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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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보랏빛 맥문동꽃의 향연의 감동

 

 

팔월의 03일 새벽잠 설치고 경주 황성공원을 향해 달렸다 
집에서  논스톱으로 약 2시간 소요, 05시경 도착... 아직 어두움이 가시지 않은 황성공원 솔 숲이다.

아직 가로등이 켜져 있는 공원 솔숲, 해 뜨는 시간이 4~50분 남아 있다. 

 

 

 

 

 

 

 

경북 경주시민의 휴식처인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이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황성공원 산책로 주변에 10만 5 천본(3천㎡)의 맥문동을 추가로 심어 약 2.2㏊에 달하는
대단위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황성공원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공원 및 스포츠 시설 단지이다.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축구공원, 경주실내체육관 등의 스포츠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 갖춰져 있다. 경주시에서 열리는 많은 행사들이 이 곳에서 진행된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푸르른 황성공원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의 사진 및 영상작가들이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 위해 황성공원을 줄지어 찾고 있다. 

 

 

 

 

 

 

 

 

가로등이 소등되고 어둠이 천천히 걷히기 시작한다.
아침 햇살을 받는 포인트가 어느곳이 좋을까?
이리저리 포인트를 찾아 헤메 봅니다.

 

 

 

 

 

 

 

 

 

 

 

 

 

 

아침 산책하는 사람들이 한 두 사람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은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는 사람들은 전부 맨발이다.

 

 

 

 

 

 

 

 

아침해가 산 위에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안개가 있었으면 더 멋진 풍경이었을 텐데...

 

 

 

 

 

 

 

아침 붉은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얼마나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햇살이 노송 사이 사각으로 비추일 때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에 보라색의 맥문동 꽃이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공원 안을 산책하고 있다.

(2023.08.03)

 

 

 

 

 

 

 

 

넓은 면적의 맥문동 군락지가 똑 같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아름답게 핀 곳만 골라 촬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바로 경주 황성공원에 가보세요.

 

보라색 물결의 향연에 감동이 몰려옵니다.

 

더위를 물리치는 풍경입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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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성동 452-6'에서 '경북 경주시 황성동 산 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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