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남지 낙동강변 도시숲 갈대전망대
남지 낙동강변 도시숲 갈대전망대
2023.10.07경남 창녕 남지 낙동강변 도시숲 수변공원 창녕 남지하면 봄에 장관을 이루는 남지 유채꽃 축제가 전국을 떠들썩 하게 하는 꽃축제로 자리를 잡아서 유명하다. 낙동강변을 끼고 유채꽃 피는 수변공원을 따라 끝까지 오다보면 만나게 되는 남지 낙동강변 도시숲에 도착해 주차를 무료로 안전하게 하고, 태크 갈대전망대에 올랐다. 낙동강과 남강의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나무데크를 사용해 설치 한 억새전망대는 남지 일대의 갈대 및 물억새 등의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다.가을 햇빛에 유난히 반짝임이 좋았던 갈대가 눈이 부신다.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갈대와 억새가 알고 보니 생물학적 분류로 벼목에 속해서 닮은것도 같은데, 억새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가을 분위기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영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어길 맥문동
영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어길 맥문동
2023.08.28경북 영천 우로지 자연숲 맥문동이 아름답게 핀 메타세쿼이어 길 경북 영덕은 경남 고성에서는 꽤 먼 길이다. 약 200km 아침 6시에 출발, 언양휴게소에서 아침을 때우고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다. 동쪽 들머리엔 햇볕이 들고 서쪽은 촬영하기 좋은 듯하다. 햇볕이 들면 맥문동 보랏빛 색상이 붉은 보랏빛으로 물든다. 벌써 8월 말 일부는 꽃이 시드는 듯했지만 아직 촬영할만했었다. 경북 영천 우로지 생태공원의 우로지 자연숲에는 메타세쿼이어 길이 있다.그 길아래 보라보라 한 맥문동이 장관이란다. 될 수 있으면 산책객들이 안 들어가도록 노력했으나,암만 기다려 봐도 산책객들이 끊이질 않으니 어쩔 수 없다. 상당히 길게 뻗은 메타세쿼이어 길 따라 핀 맥문동 꽃길, 중간쯤 들어서서 촬영했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 탐방
신숭겸 장군 유적지 탐방
2023.08.21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꽃 18일 성주성밖숲 맥문동 촬영 갔다가 허탈하게 돌아 올려다가대구 동구에 있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갔다가 왔습니다.이곳에 배롱나무 꽃이 아름답다고들 추천들 많이 하던데정말 그런지 가봐야 알겠지요. 입구를 들어서자 소문대로 진분홍 배롱꽃들이 흐트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날씨가 좋았으면 했는데 계속 흐리고 도착하자마자 이슬비까지 내리는 날씨였답니다. 신숭겸 장군 동상입니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개국공신이자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순국한 충신 신숭겸을 기리기 위한 유적지.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의 충신 신숭겸은 고려군과 후백제군이 공산(현 팔공산)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공산 전투에서 ..
황성공원 보라빛 맥문동 향연
황성공원 보라빛 맥문동 향연
2023.08.04경주 황성공원 보랏빛 맥문동꽃의 향연의 감동 팔월의 03일 새벽잠 설치고 경주 황성공원을 향해 달렸다 집에서 논스톱으로 약 2시간 소요, 05시경 도착... 아직 어두움이 가시지 않은 황성공원 솔 숲이다.아직 가로등이 켜져 있는 공원 솔숲, 해 뜨는 시간이 4~50분 남아 있다. 경북 경주시민의 휴식처인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경주시는 올해 황성공원 산책로 주변에 10만 5 천본(3천㎡)의 맥문동을 추가로 심어 약 2.2㏊에 달하는대단위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황성공원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공원 및 스포츠 시설 단지이다.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축구공원, 경주실내체육관 등의 스포츠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 갖춰져 있다. 경..
사육신 충절을 모신 육신사
사육신 충절을 모신 육신사
2023.07.30사육신의 충절이 잠들어 있는 곳, 대구 달성 육신사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진입을 합니다. 매년 하목정,가실성당은 와보지만 이곳은 처음으로 가보는 곳입니다.어떤 눈으로 보았기에 육신사 배롱꽃이 아름답다고들 하는 것인지? 실지로 와서 봐야 알 것입니다.도로변 가로수가 모두 배롱나무로 심겨 있고,꽃들이 절정을 맞아 화사하고 탐스럽게 피어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역사의 고장처럼 충절문이란 현판을 단 관문이 있습니다.마을 입구 사육신 기념관이 있는 앞까지 배롱나무 꽃이 화사하게 피어 이어져 있습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사육신(死六臣)의 한 분이신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 씨의 집성촌이고, 구 한말까지는 300여 호의 집이 꽉 들어..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꽃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꽃
2023.07.29[배롱나무꽃의 명소] 경북 칠곡 가실성당 배롱나무꽃 낙산리 가실마을에 있는 성당으로, 당초 칠곡낙산성당(漆谷洛山聖堂)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 2월 칠곡가실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당과 사제관 등 2동의 건물로,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되었다 가실성당은 1895년에 조선 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초대본당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하경조 (C. Pailhasse) 신부였습니다. 본당의 넓은 관할 지역 안에는 공소 31개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성당 및 사제관은 1924년에 완성되었고 설계는 유명한 박도행 (V.L. Poisnel) 신부가 했습니다. 성당의 주보성인은 성모님의 어머님이신 안나 성녀입니다. 6.25 때 낙산 마을은 파괴되었습니다만..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꽃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꽃
2023.07.28[배롱나무꽃 명소] 대구 달성 하목정 배룡나무 아침 자욱한 안개를 뚫고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대구 달성 하목정을 향해 달렸습니다. 지루하던 장마가 끝나자 이글거리는 태양과 폭염 때문에 한낮에는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시원한 아침나절에나 한두 컷 찍을 수가 있겠지요. 매뚜기도 한철이라고 배롱나무 꽃이 한창 절정일 때 찍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달성 「하목정」은 낙포 이종문(1566~1638)이 1604년 경에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과 정면 1칸, 측면 4칸의 방들이 서로 붙어서 전체적으로 “丁”자형의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형 별당 건물입니다. 하목정은 “丁”자형 평면을 가진 것도 독특하지만 건물의 용도를 주인과 하인이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것도 매우 이례적..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
2023.07.27천년의 향기가 피어나는 경주 연꽃단지 동궁과 월지(舊 임해전지, 안압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수면 위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연못이 있습니다. 예전 '안압지'가 이름이 바뀌어 '동궁과 월지'로 부른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안압지라 부르는 것이 훨씬 더 정감이 가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2천 년 초부터 이곳에서 연꽃 사진을 찍고 했으니 벌써 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동궁과 월지 매표소 앞쪽 백련군락지의 백련입니다. 순백의 순수함과 우아함이 있는 백련 군락지이지요, 동궁과 월지 매표소에서 원화로를 따라 서쪽으로 300m 정도 걸음을 옮기면 눈앞에 온통 연꽃으로 넘실대는 군락지가 있습니다. 이곳에만 유일하게 있는 황련입니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 군자를 뜻하며 더러운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 청결하고도 아름다..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
2023.07.25천년 고도 경주의 핫플 ‘경북천년숲정원’을 찾아가다 지난 5월 24일 새롭게 문을 연 경북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입구 안내판에는 “겹겹이 쌓인 역사와 멋으로 가득한 천년 고도 경주를 푸름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서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라”라고 적혀 있다. 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인 외나무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실개천 양옆으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물 위에 거울처럼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글 출처: 부산일보] 정원은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인공적인 공간이지만, 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과 사람을 이어 주는 공간을 정원이라고 정의하는지 모른다. 정원은 계절에 물들고 계절을 넉넉히 품는다. 싹..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2023)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2023)
2023.07.22배롱나무 꽃의 명소 경주 서출지 연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는 7월 하순,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사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배롱나무 꽃, 연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며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곳입니다.오늘 이곳까지 온 사연인즉 경주 까지 달려온 것은 경주 남천의 교촌교와 문천교사이의 해바라기 촬영차 왔는데, 해바라기는 장마통에 다 녹아 시들어 버리고, 첨성대 부근에서 얼쩡거리다, 통일전 부근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습지생태관찰원 외나무다리, 배롱꽃의 명소 서출지로 이동 하였습니다. 경주 서출지는 남산 기슭에 있는 삼국시대 연못으로 신라 소지왕의 전설이 담겨있다.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정’이라는 정자로 가는데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
경주 종오정일원 배롱나무 탐방
경주 종오정일원 배롱나무 탐방
2023.07.22배롱나무꽃의 명소 경주 종오정 일원 어쩌다 보니 경주시 손곡동 종오정 일원에 디다보고 왔습니다.물론 배롱나무가 활짝 피었나 하고 갔지만 연지의 연꽃은 다문다문 피어있는데~~배롱나무는 높은 꼭대기에 조금 피었을 뿐 아직이었습니다. 종오정일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손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그 일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85호이다.종오정(從吾亭)은 조선 영조 때 학자인 자희 옹(自喜翁) 최치덕(崔致德,1699∼1770)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배출했던 곳으로, 최치덕이 영조 21년(1745)에 돌아가신 부모를 제사 지내려고 일성재(日省齋)를 짓고 머무르자,그에게 학문을 배우고자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기 위해 찾아들어 종오정과 귀산 서사를 지었는데,이것이 오늘날의 종오정 일원(..
경주 대릉원 목련
경주 대릉원 목련
2023.03.24경주 대릉원, 목련 사진 스폿 3월 중순이면 봄에 가장 빨리 피는 목련 경주 대릉원 목련입니다. 대릉원 포토존이라고 줄 엄청 서 있는 그곳.. 맞습니다 목련 처음 봤었을 땐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줄 설만한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한낮에는 인생샷을 찍으려는 관객들 때문에 찍을 엄두도 못네고 삼각대 거치해 두고 서너 시간 정도 기다려 야경이나 찍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경주에는 목련으로 많은 포토존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릉원 목련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목련 포토존 앞에는 벌써부터 긴 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찌나 인생샷 찍는 사람들이 많은지 간간히 빈틈을 이용해 용케도 찍은 풍경입니다. 지금 보시는 목련 나무가 대릉원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목련..
포항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본인 가옥거리
2023.02.11새천년 해맞이 광장 구룡포 근대화 역사거리 포항 구룡포에는 100여 년 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춰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네 집과는 다른 모양의 집들이 줄지어 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포항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바다와 육지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호미곶 상생의 손과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죽도시장을 필두로 맛있는 구룡포 대게와 과메기, 그리고 내연산 보경사와 운제산 오어사가 이어진다. 포항 경제의 거목이자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포스코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이 정도면 대략 포항의 내로라는 여행지는 거의 둘러본 것 같다. 여기에 2012년 개관한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더해보자. 그동안 해돋이 명소로, 또 맛있는 바닷가로만 저장해 두었던 포항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경상북..
송해 기념관 탐방
송해 기념관 탐방
2023.02.05영원한 오빠 송해 성님 그리워 전국 노래자랑! 송해 선생님의 송해 기념관을 찾아봅니다. 옥연지를 품은 "송해공원"에 위치한 "송해기념관"입니다. 대구 달성군에 송해기념관이 있는 이유는 먼저 돌아가신 사모님의 고향이시고, 송해 선생님께서 자신의 고향으로 삼겠다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선 송해공원이 먼저 조성되고, 그 다음에 송해기념관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안방을 설레게 했던 국민 MC 송해. 그립습니다. 차차로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런걸요.... 송해는 6.8일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향년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다. 특히 송해는..
영남대학교 해바라기
영남대학교 해바라기
2023.02.04영남대 야생화단지 해바라기 마치 제주도를 옮겨놓은 듯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던 영남대 뒷동산이 6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해바라기 꽃들로 가득 찬 것이다. ‘클린캠퍼스(Clean Campus)’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영남대는 자연자원대학 목장 뒤 야산 등 학내 유휴지 2만5천여 평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곳이 있었다. 촬영일시 : 2007년 7월 8일 촬영지 : 경북 경산 영남대 야생화 단지 해바라기 영남대는 2007, 4월 유채단지에 이어 여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 꽃이 가득 피어 학내 구성원 및 이웃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여름 내내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 곳이었다. 한편 영남대는 유채꽃이 진 자리에 메밀씨앗 파종을 준비, 8월 말 개교기념을 축하하는 ‘메밀축제’에 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