 이 은행나무 사진은 포토샾에서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편집한 사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답고 우람하던 은행나무가 삼일전까지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는데오늘 오후에 가보니 세상에 노랑잎은2~3일만에 몽땅 떨어져 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축제(01)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축제(01)
2024.10.05경남 의령 소규모 마을축제 기강나루 댑싸리축제 가을이 오면 기다려지는 것들은 댑싸리와 핑크뮬리입니다.더 넓은 군락지를 뒤덮고 있는 진분홍색 댑싸리와 분홍색 핑크뮬리가 장관일 것입니다.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노을과 함께 담고 싶어서늦은 오후에 의령 호국의병숲 친수공원 기강나루를 찾았습니다. 기강나루 댑싸리축제를 진행중입니다.의령군의 리치리치 페스티벌축제 기간에 맞춰 이곳도 댑싸리축제가 이루어 진다고 하는군요. 일시 : 2024년 10월 3일 ~10월 6일까지 위치 :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가는날이 장날 이라더니 오늘이 이곳기강나루 댑싸리 축제일이군요.경남 의령 호국의병 숲 친수공원 제3회 기강나루 댑싸..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01)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01)
2024.09.26댑싸리의 명소 위치가 변경되었고, 핑크뮬리도 가을과 함께 익어가고 있습니다. 의령 댑싸리의 명소인 호국의병의 숲 친공원에 다녀왔습니다폭염이 계속되던 여름도 한 발 물러서고이제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하는 가을의 문트인가 봅니다.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더 넓은 곳에 심긴 댑싸리입니다.이쪽 끝에서 보니 저쪽 끝이 가마득하게 보입니다. 소나무가 있는 포인트는 약간 좁아 보였는데이곳은 특이한 핫플은 없지만 대신 끝없이 넓은 군락지라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약간 색상이 옅은 곳을 골라 찍어 봤습니다.오히려 진한색 보담 연한 색상이 아름다울 수도 있겠지요. 기존의 핫플인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포인트입니다.친수공원 댑싸리 하면 먼저 생각이 나는 핫 포인트인데..
의령 호국의병의숲 찬수공원의 댑싸리
의령 호국의병의숲 찬수공원의 댑싸리
2024.09.16미리가 본 의령 친수공원의 댑싸리 경남 의령 성산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을 방문입니다.댑싸리도 핑크뮬리도 제철은 아니지만 탐스럽게 망울져 자라는 댑싸리가 탐스러워몇 컷 촬영하여 왔습니다. 아직 여름의 폭염이 진행 중이 9월 중순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직감하는지약간 물들어 가는 댑싸리입니다. 구경 나온 사람도 관객들도 없는 나 혼자만의 세상입니다.추석만 지나고 나면 사람들로 붐벼 촬영할 자리도 어렵겠죠. 비가 오지도 않으면서 암운만 깔려있는 하늘입니다. 한쪽 구석진 곳에 이쁘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가 있네요.거름기가 많은 댑싸리는 푸르름이 많고거름기가 부족하고 자라지 못한 댑싸리가 먼저 물들어 가는가 봅니다 댑싸리 있는 뒤쪽의 꽃밭입니다.이 꽃의 이름은 분홍바..
함안 군북폐역 장미원
함안 군북폐역 장미원
2024.06.065월의 마지막 장미, 함안독립공원 장미원 5월의 마지막 장미를 증기기관차에 실어 보냈더니 속도가 느려서인지.아직 함안 군북폐역까지 밖에 가지를 못했네요.오늘 오후 늦게 함안 군북폐역 까지 가서 카메라에 담아 찾아왔습니다ㅎㅎ 북녘으로 아름다운 오월의 장미를 실어 보냈는데...에~해라 꼼작도 못하는 전시용 증기기관차였군요 ㅎ ㅎ 구) 철로를 걷어내고 정비를 하여 장미원을 조성하였고 아름다운 외국산 장미를 식재하여 장미원을 만든 곳입니다.길이는 약 200m 끝에는 쉼터 겸 포토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함안으로 한번 가보자 하고 온 것이악양 둑방길로 해서 생태공원까지 갔다가 허탕만 치고 집으로 갈까 하다가군북폐역의 장미가 생각나 함안에서 거리가 8k..
의령 화정제방 꽃양귀비 꽃길
의령 화정제방 꽃양귀비 꽃길
2024.05.15경남 의령 화정 상이리 '국내 최장 3km'의 화정제방 꽃길 화정제방은 화정면 장박마을 샤스타데이지 꽃길에서 화정면 상일리 쪽으로 약1.5km 지점에 입구가 있으며 화정면 상일리 까지 약 3km의 제방이 있고 벚나무 숲이 제방 양쪽으로 서있으며 나무 밑으로 양귀비 꽃이 피어 있는 곳입니다. 아직 완전 개화는 안된 상태이고 완전 개화가 된다면 어느 곳 못지않게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름다운 곳일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손길로 조성된 양귀비 꽃길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의령군은 올해 꽃길 주변 포토존과 쉼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주차 시설 등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는 기간 동안 상이리 제방 인근에 임시 설치해 운영한다. 또..
의령 쇠목재 섹스폰도로 벚꽃
의령 쇠목재 섹스폰도로 벚꽃
2024.04.10경남 의령 쇠목재 섹스폰도로 벚꽃과 자동차 괘적 4월 9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튤립 촬영을 마치고 의령 자굴산으로 달려 보았습니다.자굴산 아래 쪽 벚꽃은 이미 꽃비가 내린지 오래고 산 중턱에도 이제 꽃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고도 600m인 쇠목재에서 대의면으로 넘어가는 도로의 벚꽃은 한창 절정이여서야간 촬영하기에 딱이었답니다. 자굴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한우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는 요즘 한창 공사 중이어서 도로를 차단하고 차량 통행도 불가하였고,반대 쪽 색스폰 도로를 촬영 할 수 있는 전망대도 철거하여 버리고 그기다가 한전에서 그 굵은 전선을중간에다가 가로질러 걸쳐놓아 도저히 촬영이 불가하여 허탕치고 빈손으로 귀가하는 신세였답니다.※ 전기공사한 업체가 누구인지 욕 얻어 ..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2023.09.20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핑크뮬리 & 댑싸리 물들다. 사천 두량지 꽃무릇 촬영하고 함안 가시연꽃이 피었나 하고 찾아갔으나 허탕,악양생태공원에서 익지도 않은 핑크뮬리를 빨리 익으라고 제촉하고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에 도착입니다.ㅎ ㅎ 제대로 찾아 왔었네요, 핑크뮬리도 댑사리도 절정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볼만 했습니다. 댑싸리는 가을의 낌세를 알아차렸는지 약간 물들어 가는 중이었습니다.구경 나온 사람, 사진가들도 아무도 없고 저 혼자 뿐이었습니다. 지금 이 주일이 지나고 다음 주 중반쯤이면 그런대로 색상도 짙어지고,가을 시즌이 도래하지 않을까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지난해보다는 댑싸리 식재한 자리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사이에 분홍바늘꽃이 두줄이나 차지했습니다. 중앙에 껍..
화정제방 국내 최장 3km 양귀비 꽃길
화정제방 국내 최장 3km 양귀비 꽃길
2023.05.19의령 화정제방 ‘국내 최장 3km의 양귀비 꽃길 화정제방은 화정면 장박마을 샤스타데이지 꽃길에서 화정면 상일리 쪽으로 약1.5km 지점에 입구가 있으며 화정면 상일리 까지 약 3km의 제방이 있고 벚나무 숲이 제방 양쪽으로 서있으며 나무 밑으로 양귀비 꽃이 피어 있는 곳입니다.아직 완전 개화는 안된 상태이고 완전 개화가 된다면 어느 곳 못지않게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름다운 곳일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손길로 조성된 양귀비 꽃길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의령군은 올해 꽃길 주변 포토존과 쉼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주차 시설 등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는 기간 동안 상일리 제방 인근에 임시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화정 나루마을 ..
의령 색소폰도로 벚꽃과 야경
의령 색소폰도로 벚꽃과 야경
2023.04.02의령 쇠목제 벚꽃 야경과 자동차궤적 의령 쇠목재에 색소폰 형상을 한 도로가 있습니다. 일명 "색소폰도로"라 사진가들에 의해 부르고 있답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절정시기를 잘 맞추어 가야 합니다. 아래쪽 벚꽃을 보고 올라가면 고지대라 실패확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 쇠목재 순환도로, 일명 색소폰 도로라고 불리는 쇠목재 의령 제9경 중 제2경인 자굴산과 제4경인 한우산을 연결하는 고개로 도로굴곡이 마치 색소폰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4월의 벚꽃이 만개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도 수많은 작가님들이 전국에서 모여 북세통을 이루는 가운데 겨우 자리를 잡아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리며 대기중이랍니다. 쇠목재는 의령군 대의면 시전리와 가례면 갑..
의령 호국의병 숲 친수공원 댑싸리
의령 호국의병 숲 친수공원 댑싸리
2023.01.25낙동강과 남강이 합수하는 고즈적한 언저리 호국 의병 숲 친수공원의 댑싸리 의령 호국의병 숲 친수공원은 봄, 거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지난 2020 여름 긴 장마와 폭우로 큰 낙동강변이다 보니 물을 많이 담아 작물의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붉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 군락지는 보잘것 없는 도심의 큰길에서 조금 벗어나면 이렇듯 새로운 세상이펼쳐진다. 다녀온 날 : 2020년 10월 3일출사지 :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코로나19로 마음마저 움츠려 있던 사람들이 가을로 접어들어 한꺼번에 몰려나온 듯댑싸리 수 보다 사람 수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다. 댑싸리는 2/3가 정도가 말라져 변색이고 ..
의령 친수공원 댑싸리와 아스타국화
의령 친수공원 댑싸리와 아스타국화
2022.10.07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댑싸리와 아스타국화 절정 함안 악양생태공원을 둘러보고 곧바로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은 의령 친수공원의 댑싸리가 궁금하여 동선을 옮겨 보았습니다. 기강 나루터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수하는 지점으로 창녕군, 함안군, 의령군의 접경지역이며 공원은 의령군에서 관리하며, 4대 강 개발로 새로 생겨나면서 이름을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으로 명명된 공원입니다. 공원 들머리에서 처음 만난 댑싸리 군락지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서 나도 모르게 감탄사 연발입니다.그런데 댑싸리들이 몽글몽글해야 제격인데 바람에 많이 쓸어지고 헝클방클 어지럽게 단정하지 못하네요 ~태풍이 두번이나 스쳐 지나갔으니 저들인들 중심 잡고 서 있기나 하겠습니까? 한편 기강마을에서는 ..
의령 자굴산 색스폰도로
의령 자굴산 색스폰도로
2022.04.10[의령 벚꽃명소] 의령 자굴산 색스폰 도로 4월 9일 경남 의령 자굴산 쇠목재 (일명 색스폰도로) 벚꽃과 자동차의 괘적을 담아 봅니다.경남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 쇠목재 순환도로에는, 벚꽃나무 가로수 사이로 자동차들이 오르내리면서, 궤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룬다. 일명 ‘색소폰도로’ 라고 불리는 쇠목재는 자굴산과 한우산을 잇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벚꽃이 만개할 때면 사진작가들의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쇠목재는 높은 고지대의 고개라 산아래의 벚꽃은 이미 꽃비가 내리는데 이곳은 아직 10%쯤 덜 핀 상태입니다. 주말이라 전국의 사진가들로 대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이 고개를 넘어 다니는 차량이 한 시간에 한대도 있을 듯 말 듯한데 차..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의령 기강나루 댑싸리
2021.10.02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기강나루) 댑싸리 함안 둑방길을 둘러보고 시간이 있어 거리가 얼마 되지않은의령 기강나루에 댑싸리가 궁금하여 동선을 옮겨 보았습니다.기강나루터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창녕군, 함안군,의령군의 접경지역이며 공원은 의령군에서 관리하며,4대강 개발로 새로 생겨나면서 이름을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으로 명명된 공원입니다. 지난 9월 18일 다녀와서는 지금 쯤 제일 색상이 이쁘겠지 하고 왔는데그새 이렇게 빨갛게 물들어 버렸네요.그런데 올해는 잦은 비 때문에 그런지 색상이 곱지가 못하고검어티티하게 변하면서 말라 버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자연의 현상인데 뭐라고 말할수도 없는 일이고올 가을 단풍도 이처럼 곱지가 못할련지 염려스럽습니다. 비가 온 후 개..
한우산 철쭉
한우산 철쭉
2021.04.28의령 한우산 철쭉 고산의 철쭉이 피기 시작합니다. 한우산(寒雨山 836m) 에서 철쭉이 피기 시작하면 합천 황매산. 남원 봉화산, 지리산 바래봉 등등 줄줄이 개화합니다. 지난해에는 늦추위에 꽃들이 얼어서 안좋았는데 올해는 개화 상태가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녀온 날 : 2021년 4월 27일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새벽 부터 갈까 하다가 일이 조금있어 09:00경에 출발 한우산 도착이 10:10분 주차장에는 벌써 차들이 만원입니다. 하늘에는 옅은 구름에 간혹 햇볕이 나곤 합니다. 오늘은 햇볕이 강하지 않고 부더러워 꽃사진 찍기에는 딱입니다. 한우산 철쭉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 일찍 피는곳이라 지난번 꽃샘추위에 얼은것이 많이 보인다. 또깨비상이 있는 곳에서 한우정 쪽으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방향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