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생태공원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2024.05.06하얗게 물든 계란프라이 샤스타데이지 함안 악양생태공원에 샤스타데이지가 폈다는 소식에 오후 늦게 달려 보았습니다.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품종에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매력적인 꽃을 피운다.화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 국화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 초본 식물이다. 1890년대 미국의 원예가이자 식물학자인 루서 버뱅크(Luther Burbank)가 여러 종의 데이지를 교배해 만들었다.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있는 샤스타 산(Mt. Shasta)에서 딴 것이다. 샤스타 산은 만년설이 있는 화산으로 늘 눈이 쌓여있어 흰 산(White Mountain)이란 별명이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깨끗한 흰색 꽃잎이 눈을 연상시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코스모스꽃길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코스모스꽃길
2023.10.04함안 악양생태공원 가을을 秋스르다 세상의 모든 그리움은 가을이 떠안은 듯하다. 소문난 꽃 잔치로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함안이다. 악양생태공원의 핑크 뮬리와 강둑 코스모스 산책길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늘에서 꽃가루를 뿌려놓은 듯 아름답다.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함안의 핫스팟 ‘악양생태공원'에서 꽃다운 꽃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 9.20일경 가을이 깊어지지도 않은 때에 탐방하고 추석연휴 5일째에 두 번째 방문이다.그때는 코스모스도 피지 않았고 핑크뮬리도 체 물들지 않았섰는데 약 주가 지남 후에 와보니 코스모스도 활짝 피고핑크뮬리도 완전물이 들어 눈이 부실 정도의 붉은색이다. 생태공원의 코스모스도 양쪽으로 활짝 피어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었다.가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 아름답게 ..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가을은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가을은
2023.09.23함안 악양생태공원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다 분명 가을은 가을인데 늦더위가 심할뿐이지 가을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하는데 푸른 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운 가을 뭉개구름이다. 이왕 나들이 하는것 사천 두량유원지 꽃무릇 촬영을 마치고 진주 월아산에 들어갔으나 이곳도 별볼일 없는 곳이어서 함안 쪽으로 동선을 옮꼈다.사진 찍을것이 없는 악양뚝방은 그냥 패스하고 악양 생태공원에 도착이다. 이곳도 9월은 아직 이르다. 코스모스도 이제 한 두송이 망쟁이만 필뿐인데,구름이 하도 아름다워 인증 사진으로 한 두컷 남긴다. 핑크뮬리 군락지에 가보니 가을색으로 물들려면 아직입니다.아직 한창 익어가는 중인데 다 다음 주에나 붉은 솜털로 익을 듯 싶습니다. 골드뮬리는 제대로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파란 하늘에..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2023.05.23악양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약 1km쯤 떨어진 골짜기에 있는 샤스타데이지 군락지에 아직 잘 걷지도 못하는 걸음에 살금살금 엉금엉금 기다시피 걸어서 가보았다. 지난해는 너무 늦게 찾아가 끝무렵이어서 안 좋았는데, 올해는 적절한 시기여서 싱싱하고 새하얀 꽃잎에 노란 수술을 자랑하며 반가이 반겨주는것 같다. 지난해에는 늦은 오후 왔는데 꽃은 많이 시들고 끄물이였는데 다행히 해지는 노을과 함께 담아 그 아름다움이 충분했었답니다. 오늘은 오전 이른 시간이라 그 싱싱함에 놀랬고 계란프라이 같은 꽃이 아름다워 좋았습니다. 삼색개기버들로 둘러 쌓여있는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규모이고 시든 꽃 없이 만개해 있어 멀리서 볼 때면 하얀 눈이 내려 쌓인 듯 화사하게 보였습니다. 요즘은 세상 풍경은 희한하다...
함안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함안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2023.05.22악양생태공원에 금계국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바로 달려 보았다. 가는 길에 안개가 끼었다가 상승하는 중이어서 스모그 현상이 희뿌였게 끼인 것 같았다. 금계국이 피여있는 생태공원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다음으로 예정되어 있는 함안 강나루가 문제일 것 같다. 생태공원에 도착해 보니 그래도 일찍 출발한 덕분에 아직 주차할 자리는 남아 있었다. 방문자센터 앞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했더니 주차장이 아니라고 야댠이다.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도로변 빈자리에 주차를 하고 달랑 카메라 한대만 챙겼다. 삼각대를 챙겨보니 없다. 없으면 없는 대로 손각대로 찍으면 되겠지.... 그동안 메인으로 써오던 니콘 바디도 이제는 무거워서 못쓰겠고 얼마전에 입양한 소니 ILCE-7M4 알파 7 IV 풀프레임 하이브리..
함안 악양생태공원 출사기행
함안 악양생태공원 출사기행
2022.10.11[출사기행]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함안 악양생태공원 2022년 10월 8일 매일 찌푸린 날씨만 보여주던 요즘, 오늘 아침에도 비가 조금 내린듯하더니, 오전 일찍부터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맛점하고 가까운 함안 명소들을 찾아 출발합니다. 악양 둑방은 맨 마지막 코스로 둘러보기로 하고 악양생태공원을 먼저 찾았습니다. 도착 시간은 15:00 그리 넓지 않은 공원이라 짧은 시간에 대충 둘러보고 의령 친수공원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공원 들머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둑방에 핀 코스모스입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듯 너무 이쁘게 피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자주 찾아오는 악양생태공원이 오늘은 유달리 새롭게 느껴집니다. 하늘도 구름도 코스모스도 너무 아름다운 탓 일까요. 둑방 아래 들머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