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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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2024.02.26우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해 액운을 날리고 소망을 담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가 우리마을의 공터에서 시행하는 행사입니다. 예전 부터 우리고유의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매년 해왔으나 코로나로 3~4 년간 중지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실시하는 세시풍습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이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 농사를 준비하며 기지개를 켜는 날이라는 의미를 지닌데다 마을자체 풍물패가 있어 음력 설날 부터 정월대보름 날까지 각 가정을 돌며 집안의 안녕을 빌며 지신풀이를 해왔으나 산업발전으로 마을도 쇠퇴하고 마을 가구수도 줄어들어 그것도 이제 없어지고 말았답니다. 이제 짚신 밟기는 면소재지 풍물패가 음력 설 기간동안 단 한번 마을 대상으로 지신 밟기를 해주고있습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라 해는 보이지 볼..
거류풍물단 설맞이 지신풀이 행사
거류풍물단 설맞이 지신풀이 행사
2024.02.16고성 거류풍물단 설 맞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풀이 예전에는 설날과 정월 대보름 사이에 마을 풍물단이 있어 지집마다 다니면서 매구(지신풀이)를 쳐주고 한해의 안녕을 빌어주던 풍습이 있었지요. 지금은 면소재지의 풍물단이 있어 각가정에는 못하지만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해주는 행사가 이루어 진답니다, 오늘은 우리 마을에 와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해주는 지신밟기를 해주는 날이랍니다. 지신 풀이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벽사진경(辟邪進慶 : 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임)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적 마을행사로, 지방에 따라서 마당밟기·매구[埋鬼]·걸립(乞粒)·걸궁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 3부(야경)
제23회 마산국화축제 3부(야경)
2023.11.06마산 국화축제는 야간 9시까지 이어집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나온 시민들이 문전성시입니다. 저도 야간에는 얼마나 아름다운 야간 축제인지 나가 보았습니다. 낮에 보는 풍경 보다 야간에 보는 풍경이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마산항의 밤바다도 아름다울 텐데 마산 신도시 건설로 중간을 막아 버렸으니 생각과는 다른 풍경이네요. 조명을 받은 조형물 작품들도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야간에도 핸드폰으로 찍는다고 줄 서 있던 사람들이 물러서기를 몇 분이나 기다려 찍은 사진입니다. 마산신도시를 건너가는 보도교 조명이 아름답습니다. 야간에는 건너가지 못하게 경비원들이 줄로 서 있습니다. 보도교 조명이 LED 조명으로 색상이 바뀌곤 합니다. 보도교 촬영이 주간 촬영 보다 야간 촬영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해변도로..
2023 사천 에어쇼
2023 사천 에어쇼
2023.11.05사천 에어쇼 블랙이글스 팀 곡예비행 11월 4일 토요일 2023 사천에어쇼 관람차 다녀왔습니다. 매년 군부대에서 실시하던 에어쇼를 올해는 장소가 변경되어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올해 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에 따라 보안시설인 사천비행장이 아닌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진행된다.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사천에어쇼’가 공군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된 채 개막하였다. 축제의 꽃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 항공 전력과 지상 전시, 시범·곡예비행 등 볼거리가 사라지고 축제기간도 대폭 짧아졌다. 이 때문에 ‘사천에어쇼’ 가 반쪽짜리 축제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천 에어쇼가 진행 되고 있는 삼천포 대교공원입니다. 바다케이블카 탑승자 부근에서 내..
제23회 마산국화축제 2부(다륜대작과 소품)
제23회 마산국화축제 2부(다륜대작과 소품)
2023.11.04국화야 ! 내 마음을 바다줄래?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국화꽃이 곳곳에 피어나고 있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중심지인 마산지역은 국화의 생육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지역인데요. 이러한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국화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명품 다륜대작(多輪大作) 지난해엔 명품자리에 올랐던 대표작인데 올해는 초라하게 낮은 자리에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해 사진 한번 볼까요. 지난해 제22회 마산국화축제 전시된 다륜대작 사진입니다. 오늘 선보일 국향이 그윽한 아름다운 작품들입니다. 실국화 축구공이 있는 것을 보니 경남 프로축구팀을 빙자한 소품인 것 같습니다. 제목은 무제입..
제23회 마산국화축제 1부(풍경편)
제23회 마산국화축제 1부(풍경편)
2023.11.0311,02일 날씨도 청명하고 기온도 높은 하루였다. 도착이 오전 10시경 09시부터 입장이면 약간 이른 시간인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 주차하기가 어려웠다. 1~2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고 도로변 주차가 시작되는 시간 다행히 2 주차장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해안도로 3.15 해양누리공원 앞 간선도로변입니다. 둑하나 넘으면 행사장이라 제일 가까운 곳이라 하겠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장 3.15 해양 누리공원 입구입니다. 지금 창원 마산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0만 송이 형형색색 국화가 푸른 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입구의 창원의 집 이곳에서부터 국화축제 소품들이 줄지어 세워 놓기 시작해 마산항 중앙부두를 지나 마산 김주열 시신 인양지까지 꽤 긴 거리라 하겠다. 창원의 집을 지나 들어..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정보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정보
2023.10.302023년 마산국화축제가 2023, 10, 28 ~ 2023, 11, 6 10일간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은 (옛 마산)은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제배를 시작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국화를 생산한다. 2000년부터 이어온 마산 국화축제는 푸른 마산 앞바다 배경으로 화려한 국화 작품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로 매년 개화 기록을 갱신하는 다륜대낙 "천향여심"은 기네스 북에도 오른 놓칠 수 없는 축제의 상징이다. 밤 바다를 수놓은 불꽃쇼와 문화예술공연, 국화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며 창원 대표 음식 거리인 마산어시장, 아귀찜 거리와 장어구이 거리에서 식도락까지 함께 즐긴다면 완벽한 오감만족 여행이 될것이다. 22회 마산국화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2)
진주 남강유등축제(2)
2023.10.16가을밤 빛의 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1편 주경에 이어 2편 야경 편을 포스팅합니다. 하루종일 촬영에 야경까지 막일 중노동에 죽을 맛입니다. 꼭 육제적인 중노동 보담 정신적인 노동도 중노동인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서 그런지, 근 이틀 동안 몸살에 시달리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네요 배다리를 건너 오다 보니 하루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리위에서 그래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촬영했는데 이건 버려야 할 사진이다 싶었는데.... 배다리를 건너 올라와 촉석루 부근에서 일몰을 찍어 봤습니다. 유등이 점화 되기는 아직 시간이 있어 밴치에 앉아 쉬면서 눈앞의 유등들을 촬영해 봤습니다.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성안 유등 진주남강유등축제 2022 진..
진주 남강유등축제 (1)
진주 남강유등축제 (1)
2023.10.14진주 남강유등축제 주경 산청 한방약초축제장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장으로 동선을 옮겨 진주성 동북문으로 진입을 합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관람료가 무료라고 그냥 들어가라고 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고맙군요. 유등에 불이 점화될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촉석루 방면으로 해서 배다리를 건너 남강 변으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진주성 정문인동북문입니다. 동북문을 지나면 바로 김시민 동상이 있고 경사면에는 유등들이 나열해 있습니다. 진주성 정문인 공북문으로 들어서면 햇살이 쏟아집니다. 햇살 드는 자리 곳곳에는 오가는 사람들의 숨결이 머물러 있습니다. 저만치에서 동아시아 국제전쟁인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1차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 장군 동상이 우리를 반깁니다. 동상을 지나면 옛 경남도청 정문이기도..
고성 남산공원 꽃무릇 축제
고성 남산공원 꽃무릇 축제
2023.09.29고성 남산공원 꽃무릇 &제1회 남산꽃무릇 축제 23일 남산공원에 올라가는 도로변과 주차장에 자동차가 만원이라서 여기 무슨 행사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꽃무릇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먼 거리만 쫓아다니고 코앞의 행사는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으니 한심하다고나 할까요...? 남산 팔각정에 올라가니 꽃무릇 축제한다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알았으면 조금 일찍 올걸... 그래도 그리 늦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시식 코너에서 차한잔 쑥떡 몇 조작 시식하고 행사장에 가까이 가봅니다. 팔각정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본부석까지 차려져 있습니다. 제1회 남산꽃무릇 축제장입니다. 꽃무릇 축제의 주체가 '남사모'라고 남산을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남사모 모임이 올해로 17년이라고 하니 제법 오래된 모임입니다...
사천 수영공원 꽃무릇과 사천문화재 야행
사천 수영공원 꽃무릇과 사천문화재 야행
2023.09.21‘사천문화재 야행’은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올해는 ‘사천읍성 명월을 거닐다’를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행사는 △야경-소원 배 비치는 읍성 △야로-달빛 읍성로드 △야설-사천문화재 야행악회, 대한민국 농악 축제 △야식-속오군 야참 투어 △야시-속오군 오일장의 5개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오늘 ’야설‘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 퓨전 국악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농악‘ 보유 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늘 축제는 농악경연이 야간 공연이라 사진은 별볼이없어 패스하고 삼천포 실안으로 이동하고 말았다. 수양공원은 구) 사천읍성이다. 3일간의 축제라고 파스군을 성문에 세워 놓았습니다. 사천읍성 구경도 하고 수양공원 꽃무릇이나 구경 좀 해볼까요. 비가 내릴 ..
거제 둔덕 포도축제와 백일홍
거제 둔덕 포도축제와 백일홍
2023.09.11거제 둔덕에 백일홍 촬영차 갔더니 때마침 포도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포도도 한 상자 살 겸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둔덕 하수처리장이 들어서면서 조성한 둔덕 가족생활체육공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허니문을 들어서자 넓디 넓은 축구장에 축하무대가 있고 빙둘러 체험코너가 있었습니다. 포도축제가 둔덕 면민들의 축제 인양 거창한 축제이었습니다. 축제장에 없어서는 안될 푸드트럭들이지요. 한곳엔 또 먹거리 코너가 있습니다. 명품 포도 판매장과 축제 본부석이 있는 축구장입니다. 넓고 시원하여서 좋습니다. 씨없는 포도 3kg 1박스에 3만원 주고 샀는데 적당한 가격인지 싼 가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축제장을 뒤로하고 건너편에 있는 백일홍 꽃밭으로 갔습니다. 얼마전에 이 꽃밭에 왔다갔는데 오늘 와보니 저번 보다 꽃들이 더 ..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2)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2)
2023.06.19통영 광도천 광도빛길 수국축제 (2부) 통영 광도천 수국축제 1부를 포스팅하고 보니 남은 사진들을 휴지통에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해서 2부로 편성해 봅니다. 이전 같으면 전부 폐품처리 하는 것인데, 요즘 촬영 소재도 그리 많지 않고, 첫째 건강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1 포스팅에 사진 15장 정도, 구글 에드센스에서는 너무 많은 사진을 올리는 것도 싫어한답니다. 언제부터인가 수국이 여름을 지배하게 된 요즘은 여름꽃의 여왕자리를 쉽게 뺏을 꽃은 없으리라. 1부에서 올리지 못한 선택되지 않은 사진들로 축제장 분위기 예기를 함께 나누어 볼까 합니다. 덕포교 메인 축제장에 까지 내려갔다가 올라 오면서 다시 촬영해 봅니다. 메인 축제장 있는 곳입니다. 많은 관객들로 엄청 붐빌 것으로 ..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1)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1)
2023.06.192023 제7회 통영 광도빛길 수국축제(1) 6월 17일 통영 광도천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장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통영시 광도면 소재 하천인 광도천 일대에서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가 열렸다. 축제라 해도 아는 사람만 온 것인지 그렇게 부산스럽지는 않았다. 주차하기가 심히 걱정스러웠는데 광도천 옆 도로 노견주차로 주차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 축제장은 덕포교 옆 카폐드몰른 평상시 주차장이었던 곳에 가설무대를 만들어 진행 중이었다. 관객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핫플한 시간이 아니었는지 계속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니 이른 저녁 때나 성시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항상 축제장엔 그렇듯 장사 군집들로 성시를 이루었고 좁은 길에 오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귀궐이 포토존입니다. 오늘은 상인들이 침범해 사진 ..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2023.06.02“두 번 다시 안 가”…‘함안 낙화놀이’ 지역 최대 축제에서 최악 축제 됐다 음력 4월 초파일 (양력 5월 27일) 함안 낙화놀이를 관람하기 위하여 찾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바람에 아예 주차하지를 못하고 그냥 되돌아 오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지난해 찍은 사진이 있어 오늘 소개 할까 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열린 ‘낙화놀이’ 행사에 함안군 예상보다 5배 많은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교통 혼잡과 방문객들의 불편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함안 낙화놀이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