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불국사공원 분홍빛 겹벚꽃 터널
경주 불국사공원 분홍빛 겹벚꽃 터널
2025.04.25300 여 그루가 넘는 겹벚꽃 터널이 장관인 불국사공원 경주의 봄은 늘 특별하지만 지금 이 시기에 즐길 수 있는 겹벚꽃 절경은 특별합니다.특히 불국사 공원 일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겹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며300 그루 이상의 겹벚꽃나무가 만든 분홍빛 터널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많이 오기전 아침 일찍 가야하는데 늦게 가서관객들을 피해 찍느라 애먹었습니다. 벚나무 밑 마다 돗자리를 깔고 먼저 자리잡고 있으니'조금 비켜주이소' 할 수도 없는일 그냥 촬영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이아가씨들은 베트남 의상을 입은 것을 보니 베트남 아가씨들 같습니다. @ 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 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 경주 불국사공원 ..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
2025.04.23산능선을 진분홍으로 물들인 대구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로 달려 보았습니다.서대구 TG 관리사무소에 주차 영산홍 군락지 까지는 1km가량이라가벼운 등반으로 군락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언젠가 한번 와본 곳이다.그때는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신천대로를 거쳐 조금 어렵게 찾아왔는데이번엔 비록 금호 IC를 우회 서대구 TG로왔으니 조금은 수월하게 찾아온 것 같다. 금호강을 따라 하중도 방향으로 바라본 일출 포인트입니다.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라 뿌연 하늘 시계가 좋지 않습니다.지난번보다는 꽃 작황 상태는 양호한 편이어서 아름답네요.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쭉~ 벋은 중앙고속도로와금호 인터체인지가 한눈에 듭니다 하중도 방향으로 다시 잡아 봅니다.일출을 ..
경주시 대릉원 목련
경주시 대릉원 목련
2025.04.213월 중순이면 가장 빨리 피는 경주 대릉원의 목련입니다.대릉원 포토존이라고 줄 엄청 서 있는 그곳 맞습니다대릉원 목련을 처음 봤을 때 너무너무 이뻤습니다.줄 서기도 할 만한 곳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한낮에는 인생샷 찍으려는 관객들 때문에 찍을 엄두도 못 내고 삼각대 거치해 두고 서너 시간 기다려야야경이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경주에는 목련으로 많은 포토존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릉원 목련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목련 포토존 앞에는 벌써부터 긴 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찌나 인생샷 찍는 사람들이 많은지 간간히 빈틈을 이용해 용케도 찍은 풍경입니다. 제일 좋은 자리가 중앙 3미터 안 그래도 저의 삼각대가 3미터 안에 들어 있으니 행운입니다.,해가 질려..
흥덕왕릉에 용트림하는 소나무
흥덕왕릉에 용트림하는 소나무
2025.02.07흥덕왕릉의 용트림하는 소나무 경주 흥덕왕릉(興德王陵)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신라 제42대 흥덕왕의 무덤입니다. 경주에 나들이 가는 길에 시즌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한번씩 출사 하던 곳이라 흥국왕릉을 찾아봅니다.가을날 아침 안개가 드리운 날이면 제격인데, 이날은 흐린 날씨에 오후 늦은 시각이었습니다.경주 시내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25km 상당히 먼 거리의 시골입니다.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무덤제도가 잘 갖추어진 왕릉이다.흥덕왕의 본명은 김수종金秀宗(경휘景徽)이며, 제41대 헌덕왕의 아우이다.장보고로 하여금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서해를 방어하게 하였고, 당으로부터 가져온 차(茶) 종자를 지리산에 심어 재배하도록 하였다.8..
청도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
2024.12.31경북 청도 와인터널 탐방 경상북도 청도 혼신지 겨울의 연지 출사 차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와인터널을 찾아봤습니다.청도 와인터널은 1904년 완공된 1,015m의 옛 경부선 터널로국내 유일의 적벽돌의 온이온이 배출되어 와인 숙성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 터널 입구 가까이 까지차량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입구 전방 약 백 미터 가까이 추차를 하고걸어서 와인터널로 향했습니다. 와인터널 개방시간은 AM 09:30부터 PM 19:00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와인 판매부스입니다.좌측에는 연도별로 생산 된 와인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터널 내부의 조명이 어둡고 부실해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카메라에 자체 후레쉬가 없고 ..
경주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경주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2024.12.03나목(裸木)이 된 경주시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2024·11·23 경주 운곡서원 촬영을 마치고 제법 먼 거리의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으로 달렸는데이런! 노란 은행잎이 다 떨어져 버린 나목의 은행나무 숲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온 흔적을 남겨야 하겠기에 은행잎 카펫이 깔린 사진 몇 장 담아 왔습니다.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위치는 경주 운곡서원에서약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운곡서원이 있는 경주 강동면에서 영천가는 국도를 타고건천을 지나 오른편으로 내려서 가면경주 서면 도리란 마을이었습니다. 묘목 판매를 목적으로 심은 수 많은 은행나무가 숲을 이루게 되어,열을 맞춰 빽빽하게 나무를 심은 덕에 자작나무처럼 위로만 쭉뻗은늘씬한 은행나무가 이국적인 정취..
경주 포석정 탐방
경주 포석정 탐방
2024.12.01경주 배동 포석정 탐방 포석정(鮑石亭)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신라의 별궁이 있던 자리로대한민국 사적 제1호이다. 건물은 없어지고 석조 구조물만 남아 있다.남북국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자연환경을 최대로 활용하고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하고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에 인공적인 기술을 가미하여 이룩한 조화미는 신라 궁원기술(宮苑技術 )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고 평과 된다고 한다. 견훤의 칼날 앞에 스스로 이슬로 사라져야 했던 신라의 종말.한때 젊은 화랑도를 앞세워 삼국대업을 이룩한 신라의 국운이 잠재워지는 순간포석정은 더 이상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왕건과 견훤의 싸움에 고래 등이 터진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망각에 사로잡혀국운이 다했는지 아니면 문무왕이 건네준 만파식전을..
세계의 유산 불국사 단풍
세계의 유산 불국사 단풍
2024.11.30세계의 문화 유산 불국사 단풍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서쪽 중턱에 있는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한 사찰.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개설 역사적 변천 창건 751년 (경덕왕) 10년에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2024년 11월 25일 불국사 단풍은 절정에 달하였으며늦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불국사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뽑내지만 특히 늦가을의 단풍은 그 어느 계절 보다는 감동적입니다. 오늘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국사의 단풍을 보로 온 많은 사람들이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자연이 주는 선물을 소중히 담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범종각 앞 애기단풍나무입니다.단풍이 확실히 익었는가 했는데 아직 조금 이른 상태의 색상이네요 극..
경주 강동 운곡서원 2024
경주 강동 운곡서원 2024
2024.11.28저물어 가는 만추의 계절 경주 운곡서원 번개출사 이제 가을은 만추의 계절이다.만추의 계절에 단풍이 더 아름다울 수가 있고 단풍의 색상이 더 진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운곡서원 가는 길 언양 휴게소에서 보니 경주 쪽에 무지개가 떠 있는 걸 보니 간혹 한 번씩 소나기가 내리는 짖궂은 날씨였다. 기대했던 운곡서원 은행나무 수령이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이다.벌써 절정이 지나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땅 바닥에 나뒹굴고은행잎 카페트를 깔아 놓고 나목이 되어가는 중이었다.이곳 운곡서원 출사는 벌써 3. 4년쩨 방문인 듯한데 아직 제대로 된 전체 단풍의 사진을 찍지 못하고항상 아래 쪽에 만 단풍이 남아 있는 사진들 뿐이다. 오늘이 비가 간혹 내리는 토요일이라관객들이 엄청 많이 찾아와..
경주 삼릉 송림의 빛
경주 삼릉 송림의 빛
2024.11.27경주시 삼릉, 경애왕릉 송림의 빛 내림 정말 오랜만에 삼릉, 경애왕릉 송림 출사입니다.고성에서 AM 06:00, 출발 현지 도착 08:00 산 위에 해가 떠올라 송림 사이로 햇빛이 비치려면 아직도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그런데 약간의 안개가 있어야 하는데안개가 없는 상태이니 포인트를 잘 잡아야겠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인지 태양이 산 위에 떠올라송림 사이를 뚫고 빛 내림이 시작입니다.안개가 없으니 약한 빛 내림이라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좀 더 나은 곳이 없나 사방을 둘러보아도 딱 이곳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이 빛도 잠시의 순간입니다. 몇 분만 있으면 이 빛도 사그라지기 마련입니다.그래서 풍경 사진이 한순간을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풍경 사진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2024.11.26경북 고령군 다산면 은행나무 숲 노란 단풍 곱게 물들었다. 더 늦기 전에 가봐야지 하다가 미루어 오던고령 다산 은행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안개 낀 은행나무 숲도 보고 싶었고강변의 물에 비친 풍경도 보고 싶어바쁜 와중에도 며칠을 벼르다가22일 도동서원 촬영을 마치고 네비를 찍어보니 26km 정도 거리라도동서원 들어간 길을 되돌아 나와 달렸습니다. 처음 와 본 곳이라 은행나무 숲만 보고 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근에 사문진 나루터도 자전거 길 은행나무 터널도 있었습니다. 아까워라 ㅠ ㅠ 빽빽이 들어선 은행나무 숲,하늘을 찌를 듯한 큰 키에 압도당할 듯하였습니다. 호수처럼 잔잔한 낙동 강변에는 유리 텐트 속의 쉼터도 있었습니다. 고요함이 감도는 은행나무 숲 속에서고고스프링..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2024.11.24대구 달성 도동서원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뜨거운 여름 탓에 늦게 물던 단풍이 한창이다.곳곳에 은행나무도 물들었다.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가을이 늦었는데다 떨어져 버린것은 아닐까? 궁금증이 앞선다.2019년에 한 번 가본적이 있는 도동서원의 은행나무그 때도 늦게 찾아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서원터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은행나무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인다.그런데 잎이 너무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있는것이 보인다.아하 ! 이거 올해도 조금 늦게 찾았는것 같다. 김굉필 나무라고도 불리며 수령이 400년이 넘는 이 은행나무는 한원당의 외증손 한강 정구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진다.옆으로 여러개의 가지를 한껏 뻗어우람하고 위험에 찬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다행히 은행잎이 다 떨어진..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2024.11.19경주 단풍명소 통일전 은행나무 단풍길 경주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 중 한 곳이다.신라 삼국통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통일전 앞에 시원하게 내어진직선 도로 양 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다.은행이 물드는 10월말부터 11월 초순이면 은행나무 아래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에 취할 수 있다.통일전으로 올라가 누각 위에서 통일전 은행나무길전체의 풍광도 함께 담아 보았다. 통일전 앞에 노랗게 물들어 펼쳐진 은행나무 길,통일전 누각 앞에서 담아 본 풍광입니다. 통일전(統一殿, Tongiljeon) 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다.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기리고한국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국립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
국립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
2024.11.17김천 수도산 국립김천치유의 숲 자작나무 '24-11-07 김천 수도산 청암사 탐방하고 난 후 수도산 수도계곡을 거슬러 올라 가면서 무흘 8곡과 무흘 9곡의 소공원에 있는출렁다리를 건너 폭포 전망대에서 용추폭포를 관람 촬영하고수도마을 위쪽에 있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자작나무 숲을 탐방하여 본다.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국립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해발 800m의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경관이 아름다운 대가천, 무흘구곡 등의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으며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심신힐링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특히 7ha의 넓은 자작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100년 수령의 잣나무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
경주 경북천년의숲정원 가을 2024
경주 경북천년의숲정원 가을 2024
2024.11.15경주 경북 천년의 숲 정원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내 탐방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북천년숲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1호이다.아스팔트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경북 산림 환경연구원이 있고동쪽으로 숲과 오솔길, 개울과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거울 숲을 만난다.외나무다리에 서면 맑은 실개천에 그 모습이 거울처럼 비친 다하여 이름이 지어진 곳이며이어서 분재원과 암석으로 조성된 정원과 구름폭포, 바닥분수가 있는 서라벌 정원,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