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녕군
창녕 호국공원 만년교·연지못의 가을
창녕 호국공원 만년교·연지못의 가을
2024.12.04창녕 영산 호국공원과 연지못의 가을 2024.11.28 우포늪 포인트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 창녕 영산에 있는 호국공원과 연지못을 둘러 보았습니다. 영산 국민포인트 만년교입니다.늦은 시기에 탐방이라 능수버들의 단풍이 다 떨어져 버리고마지막 남은 몇 줄기 단풍뿐입니다. 다른 구도로 본 호국공원과 만년교입니다. 호국공원의 단풍나무 사이로 만년교를 리뷰해 봅니다. 5분이면 건너갈 수 있는 연지못으로 가봅니다.영산 연지못은 봄에 능수벚꽃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지요가을 풍경은 어떠한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농사에도 이롭게 하기위해 만든 저수지이다.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으며 영산 호국공..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2024.04.01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탐방 창녕 영산 만년교 옆 광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를 관방하고 바로 옆쪽에 있는 연지못으로 건너가서 아름답게 핀 벚꽃을 관방하였습니다.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이 호수 둘레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이곳이 마치 무릉도원이 아닌가.....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
창녕 영산 줄다리기
창녕 영산 줄다리기
2024.03.31창녕 중요무형문화제 제26호 영산 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靈山줄다리기)는 경상남도 창녕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용사(龍蛇 :용과 뱀)신앙에 바탕을 둔 농경의례놀이로 암줄과 숫줄의 모의 성행위를 통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공동체의 민속놀이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이를 벌여왔다고 한다. 줄다리기를 위하여 마을은 동과 서 두 편으로 나뉜다. 편제는 나무쇠싸움의 경우처럼 옛 성(城)을 기준으로 성 안쪽에 위치한 성내리와 교리는 동부에, 성밖의 서리와 동리는 서부에 가담한다. 또, 읍 ..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2024.03.30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ha(33만여평)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낙동강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며,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축제기간 : 2024. 4 . 4. (목요일) ~ 4. 7. (일요일) 축제장소 :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개막식 및 개막콘스트 : 2024. 4 . 4. (금) 19:00 ~ 21:00 상설무대 어제(28일) 세찬비가 내리고 아침부터 개였으나 비온뒤 날씨가 맑아야 하는..
화왕산 진달래 산행(02)
화왕산 진달래 산행(02)
2024.03.26경남 창녕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02) 경남 창녕 화왕산성 진달래 산행 2편입니다. 1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40여장 가까이 되어 1편, 2편으로 구분하여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사진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보정하기도 쉽지가 않아서입니다.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상편)(tistory.com) 화왕산 진달래 산행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01) 020, 04, 17 일요일 10:30분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한번 가보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 내친김에 달려보기로 마음먹고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출발해 본다. 하필 cheongyeo.tistory.com 화왕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
남지 한반도 튤립 정원
남지 한반도 튤립 정원
2023.10.09경남 남지 한반도 튤립 백일홍 정원 경남 남지는 봄이 되면 한반도 튤립으로 이 또한 유채꽃으로도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지요 청정자연의 창녕은 아름다운 공원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 가을에는 무슨 꽃이 피었는지 튤립공원을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예전의 촬영한 튤립 사진입니다. 남지 유채밭의 메인이 되는 한반도 튤립정원입니다. 봄이면 유채꽃과 튤립으로,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피어나는 곳이지요. 올 가을에는 백일홍, 황화코스모스가 주류를 이룹니다.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이 외도 코스모스, 메밀꽃 등 어울림이 좋습니다. 백일홍과 풍차가 있는 풍경이다.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독일사람 진이 발견하고 인도, 프랑스, 영국 등의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대에 이르렀다. 조선시대에 써진 〈물보(物譜)〉라는 책에..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핑크뮬리 탐방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핑크뮬리 탐방
2023.10.06경남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핑크뮬리 탐방 경남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뎁싸리 탐방에 이어 핑크뮬리를 소개합니다.지난번에는 덜 익은 핑크뮬리를 촬영해 가서 보정한다고 힘깨나 들었는데 이 번엔 떡보정을 안 해도 색상이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뎁싸리 탐방에 이어 핑크뮬리 탐방입니다.핑크뮬리 단지는 주차장이 있는 입구 쪽으로 나가야 됩니다.이곳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 웬만한 차량은 모두 주차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입니다.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입구의 기강나루터가 있는 곳에 핑크뮬리 단지가 엄청 넓은 곳이 있습니다.앞 쪽의 돌탑이 있는 곳이 기강나루터 테크 전망대입니다. 기강나루터 전망대 광장입니다.기강나루터는 경남 의령군 지정..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의 아스타국화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의 아스타국화
2023.10.05의령 호국의병숲 친수공원 핑크뮬리, 댑싸리, 아스타국화 절정 의령에 있는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 아스타 국화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
장박마을 샤스타데이지 꽃길
장박마을 샤스타데이지 꽃길
2023.05.18의령 화정면 장박마을 뚝방길 샤스타데이지 꽃길 진주시 지수면에서 의령읍으로 가는길에 장박교를 건너자 마자 바로 좌회전하면 조그만 마을을 만난다. 경남 의령군 화정면 화정로 둑방길이 있는데 이곳 둑방길 양쪽에 눈부신 샤스타데이지 꽃을 만난다. 둑 양쪽에는 그리 수령이 많아 보이지 않은 벚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벚나무 밑에 심겨진 하이얀 샤스타데이지 꽃이 지나는 사람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장박마을을 끼고 도는 뚝방의 길이는 그리 길지는 않아 보이지만 장박교 밑까지 이어져 있는 모양이다. 아직 건강이 회복 되지 않아 걸어서 가보기란 매우 힘든일이다. 차량이 갈수만 있다면 어디던지 갈 수 있겠지만 차량을 통제하는 쇠말뚝이 눈에 까시이다. 선명한 색을 가진 매력적인 샤스타 데이지국화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 초..
꽃피는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꽃피는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01.07분홍빛 수양벚꽃이 아름다운 영산 연지못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좋다. 특히 수양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엔 관광객이 붐빌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반영 샷 한 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영산만년교가 바로 앞에 있어 연지못을 한 바퀴 돌고 만년교로 이동하는 발길이 많..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장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장
2022.08.29아름다운 일몰이 아쉬웠던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장 제10회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2일 차 27 토요일 오후 늦게 축제장을 찾아봤습니다. 축제 5일 전에도 개화 상황도 알아볼 겸 다녀 갔는데 그때와는 사뭇 다른 축제 분위기, 마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가 모든 것이 달라 있었다. 아직 한낮에는 더위도 있고 많은 사람들과의 혼잡도 피할 겸 일몰 시간대를 맞추어서 찾은 것이다. 오후 6시가 넘었은데도 주차장에는 빈자리가 없어 차 한 대가 빠져나가기를 기다려 겨우 주차하고 축제장을 향했다. 입장료는 2,000원인데 보니 70세 이상은 무료라고 되어있길래 신분증 제기하란다. 해바라기 꽃밭을 오르는 골목길, 벽에도 산뜻한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걸 보니 축제 준비를 단단히 한 노력이 엿보인다. 함안군 관광 명..
남지 유채꽃, 튤립과 야경
남지 유채꽃, 튤립과 야경
2022.04.20창녕 남지 체육공원 유체꽃, 튤립이 있는 야경 창녕 화왕산 산행 후 귀갓길에 남지 유채꽃이 궁금하여 강변공원에 들렸습니다. 올해도 축제는 없었지만 일부 보기 좋을 만큼의 유채꽃밭이 반깁니다. 오후 늦은 시간대라 하늘은 별로여서 파란 하늘은 없습니다. 남지 철교가 보이는 곳에서 파노라마로 유채꽃밭을 담아 봅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날씨도 해넘이가 가까워지자 서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지난번에 왔던것과는 달리 풍차를 배경으로한 튤립꽃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하늘빛은 저녁노을 빛으로 차차변하고 긴 봄날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다음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포토샾에서 2~3장을 HDR로 병합 보정한 사진들입니다. 어둠이 서서히 내리기 시작하고 카메라 타임도 장노..
화왕산 진달래 산행
화왕산 진달래 산행
2022.04.19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01) 020, 04, 17 일요일 10:30분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한번 가보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 내친김에 달려보기로 마음먹고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출발해 본다. 하필 오늘이 일요일이라 많은 차량이 붐빌 거라 생각했으나 다행히 늦은 시간이여서 인지 차량이 많지 않아 좁은 도로를 무사히 자하곡 도성암 까지 이동한다. 좁은 주차장에 요행이 빈자리가 있어 기분 좋게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 초보자도 갈수 있다는 3등산로를 이용해 도성암을 뒤로하고 쉬엄쉬엄 오르기 시작, 조금 가다 쉬고 노인네 장에 가듯... 화왕산 정상까지는 1.6km 예전 같으면 단숨에 갈 수 있을 거리이지만 이제는 너무 힘든 산행이다. 중간중간 의자가 놓여 있어 의자가 있으면 쉬고 가다 보니 '삼자매..
창녕 영산에서 삼천포대교 까지 (2)
창녕 영산에서 삼천포대교 까지 (2)
2022.04.07창녕 영산에서 남지 십리벚꽃과 개비리둘레길 입구까지. 창녕 영산에서 쭉~ 내려와 남지 체육공원과 낙동강수변공원 벚꽃과 유체꽃밭을 풍경을 둘러 봅니다. 낙동강변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던 예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개비리지둘레길 입구까지 이여지는 십여리나 됨직한 벚꽃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차량 두개가 겨우 비켜갈 정도의 강변둑길의 벚꽃길과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가히 장관이라 할만 합니다. 강건너 함안 대산 반구정 강건너 봄빛 풍차 앞의 유채꽃도 아직 덜 피었습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있는 남지수변공원의 갈대전망대 입니다. 개비리둘레길 입구에서 들어 온 길을 되돌아 나와 남지 인터체인지에서 구마고속 → 남해고속 → 사천 IC → 3번국도를타고 사천 선지리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름의..
창녕 영산에서 삼천포대교 까지 (1)
창녕 영산에서 삼천포대교 까지 (1)
2022.04.06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이를 벌여왔다고 한다. 줄다리기를 위하여 마을은 동과 서 두 편으로 나뉜다. 편제는 나무쇠싸움의 경우처럼 옛 성(城)을 기준으로 성 안쪽에 위치한 성내리와 교리는 동부에, 성밖의 서리와 동리는 서부에 가담한다. 또, 읍 외의 사람들은 구마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마을의 위치에 따라 동서 양편으로 나뉜다. 나무쇠싸움처럼 줄다리기에 수천 명의 응원단이 몰려드는 것은 인근 주민까지 합세하기 때문이다. 줄다리기의 줄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처음에 새끼를 10여 가닥을 함께 꼬아서 지름 10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