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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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의 가을
양산 황산공원의 가을
2024.10.19경남 양산 황산공원의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코스모스 등 가을꽃 탐방 언제부터 양산 황산공원의 황화코스모스 탐방을 갈까 하고 있었는데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출발했다.출발 당시에는 괜찮은 날씨였는데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비가올 것 같은 구름이 약간 많은 그런 날씨였다. 양산 황산공원에 도착하니 황화코스모스가 말 그대로 地天입니다.군락지가 서너군데나 되는데 모두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 물결이었습니다. 황산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중앙광장이고,우측으로 전망대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노랗게 물든 황화코스모스 물결이었는데더욱더 넓게 보이도록 어안렌즈로 밀어내어 봤습니다. 황화코스모스 꽃밭 중앙에 들어서니사방으로 노란 물결..
양산 황산공원 튤립정원
양산 황산공원 튤립정원
2024.04.15양산 황성공원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입니다.이곳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감살할 수 있는데특히나 4월에는 튤립이 화려하게 만개합니다.부산 근교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튤립정원을 즐길 수 있다니 ...여기몇가지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장소명: 황산공원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튤립 위치: 황산공원 육교 전망대 맞은편주차장: 중부광장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기타 사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양산 황산공원은 벚꽃, 유체꽃, 그리고 튤립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으로, 봄 꽃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특히 튤립은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서 꽃구경을 더운 특별나게 만들어 줍니다하이트 원피스나 밝은 옷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예쁘게 즐길 수..
원동 순매원
원동 순매원
2024.03.05오늘은 맑았으나 좋은 날은 아니었습니다.전형적인 봄날 희뿌연 스모그가 끼인 그런 날이었습니다.마산 청연암에서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매화나무를 촬영하고 김해건설공고 와룡매를 촬영하로 갔으나그 전부터 학교가 이전을 한다고 하더니만이전을 했는지 네비가 안내하는 곳으로 갔으나 아니었습니다.한 두바퀴 돌다가 포기하고 다음 예정지 양산 순매원 양산 통도사를 향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순매원 도착 시간이 11:50분 매화가 활짝 피었으나내가 본 순매원 매화 중 제일 못한 것 같았답니다.엊그제 꽃샘 추위 때문인지 화사하지가 못하고반쯤 검게 그을린 그런 느낌의 매화꽃이었습니다. 올 한 해 순매원 매화맞이도 이렇게 라도 보고가야 봄이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무궁화호 열차, 새마을호 열차가 새봄 소식을 ..
통도사 홍매화 이미지
통도사 홍매화 이미지
2024.02.22며칠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여름철 장맛비처럼연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통도사 홍매화 촬영차 갈려고 예정했으나세찬 비바람에 꽃잎도 노란 수술도 다 떨어져 버리고가보지 못하고 대신 홍매화 이미지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2024-02-17부터 시작한 세찬 비바람에 매화 꽃잎과 노란 수술이 다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이른 아침에 가야 노란 수술을 머금은 홍매화를 만날 수 있는데 오늘까지 비와 바람이 거세게 부니홍매화 촬영은 물론이고 출사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음 해에나 기약을 해야 할 듯합니다. 통영 도산 해넘이공원에 갔을 때 촬영한 이미지입니다.홍매화 노란 수술이 떨어지고 없으니 딱 우리 집 화장실 청소용 솔 닮았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통도사 사명암 백련암 탐방
통도사 사명암 백련암 탐방
2023.11.12오래만에 장거리 출사이다.경주 일원 천년의 숲, 통일전, 반월성을 거쳐양산 통도사에 들러 사명암, 백련암, 은행나무를 탕방 하였다.벌써 만추(晩秋)인가 했는데 나목(裸木)이 된 나무가 많은 반면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나무들이 태반이며,올해는 단풍이 고르지 못하다지난번 비바람으로 다 떨어진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아직도 초가을 모습들이다. 사명암은 양산 통도사 암자 중의 하나입니다.통도사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암자로 사명대사가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면서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한 곳으로 전해진다.선조 6년 (1573) 사명대사를 존경한 이기, 신백 두 스님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사명암에는 사명대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찰에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시는 곳이기도 하다. ..
황산공원 해바라기
황산공원 해바라기
2023.06.15경남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부산 해운대 해무 번개촬영 갔다가 허탕치고 양산으로.... 여름 해바라기 만나려 달려 보았습니다.게으른 사람이 날씨 타령한다고 어제 갔으면 했는데 이 삼일 전부터 해무가 엄청 침범하든 것이 오늘은 셋 날이 져서그런지 꽝이었습니다. 해운대에서 양산까지 거리가 오랜만에 와보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도착 시간이 맛점 시간대라 검은콩 콩국수 한 그릇으로 맛점하고 공원에 진입, 얼마 전에 촬영 왔다가 봐 둔 곳이어서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꽃사진은 아침 일찍 촬영해야 하는데 오늘도 한낮이라 꽃들이 더워서 늘어져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없는 여름 한낮의 공원, 옅은 구름이 덮여 햇볕이 직접 내리쬐지는 않지만 후덥지겁 하니 꽤나 덥게 느껴진다.정자 쉼터의 그늘에서 해..
울산대공원 장미원(2)
울산대공원 장미원(2)
2023.06.06울산대공원 장미원 1부에 이여 2부 연속입니다.울산대공원 2차 개장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조성된 장미원은 중앙 원형분수를 중심으로 장미를 방사형으로 식재하여 전체적으로 장미꽃 모양으로 꾸며진 장미광장을 비롯하여 큐피드의 정원, 비너스의 정원, 미네르바의 정원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도입하여 장미의 아름다움과 원예적 가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큐피드의 정원은 세모꼴 화단에 통로를 십자가 형태로 분할하여 지순한 사랑을 표현하고, 비너스의 정원은 눈물 모양의 화단으로 미와 사랑을 표현하며, 미네르바의 정원은 믿음과 신뢰, 지혜를 물결 무늬로 표현하였습니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원예적 가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울산대공원 장미..
[스쳐간 풍경] 양산황산공원 . 대저생태공원
[스쳐간 풍경] 양산황산공원 . 대저생태공원
2023.05.31양산 황산공원 꽃양귀비와 안개꽃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 내리고 몸도 이제 안정이 되어가는데 언제부터인가 골동품 챙겨서 카메라점에 정리하라고... 소니 카메라 영입한 것 서비스점에 문의가 있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가다가 연락해 보니, 오후 2시가 돼야 가계에 나온다고 해서 진로를 바꿔 양산 황산공원과 대저생태공원을 둘러보기로 하고 시간 때우기 출사였답니다. 물금역 쪽에서 진입을 하면 황산공원 중앙전망대입니다.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부근이 전부 꽃밭이랍니다. 꽃밭에는 안개곷과 꽃양귀비가 피어있습니다 그런데 안개꽃 속에 꽃양귀비 비율이 너무 적은 것 같네요. 사진이야 조금 많이 썩여있는 곳만 골라 찍으니까 좋은 것 같이 보이나 안개꽃만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바람..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2023.04.01[서운암 탐방]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4월 중순경이면 서운암 금낭화가 만개합니다. 오늘은 서운암 금낭화 핀 풍경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래전에 촬영한 사진이지만 요즘과는 크게 변한 것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서운암 장독대의 할미꽃은 이미 다 백두옹이 되고 이제 장독대 금낭화 위주로 촬영입니다. 꽃 중에 꽃 금낭화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다보면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인기 있는 원예종이다. 보통 2년은 가꾸어야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
통도사 자장매 03
통도사 자장매 03
2023.03.02수행자의 모습과 꼭 닮은 통도사 자장매 03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또 가장 오랫동안 핀다는 통도사 자장매. 1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지마다 불그스레한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새싹과 꽃을 피우려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만나려고 달려 봅니다. 2021년 1월 23일입니다. 첫 사진 촬영 시간이 11:36분, 10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비가 내리는데도,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최근 본 정보에 의하면 올해 개화상태는 이 정도로 보입니다. 약간 더 피었을까? 2021년도보다는 약 한 달이 지났는데 이 정도이니 올해는 많이 늦게 피는 것으로 감지하였습니다. "자장매가 이제 겨우 꽃망울이 뭉친 정도인데, 주로 2월 중순에서 하순쯤 개화합니다. 사진작가들도 많이 오지만 연인들끼리 ..
통도사 봄의 전령사 홍매화
통도사 봄의 전령사 홍매화
2023.02.09양산 통도사 수행자를 닮은 봄의 전령사 홍매화 일본에서 가장 일찍 피는 매화는 규슈 다자이후(太宰府)의 덴만구(天滿宮)에 있는 비매(飛梅)다. 덴만구는 일본에서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 미치자네(845~903)를 기리는 신사. 누명을 쓰고 규슈로 유배된 스가와라는 교토에 있을 때 아꼈던 매화가 너무나 그리웠다. 그 간절함이 통했는지 매화는 교토에서 규슈로 하룻밤 새 날아와 뿌리를 내렸다고 한다. 스가와라는 “내가 없더라도 이 매화가 피면 봄이 왔음을 알고 나를 기억하라”라고 했단다. 아무튼 일본 사람들은 비매가 피어야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고 한다. 덴만구 비매에 비견할 만한 매화가 경남 양산 통도사에 있는 자장매다. 자장매라는 이름은 신라 시대 자장율사에게서 따왔다.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 후 금..
내원사 계곡
내원사 계곡
2022.12.11소금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양산 내원사 계곡의 가을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아래의 계곡.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 등이 되어 서쪽에서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으며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것도 있다. 오늘은 부산경남근교 단풍명소 양산 내원사계곡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안가본지 10년이 휠씬 넘었군요. 매표소근처는 크게 변한게 없어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