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원시
저도 연육교 . 콰이강의다리 야경
저도 연육교 . 콰이강의다리 야경
2025.02.23창원 저도 연륙교와 콰이강의 다리야경 저도 연륙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입니다.일명 과이강의 다리는 1987년 8월 길이 170m, 폭 3m의 철제 구조로 처음 가설 되었으며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의 다리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애칭이 붙은 다리입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연육교 야경콰이강다리의 야간 조명은 PM 17:30분에 들어옵니다. 오른편 카폐건물 옥상에 포토존이 있는데 손님이 요즘은 별로 없으니일찍 감치 출입문이 잠겨져 있어 카페 아래 주차장에서 담았습니다. @ 마산 저도 연륙교입니다. 행정구역상 마산합포구에 속해 있지만 합포구청이 있는신마산에서의 거..
마산합포구 덕동동 사궁두미항일출
마산합포구 덕동동 사궁두미항일출
2025.01.09창원시 마산합포구 사궁두미항 일명 촛대일출 집에서 4~50분 거리 마산합포구 덕동동 사궁두미 마을로 달려봤습니다.섬도 아름답거니와 등대도 촛대를 닮았습니다.그래서 다들 일명 '촛대일출'이라고들 하는 모양입니다. 사궁두미(巳弓頭尾) 마을이란 지명이 생소하죠.한자 뜻 그대로 보면 마을의 해안선이 활과 뱀의 머리에서 꼬리처럼닮은 마을이라 하겠습니다. 섬 좌우에 떠오르는 수평선의 일출이라면더욱 아름다운 일출이겠는데 배경이 산 위에서 뜨니태양을 등대 옆으로 모셨습니다. 태양은 서서히 중천으로 떠올라 등대 촛대와 가까워집니다.이제 등대에 불을 켜기위해 가늠할 자리를 선정해야 합니다. 등대에 불은 켰는데 아직 촛대에 불은 켜지를 못했습니다.조금 삐딱하게 되었나요. 정확히 맞..
마지막 단풍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마지막 단풍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2024.12.12이곳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멋진 단풍을 한번 봐야올 한 해가 지나갈 것 같아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무시하고 달려봅니다.저수지 둑에 서니 여태 따뜻하던 날씨가 세찬 바람이 불고어찌나 춥던지 한동안 얼얼했습니다. 오늘은 저수지 반대방향으로 돌며 즐겨 찍던 포인트를 찾아 촬영합니다.휴일이다 보니 사람들이 약간 많은 편이라 지나가기를 기다려 찍습니다. 이곳이 마지막 단풍이라고 했는데 아직 한 군데 더 남은 곳이 있긴 합니다.바로 부산 대신동 동아대병원 뒷 계곡의 세단풍입니다.그곳은 아직 푸르다고 하는데 올해 같으면12월 중순경이나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수지 한 바퀴 돌아봐야 약 1km 남직 이 길도 요즘 유행인 맨발로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공사 중인데평일에는 절반은 통행 금지시키..
창원 대산 죽동마을 국민포인트와 주남저수지
창원 대산 죽동마을 국민포인트와 주남저수지
2024.11.10대산 죽동마을 국민포인트 메타세쿼이어길과 주남저수지 풍경 창원 대산 플라워랜드 촬영 후 귀갓길에 가까운 이웃 동네에 있는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어 길과 주남지를 경유하면서 몇 컷 담아왔습니다. 다행히 운 좋게도 벼를 벼지 않는 곳이 있어노랗게 익은 벼 논을 배경으로 줄지어 서있는 메타세쿼이어 길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맛점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짙은 안개가 아직도 걷히지 않아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주네요. 안개에 덮힌 멋진 분위기를 놓칠세라이리 찍고 저리 찍어 봅니다.같은 포인트에서 더 찍으래야 더 촬영할 것도 없고가까이 있는주남저수지로 동선을 옮겨 봅니다. 옅은 안개가 드리운 주남저수지에는아직 철새도 오지 않고 한적한 풍경입니다.이달 말쯤이면 철새들도 도래하겠지요...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2024.11.07대산 플라워랜드 백만 송이의 국화동산 진영 화포천 습지에서 촬영을 끝내고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모산리에 있는대산 플라워랜드로 동선을 옮겼습니다.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끼여 화포천 습지에서도 제대로 된 촬영을 하지못했는데 10시가 지난 시간에도 이곳 역시 짙은 안개에 묻혀 이었습니다. 이곳 에 도착하여서 처음부터 놀란 것이 어마어마한 국화꽃 동산이었습니다.백만 송이 국화꽃동산이라니 더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백만 송이 국화동산에 들어서는 입구입니다.그 많은 국화꽃이 있다는 간판이 있고 정말 놀랄만한 국화동산이었습니다. 이 많은 국화꽃을 어떻게 구입하여 심겼느냐고 물어봤습니다.요즘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장의 축제가 한창인데 축제가 종료되고 나면남은 꽃들을 이곳으로 옮겨와 심는다고 합..
진해보타닉뮤지엄 꽃구경
진해보타닉뮤지엄 꽃구경
2024.06.09창원시 진해구 보타닉뮤직엄 탐방 진해 보타닉뮤직엄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입니다.이곳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져 있으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타닉뮤지엄은 160종의 교목, 240종의 관목, 600여 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사계절 순서에 맞춰 끊임없이 개화하게 하는 기법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던 주인장이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저녁에는 야간조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도 즐길 수 있습..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탐방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탐방
2024.05.27창원 대산 플라워랜드 탐방 초여름으로 접어든 요즘 장미와 분홍 달맞이 꽃이 제철을 만났습니다.어느 주택 담장 너머로 붕홍 빛 장미가 사랑스럽고 색감이 곱습니다.초록 잎새 배경의 빨간 장미와 흔하지 않는 노랑 장미도 보기에 좋습니다.거리의 대형 화분에는 다채로운 꽃양귀비가 ㅁ양새를 뽐냅니다. 경남 창원에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꽃밭 플라워랜드가 있다. 창원시에서 2019년 6월 개장한 플라워랜드는 장미, 꽃양귀비, 분홍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꽃 등 10만여 본의 화려한 꽃단지와 색동호박, 수세미, 방울토마토 등 너울 식물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연분홍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 등 5월이 되면 장미꽃이 만발하고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33,00..
창원 차오름 전통찻집 목향장미
창원 차오름 전통찻집 목향장미
2024.05.03창원 내서 삼계동 차오름 전통찻집 목향장미 2024년 4월 3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계동에 있는 목향장미 명소 차오름전통찻집에 다녀왔습니다. 차오름 전통찻집에 2020년에 처음으로 목향장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 처음으로 찾았는데 그때도 좋았지만지난해는 가보지 못하고 올해 가보니 90% 개화하여 화사하고 아름다운 목향장미 그윽한 향기가 좋았습니다. 차오름전통찻집에 도착하면 주차장 옆에 있는 목향장미입니다.아이들이 타는 자동차가 올해는 두대가 있네요.가시없는 노란 민찔레, 또는 노란 덩굴장미로 불리는 목향장미는 덩굴성 낙엽관목이다. 어안으로 담아 봤습니다.예전에 왔을 때는 붉은찔래꽃이 섞여 피었는데 올해는 아직 이러서 인지 피지를 않았네요. 21,5,14일 촬영인..
마산 청연암 매화
마산 청연암 매화
2024.03.06궂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다가 한 이틀 개인 날씨가 되었으나 비 온 뒤라 습도가 너무 높아 희뿌연 스모그 현상이 지속되어 시야가 좋은 날씨가 아닙니다. 어제는 광양 청매실 농원에 다녀오고 오늘은 경남 동부 지방으로 나드리 나왔습니다. 첫 코스가 마산 산복도로에 있는 청년암에 보물 같은 매화나무가 있어, 언제부터인가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오늘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청연암 보물인 매화나무입니다. 매화나무 수경이 얼마나 넓게 펴져있는지... 20mm 광각렌즈로 담아도 모자랄 정도이네요. 이렇게 나무를 키우려면 얼마나 정성과 노력이 들었을까? 놀랄 정도 감탄사 연발입니다. 요즘 SNS에 올라오는 꽃들을 보니 코끝 시린 계절도 슬슬 마지막인 듯합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통도사 자장매를 찍으려 달려가곤 했는데 올..
주남지 일몰과 고니의 비행
주남지 일몰과 고니의 비행
2023.12.13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철새도래지 탐방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일몰과 철새도래지 철새들의 비행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른 사진인들의 장비 같이 렌즈가 대포였으면 했는데 짧은 렌즈로 담다보니 흉내만 내어 봤습니다. 일몰 사진은 생각지도 않던 일이라 급한김에 핸드폰으로 촬영입니다. 아름답던 가을도 물러나고 연말이 가까와 지면서 이런 고운 노을이 물들었습니다. 핸폰 사진이라 오리무리들이 점으로 밖에 나오지를 않았네요. 카메라 특성상 광각이라 전경을 밀어 내어 버리기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유영하는 오리 무리들과 일몰의 노을이 어울린 아름다운 순간, 노을이 곱게물던 주남지의 하늘에 철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새들로 저수지가 다시 부산해집니다. 모든 철새들이 이 밤을 저수지에서 보내는 모양..
2023년의 마지막 단풍
2023년의 마지막 단풍
2023.12.05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늦가을 마지막 단풍 오후 늦게 찾았드니 안쪽 쉼터 쪽은 산 그늘이 내려 촬영을 못하고 입구 저수지 둑에서 만 촬영하고 왔답니다.먼저 출사 하고는 약 10일 정도 차이인데 그사이 단풍이 너무 찐하게 물들어 버렸네요.녹색 잎이 약 10% 정도 섞였으면 오색으로 빛나 더욱 아름다울 텐데 시기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12월의 초순, 벌써 눈바람이 불어온다. 남하하던 설악발 붉은 물결이 그 바람을 타고 속도를 붙인다. 여차하면 높바람에 이 아름다운 계절을 실어 보내야 한다. 마지막 단풍이 잠시 머물고 있는 지금, 잠시나마 만산홍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를 찾아 봤답니다. 환상적인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에 위치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민물..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2023.12.01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단풍길 지난 3번째 주 출사하고 건강이 아직이라 한주가 훨씬 지난 29일 출사하여,창원시 대산면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촬영하였습니다.이곳은 봄에 모내기 직전 논에 물이 잠곁을 때 일출 반영이 아름다운 곳이고 또한 늦가을 메타세쿼이아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기도 합니다.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초기에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여 진행하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아름답게 물든답니다.12월로 접어들면서 잎이 다 떨어지고 나목이 된답니다.이곳 메타세쿼이아 길은 죽동마을 입구에서 약 1km의 가로수 길입니다. 대방마을과 죽동마을을 잇는 봉강가술로는 1km 남짓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도심과 다르게 여유롭게 드라이브 즐기기에 좋다. 밤에 가로수길을 배경으로 저속 ..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晩秋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晩秋
2023.11.25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 탐방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터널 촬영을 마치고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나무들이 얼마나 단풍이 들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 갈 곳도 없고 해서 길을 잡았답니다. 함안 산인에서 창원 내서를 거쳐 마창대교를 건너 장복터널을 가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12시 가까이 돼서 도착했는데 공원 안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3년 11월 21일 현재 단풍 상태입니다. 산진동우회로 보이는 팀들이 출사를 하였는지 촬영을 마치고 공원을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동우들과 전국 포인트를 찾아다닐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추억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공원 유수지 들어가는 입구의 단풍나무는 이제 끝부분 일부만 물들고 초록색..
차오름 카페 목향장미
차오름 카페 목향장미
2023.06.01매혹적인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SNS에서 가장 핫한 장미는 이름도 생소한 노란 '"목향장미"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루테아(노랑 민찔레)라고 알고 있는데 꽃이 엄청 많이 달려서 만개했을 때는 거의 나무 전체가 노란색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마산 합포구 내서읍 위치한 "차오름카페" 입니다. 카페 주차장에 들어서면 흐트러지게 핀 목향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분포지역 •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 전국 각지에 식재한다. 형태 덩굴성 낙엽관목 크기 길이 5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엽병과 엽축에 구자가 있다. 소엽은 5-7개이며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3-9㎝, 폭 5-28m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녹색 또는 회록색이고 털이 없는 것...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스쳐간 풍경
스쳐간 풍경
2023.05.25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창원 죽동마을 메터세퀴이어 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 여명과 일출이 목적이였는데 새벽 3시에 일어나 출발 예정이었는데 어쩨 어깨 쪽 가슴이 결리고 진통이 있어 아침 식사를 한 후 출발했었다. 다행히 오늘 오전엔 바람이 잠잠해 반영이라도 찍은 것이 다행이었다. 모내기를 앞둔 무논. 하늘과 땅의 경계, 길 위에서 생각하네. 생성과 소멸 쉼 없이 세상은 변한다는 것. 가술 왕따나무(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가술리) 요즘 핫플되고 있는 창원시 동읍 가술리 왕따나무입니다. 아직 무논이 정리되지 않아 반영이 시원 챦습니다. 무논이 정리되고 아침 여명과 일출에 촬영하면 멋진 작품이 될듯합니다. 대산 플라워랜드 석죽과의 끈끈대나물 : 장구채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