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 일몰/당동만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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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만 일출 (05)
당동만 일출 (05)
2024.01.12안개 낀 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05) 근간에는 다리가 정비불량으로 집에만 콕하고 있으려니 그 좋아하는 사진출사를 가지 못해 안달이 날 정도이고 창고에 보관중인 사진만 뒤지면서 근 한 달 동안이나 이럭저럭 지내왔으나,이제 창고의 제품도 바닥이 날 정도이고 출사를 해야 신규 제품이 들어올 것인데 다리가 불편해 걸음을 못 걸을 정도이니, 오늘은 차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가까운 당동만의 해변도로에 아침 일찍 나와 일출 촬영이나 해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당동만의 오늘 아침에는 옅은 안개가 끼여 여명부터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한동안 일출각이 맞고 가까워서 아침 산책 겸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옅은 안개 때문에 해가 떠오를 타임인데 아직 보이지를 않네요. 그리고..
당동만 여명과 일출(04)
당동만 여명과 일출(04)
2023.12.20경남 고성 당동만의 여명과 일출(04) 남해의 호수 같은 잔잔한 바다 그래서 간혹 찾아 일출을 즐겨 담아 보는 곳입니다. 오늘은 조개 구름이 깔린 날 아침이라서 여명과 노을색이 너무 아름답네요. 더구나 요즘 기후가 이상 기후인지 봄날 같은 날씨를 보이다가 갑자기 또 맹추위가 엄습하기도 합니다. 이상 기후에는 이러한 여명과 일출을 만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일출 촬영 포인트는 거류산 장의사 일주문 앞입니다. 일주문 언덕 아래쪽에 소나무 등 숲이 울창하여 시야를 많이 가리므로 그 사이를 잘 포착하여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당동만은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항을 끼고 있는 만을 당동만이라 합니다. 거류면 정상에서 당동만을 보면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고들 사람들은 말하는 곳입니다. 당동만은 우리 동네..
당동만과 가을들녁
당동만과 가을들녁
2023.10.31깊어가는 가을 쪽빛 바다와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들녘, 거류산 정상이나 문암산 포인트에 가야만 담을 수 있는 풍경인 줄만 알았는데 거류산 장의사 입구에서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거류산이나 문암산 포인트까지 올라 가려면 산세가 험하고 가팔라서 힘이 들고 어려운데, 장의사 입구까지 자동차로 이동해서 담을 수 있으니 얼마나 수월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지명은 경남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와 화당리로서 아직 경지 정리가 안된 다락논 형태의 들녘입니다. 전체가 논이 아닌 밭 하고 혼합이어서 누렇게 익은 황금 들녘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짙어가는 가을 들녁은 풍요러워 보입니다. 쪽빛 바다와 어울림이 너무 아름다운 들녘이지요. 고성 동해면에 있는 조선소와 멀리 거제도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당동해안길 일출①
당동해안길 일출①
2023.08.30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2023.08.17경남 고성 당동만 여명과 일출(03) 오랜만에 일출 포스팅 해 봅니다. 당동만은 동네 뒤편에 있는 거류산 너머에 있는 면소재지입니다. 마을 앞에는 자그마한 어항이 있고 선착장과 빨간 등대도 하나 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만은 아니지만 일출 때에는 노을이 아름다워 아침에 산책 겸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남해 특유의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그래서 간혹 이곳 해변을 즐겨 찾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구름이 약간 짙은 하늘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구름이 좋은 날에는 바다와 하늘이 붉다 못해 온통 뒤비지는 때도 더러 있습니다. 여태 까지는 바로 뒤 거류산 중턱에 있는 장의사 입구에서 주로 촬영했는데 오늘은 당동만 해변에서 촬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입추가 지난지도 한참되었네요. 오른편 산 뒤쪽에서 떠..
고성 당동만 일출(02)
고성 당동만 일출(02)
2023.03.01고요한 호수같은 바다 경남 고성 당동만일출(02) 당동만은 내가 살고 있는 관내의 작은 면 소재지이다, 거류산을 반 쯤 돌아가면 바로 당동만이 보인다. 호수같은 바다가 진해만과 연결 되어 있고 거제만과도 연결 되어 있다. 지리적 조건으로 최고인 듯하다.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아침 산책 겸 일출 촬영을 자주 오는 편이다. 내만이다 보니 어지간해서 파도가 별로 없고 조용한 호수같은 바다이다. 오늘 아침에도 셔터 속도를 조금 늦추어 잔파도를 잠재웠다. 부드러운 물결의 흐름이 맘에 든다. 장노출이 진미이다. 입춘, 우수를 지났으니 해뜨는 방향도 많이 이동을 했다.한겨울에는 우측 산뒤에서 떠 올랐는데 이제는 거제시가 바라보이는 잘록한 곳 고현 방향에서해가 떠 오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하루 한발씩 좌로 이동을 한..
당동만 일출 2
당동만 일출 2
2021.09.18경남 고성 당동만의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 2 둥근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붉게타는 여명과 일출이 좋았던 날, 대박이라고 표현해야 맞나요. 근래에 볼 수 없었던 여명과 일출이였습니다. 경남 고성의 거류산 장의사 앞 동네 자주 다니는 산책길입니다. 이곳에서는 거류산 정상에 가지않아도 당동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장소입니다. 집에서 새벽 하늘을 관찰 후 오늘은 여명이 아름답겠다 싶으면 곧장 달려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10분정도, 임도의 산길이 안좋아 넉넉한 시간은 아닙니다. 여명이 시작되고 태양이 떠오를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태양은 보이지 아니하고 노을만 붉게 불탑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불바다가 되고 맙니다. 여태 수없이 이곳에서 일출을 찍어 봤지만 이런 일출을 만난것은 처음..
당동만 일출과 운해
당동만 일출과 운해
2021.09.13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과 운해 구라청에서 발표한 박무 소식에 나가볼까 망설이다, 에라~ 나가보자 하고 통영 안정 예포항으로 달리다 보니 안개가 너무 끼여 황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고성 당동 해안으로 갔으나 이곳도 박무가... 온 세상이 안갯속에 묻혀 버렸습니다. 조금 높은 곳을 찾던 중 거류산 장의사 입구에 올라보니, 해무가 쫙 깔린 당동만을 관망할 수가 있었답니다. 일출 노을빛은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바다 전체를 덮은 운해 위로 아침햇살이... 장관이였습니다. 장의사 일주문 부근에 올라서면 되겠는데 그곳은 숲이 너무 우거져 시야를 가릴 것 같아 조금 밑 넓은 공터에서 삼각대를 거치하고 카메라 셋팅하고 촬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운해와 일출입니다. 일출 일몰은 항상 그렇듯이 순간적으로 빠르게 변해갑..
고성 당동만 일출
고성 당동만 일출
2021.08.21해무를 기다렸드니... 경남 고성의 당동만 일출 오늘 오전에도 태풍급 바람에 국지성 호우 까지 비를 뿌리드니 이제는 소강 상태라 흐리기만 하네요, 지난 몇일을 아침 저녁으로 노을을 만날려고 해도 시커먼 먹구름이 가려버려 헛걸음만 하게 하더군요. 낮에는 한두차례 소나기를 뿌리는가 하면 아직도 땡볕이 내리쬐는 늦 여름이였습니다. 자주 나가보는 고성 거류산 장의사 입구에서 보는 당동만 일출입니다. 잠시 동안 보여 준 일출이긴 하나 반가운 아침 일출이였다고나 할까요. 요즘 우리 지방에도 코로나 3단계가 발령, 출사도 나가지 못하고 꼼작없이 집에서 '콕'하고 있는 입장이라 아침에 잠깐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산책하면서 찍은 것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소강하여 마음대로 나다닐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
오늘의 아침 일출
오늘의 아침 일출
2021.07.26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요즘 근 며칠간을 새벽마다 지겹도록 불타는 여명을 보여주는 듯하더니 오늘(26일)에는 북동풍이 불면서 짙은 구름만 덤벙거리고 여명과 일출은 별로 였습니다. 일본 올림픽 개최하는 곳으로 태풍 소식이 있더니 무더운 폭염을 날리고 변화가 있으려나? 이럴 때 소나기라도 한줄기 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커먼 구름이 덤벙거리며 북동풍이 내리면서 아침의 기온은 기분이 업 될 만큼 서늘하여 좋습니다. 산 위에서 뜨는 일출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것보다 약간 십 분 정도 늦습니다. 해가 떠오를 자리에는 섬광이 빛나고 시커멌던 구름이 빛을 받아 발산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될려나 기대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일출각이 너무 북동쪽으로 기울였는 것 같습니다. 약..
안개에 묻힌 당동만
안개에 묻힌 당동만
2021.07.16안개에 묻힌 당동만 일출 오늘 아침 영농 폐비닐 수거함에 넣으려 갔다가 안개가 자욱하길래 거류산 장의사 입구에 올라가 보았습니다.올라갈 적에는 안개에 태양이 보이질 않았는데 구름 사이로 해가 나타났네요.간혹 이 포인트에서 일출을 담곤 하는데 이제 숲이 너무 어우러져 전망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다음에는 더 위쪽으로 올라가야 할 듯...... 숲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망원으로 당겨야 될 것 같은데20mm 광각렌즈 하나 달랑 물리고 갔더니 화각이 이렇습니다. 아침 안개가 덤벙 거리는 것을 보니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당동만 일출 1
당동만 일출 1
2021.02.10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01) 촬영일 :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청명한 하늘 꽃망울이 터질 계절인데 이곳 남해안의 아침 기온이 -5˚C 예년에 볼 수 없는 기온인듯 하다. 웃 지방엔 얼마나 추울까? 옷깃을 여미게 하는 아침 찬바람에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당동만 해변에서 바라보는 거제 가조도 위에서 뜨는 일출입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바람도 잔잔하고 잔물결만 일렁이는 바다위에 아침 노을빛이 물듭니다. 도착하자 마자 기러기때 한무리가 비행하드니 소포 방열하고 나니 어디론가 사라져 나타나 주질 않네요 이런 날씨엔 수평선이 보이는 해변이면 오메가 일출이 떠오르겠는데요. 요즘 그런곳에 나갈려면 한 시간 이상을 달려야 합니다. 비록 거제 가조도 산위에서 뜨는 일출이지만 마음 고쳐 먹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