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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릉 송림의 빛
경주 삼릉 송림의 빛
2024.11.27경주시 삼릉, 경애왕릉 송림의 빛 내림 정말 오랜만에 삼릉, 경애왕릉 송림 출사입니다.고성에서 AM 06:00, 출발 현지 도착 08:00 산 위에 해가 떠올라 송림 사이로 햇빛이 비치려면 아직도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그런데 약간의 안개가 있어야 하는데안개가 없는 상태이니 포인트를 잘 잡아야겠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인지 태양이 산 위에 떠올라송림 사이를 뚫고 빛 내림이 시작입니다.안개가 없으니 약한 빛 내림이라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좀 더 나은 곳이 없나 사방을 둘러보아도 딱 이곳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이 빛도 잠시의 순간입니다. 몇 분만 있으면 이 빛도 사그라지기 마련입니다.그래서 풍경 사진이 한순간을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풍경 사진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2024.11.26경북 고령군 다산면 은행나무 숲 노란 단풍 곱게 물들었다. 더 늦기 전에 가봐야지 하다가 미루어 오던고령 다산 은행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안개 낀 은행나무 숲도 보고 싶었고강변의 물에 비친 풍경도 보고 싶어바쁜 와중에도 며칠을 벼르다가22일 도동서원 촬영을 마치고 네비를 찍어보니 26km 정도 거리라도동서원 들어간 길을 되돌아 나와 달렸습니다. 처음 와 본 곳이라 은행나무 숲만 보고 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근에 사문진 나루터도 자전거 길 은행나무 터널도 있었습니다. 아까워라 ㅠ ㅠ 빽빽이 들어선 은행나무 숲,하늘을 찌를 듯한 큰 키에 압도당할 듯하였습니다. 호수처럼 잔잔한 낙동 강변에는 유리 텐트 속의 쉼터도 있었습니다. 고요함이 감도는 은행나무 숲 속에서고고스프링..
천만송이의 국화향연 양산국화축제 제2부
천만송이의 국화향연 양산국화축제 제2부
2024.11.25천만송이의 국화향연 양산국화축제 제2부 천만송이의 국화 향연 양산 황산공원 주앙 무대에서 진행중인 양산국화축제 제1부에 이여 제2부를 포스팅합니다.말로만 국화 천만송이라 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국화 축제였습니다. 삽량대문 조형문을 들어서서 제1부에서 많은 조형물을 보았는데그래도 아직 포스팅 못한 것이 제1부보다 훨씬 많이 남아있어제2부까지 이여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삽량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 아름다운 수많은 국화 꽃을 어디서 어떻게 수요를 충당했는지가 궁금증이 앞섭니다.어떻게 하였는지는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입니다. 천만송이 국화향연 @ 양산 국화축제삼층 석탑과 놀이 조형물입니다. 천만송이의 국화향연 @ 양산국화축제 02 ..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2024.11.24대구 달성 도동서원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뜨거운 여름 탓에 늦게 물던 단풍이 한창이다.곳곳에 은행나무도 물들었다.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가을이 늦었는데다 떨어져 버린것은 아닐까? 궁금증이 앞선다.2019년에 한 번 가본적이 있는 도동서원의 은행나무그 때도 늦게 찾아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서원터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은행나무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인다.그런데 잎이 너무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있는것이 보인다.아하 ! 이거 올해도 조금 늦게 찾았는것 같다. 김굉필 나무라고도 불리며 수령이 400년이 넘는 이 은행나무는 한원당의 외증손 한강 정구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진다.옆으로 여러개의 가지를 한껏 뻗어우람하고 위험에 찬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다행히 은행잎이 다 떨어진..
의령 유곡 세간리 은행나무
의령 유곡 세간리 은행나무
2024.11.23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재우 장군 생가 앞에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제우 생가 앞에 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황금 빛으로 노랗게 물들어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는 암나무로 모양이 아름답고우람해 가을 단풍이 장관으로 유명하다.은행나무 높이는 24.5m, 가슴높이 둘레는 10.3m에 이른다 이 은행나무 사진은 포토샾에서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편집한 사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답고 우람하던 은행나무가 삼일전까지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는데오늘 오후에 가보니 세상에 노랑잎은2~3일만에 몽땅 떨어져 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
거제 섬꽃축제 축제 후편
거제 섬꽃축제 축제 후편
2024.11.22거제 섬꽃축제 끝난 후에 다시 가 본 축제장 10월 29일 거제 섬꽃국화축제에서 덜 핀 꽃만 찍어 왔는데 보름이 지난 11월 14일 제차 탐방하여 보았습니다.이상 기후에 축제기간 동안 꽃이 개화가 안되어서축제를 연장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지각 개화가 이제야 만개해 온 축제마당에 국화의 향연이었답니다. 축제장으로 가는 길 대문입니다.현판에는 거제청와대란 현판이 걸려있습니다.지난번 방문과는 달리 국화꽃이 활짝 피어축제장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듯하였습니다 축제장에서 들어서는 문특에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가늠케 하는 꽃동산의 입석에는 '거제농업의 산실'이라고 쓰인 입석이 있습니다.거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고현에서 이곳 현청사로 이전한 곳이며거제 미래 농업 100년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곳의 ..
선운산 도솔천 따라 도솔암까지
선운산 도솔천 따라 도솔암까지
2024.11.21전북 고창 선운산 도솔천 따라 도솔암까지 단풍 풍경 11월 18일 깊어가는 가을 단풍 풍경을 찾아 AM 04:00 고성 생대공원에서 출발남해안고도, 호남고도, 순천 →고창고도 선운산 IC에서 내려선운산 주차장 AM 06:30분 도착 도보로 도솔천 도착입니다. 도솔천에서 산 위에 해가 비추일 때까지 대기하다 9시가 넘어서야 햇빛이 비추이기 시작, 안개도 물안개도 없는 도솔천,바람이 세차게 부는 도솔천의 아침이었습니다.단풍은 곱고 멋지게 물들었으나 낙엽이 물 위에 둥둥 떠다녀서반영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도솔천에서 두 시간을 넘게 기다린 것이 빛내림이었는데높은 산 위에서 뜨는 태양이라 빛 내림이 약합니다.그 기다가 바람조차 불어 촬영 조건이 최악입니다. 그때 어느 동우회에..
경남수목원 활엽수림 단풍 제2부
경남수목원 활엽수림 단풍 제2부
2024.11.20진주 경남수목원 활엽수림 미국풍나무 아름다운 단풍 제2부 1부에서 끝을 맺지 못하고 2부로 넘어왔습니다.산정연못을 지나 핫플 포토존도 둘러보고 관광전동차길을 따라 야생동물관찰원이 있는 계곡으로 내려 갑니다.밑쪽에 메타세쿼이어 길까지 활엽수림이 연계가 되어 미국풍나무에 단풍이 내려 앉은 이곳 활엽수원이요즘 시기에는 제일 아름다운 곳입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오른편은 단풍이 제대로 물들었는데왼편은 아직 푸르름이 그대로 입니다.오른편 단풍나무 단풍잎이 다떨어지고 나면 왼편 단풍나무가 또 있으니 잘 된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활엽수림 야생동물관찰원 방향을 내려가면서 뒤돌아 봅니다.고개마루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면 핫플 포토존과 산정호수로 오른쪽으로 가면 벚나무속원으로 갑니다. 조..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2024.11.19경주 단풍명소 통일전 은행나무 단풍길 경주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 중 한 곳이다.신라 삼국통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통일전 앞에 시원하게 내어진직선 도로 양 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다.은행이 물드는 10월말부터 11월 초순이면 은행나무 아래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에 취할 수 있다.통일전으로 올라가 누각 위에서 통일전 은행나무길전체의 풍광도 함께 담아 보았다. 통일전 앞에 노랗게 물들어 펼쳐진 은행나무 길,통일전 누각 앞에서 담아 본 풍광입니다. 통일전(統一殿, Tongiljeon) 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다.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기리고한국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마이산이 보이는 부귀산 전망대
마이산이 보이는 부귀산 전망대
2024.11.18진안여행 부귀산 전망대, 부귀메타세쿼이어길, 마이산 탑영제 반영 진안 주천생태공원에서 촬영을 마치고 부귀 모래재의메타세쿼이아 길을 탐방하고진안 부귀산 임도를 타고 정상 아래의 정자를 거쳐부귀산 정상 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주천생태공원에 짙게 깔린 안개가 이곳에 도착하니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이었으나 희뿌연 스모그 현상이 있어 정상에서 조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진안 부귀산 정상전망대에서 본 마이산과 가을 풍경입니다.부귀산은 전북 진안군에 있는 높이 806m의 산인데진안 지역이 4~5백 미터의 고원지역이니3~400m만 오르면 부귀산 정상이 되는 셈이지요 임도를 꾸불꾸불 한참이나 올라와 정상 아래에 있는 정차가 있고또 일백 미터쯤 올라오면 언덕 위에 포인트가 있습니다.이 포..
국립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
국립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
2024.11.17김천 수도산 국립김천치유의 숲 자작나무 '24-11-07 김천 수도산 청암사 탐방하고 난 후 수도산 수도계곡을 거슬러 올라 가면서 무흘 8곡과 무흘 9곡의 소공원에 있는출렁다리를 건너 폭포 전망대에서 용추폭포를 관람 촬영하고수도마을 위쪽에 있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자작나무 숲을 탐방하여 본다.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국립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해발 800m의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경관이 아름다운 대가천, 무흘구곡 등의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으며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심신힐링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특히 7ha의 넓은 자작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100년 수령의 잣나무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 양산국화축제 01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 양산국화축제 01
2024.11.16양산 황산공원 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 양산국화축제 '24-11-12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진행 중인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 양산 국화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최근 몇 군데 국화축제장을 다녀왔지만 그중 가장 많이개화 한 곳이 양산 국화죽제장인 것 같습니다.국화축제장은 오른편에 있는 중부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올해 국화꽃은 예년 보다 10일 이상 늦게 개화했다는데양산 국화추제장의 개화율은 11월 12일 현재 99%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다. 아침 일찍 왔으면 안개가 내려앉아 좋았는데도착 하자말자 안개가 아쉽게도 발산하고 말더군요.양산 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 축제장에 입성합니다. 국화축제장을 입성하려면 삽량대문으로들어서는 것이 순리인 것 ..
경주 경북천년의숲정원 가을 2024
경주 경북천년의숲정원 가을 2024
2024.11.15경주 경북 천년의 숲 정원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내 탐방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북천년숲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1호이다.아스팔트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경북 산림 환경연구원이 있고동쪽으로 숲과 오솔길, 개울과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거울 숲을 만난다.외나무다리에 서면 맑은 실개천에 그 모습이 거울처럼 비친 다하여 이름이 지어진 곳이며이어서 분재원과 암석으로 조성된 정원과 구름폭포, 바닥분수가 있는 서라벌 정원,마지막으로..
경남수목원 활엽수원 단풍 01
경남수목원 활엽수원 단풍 01
2024.11.14진주 경남수목원 활엽수원에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었네 미국풍나무 단풍이 이제나 저제나 지각 단풍이나물들기를 기다리기를 한참이나 되었는데예전엔 없었던 따스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어 11월 초순이 지나는데 아직인가 싶어아침 일찍 경남수목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늘은 다니던 길을 바꾸어 정상연못이 있는곳을 먼저 올라야생동물원이 있는 옆 길 활엽수원으로평소에 안 가던 길로 가보기로 했다.지금 가고있는 이 길은 전동관광차도 다니는 길목이다. 산정연못에 다올라 왔습니다, 뒤편에는 전망대가 있고 관광전동차도 이곳에서 정차하고 쉬어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정연못의 전망대입니다.2층으로 된 전망대 입니다.전망대에 아직 올라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산정연못 전망대의 소경,돌처럼 서있는..
전북 진안 국민포인트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전북 진안 국민포인트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2024.11.13진안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물안개 피는 풍경 11.11일 짙은 안갯속을 뚫고 대전 통영 고속도로를 타고장수 IC에서 완주 고속도로를 바꾸어 타고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짙은 안개 때문에 기다시피 하여 주천생태공원에 07시에,날이 좋았으면 여명이 밝아 올 시각인데,어둠이 가시지 않은 포인트에 도착이다. 차가운 새벽공기를 뚫고 주천생태공원 포인트에 섰습니다.주변 잔디밭에는 물서리가 내린 듯여차가운 아침공기입니다.손이 시러워 삼각대 잡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외토리 나무 하나를 잡아 봅니다.아직 여명이 밝아 지기를 않아 무슨 나무인지실루엣으로만 보여주니 분간하기 힘듭니다.단풍이라도 들었으면 알 듯도 할긴데 말입니다. 여명이 밝아져 단풍색갈이라도 나타나면 알텐데하늘에 먼동이 트는데도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