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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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원앙새
남원 광한루원 원앙새
2025.02.13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이었습니다.게으른 사람이 우물 판다 더니 비 오는 날 덕유산 설경이나 찍을까 하고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눈비가 내려질퍽한 도로를 저속으로 함양 IC까지 달리다 암만 생각해도남원으로 원앙이나 찍으로 가는것이 낮겠다 싶어 방향을 남원으로 돌렸습니다. 함양 IC에서 남원까지 고속도로는 오히려 이슬비만 내려가기가 수월했습니다.08:00에 광한루원에 도착 매표를 하고 입장하니 광한루원 연못에는 얼음만 꽁꽁 얼어 원앙새는 구경도 못하고 부근 정자 주변 연못에 얼름이 얼지 않은 곳,물 위에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의 원앙새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고일부 원앙새들은 호수가 언덕 위로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남원 광한루원 배롱나무꽃
남원 광한루원 배롱나무꽃
2023.08.06배롱나무 꽃이 붉게 물든 남원 광한루원 담양 명옥헌원림 촬영을 마치고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 본 후 남원 광한루원으로 이동했습니다.여름의 중턱에 풍성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웠습니다. 광한루원은 조선시대의 재상 황희가 남원에 유배가서1418년 현재보다 규모가 작은 누를 지어 광통루(廣通樓)라 했는데,1434년 남원부사 민여공(閔汝恭)이 증축했고,1444년(세종 26) 전라관찰사 정인지(鄭麟趾)에 의해서광한루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누각으로 광한루란 말은 달 속의 선녀가 사는 월궁의 이름인 광한전(廣寒殿)의 '광한청허루'(廣寒淸虛樓)에서 따온 것이다. 1461년 신임부사인 장의국(張義國)이 요천강(蓼川江)..
광한루 베롱나무
광한루 베롱나무
2020.08.12배롱나무 꽃이 붉게 물든 남원 광한루원 담양 명옥헌원림 촬영을 마치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 본 후 남원 광한루원으로 이동했다.여름의 끄터머리이지만 아직 풍성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웠습니다.조선시대의 재상 황희가 남원에 유배가서 1418년 현재보다 규모가 작은 누를 지어 광통루(廣通樓)라 했는데, 1434년 남원부사 민여공(閔汝恭)이 증축했고, 1444년(세종 26) 전라관찰사 정인지(鄭麟趾)에 의해서 광한루라 불리게 되었다.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누각으로 광한루란 말은 달 속의 선녀가 사는 월궁의 이름인 광한전(廣寒殿)의 '광한청허루'(廣寒淸虛樓)에서 따온 것이다. 1461년 신임부사인 장의국(張義國)이 요천강(蓼川江) 물을 끌어다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