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립,군립공원
반응형
지리산 내령 . 뱀사골 . 덕동계곡의 수달래
지리산 내령 . 뱀사골 . 덕동계곡의 수달래
2024.04.25지리산 수달래 명소 내령 . 뱀사골 . 덕동계곡의 수달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만수천에서 반선 뱀사골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수달래 촬영입니다. 뱀사골은 수달래 피는 시기가 조금 일러서 초입에만 몇 컷 촬영하고덕동자동차야영장 위 덕동계곡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산내면 내령리 만수천입니다.강변이 넓어 양쪽으로 만수천이 흐르고 중간에는 송림이 있으며 송림이 있는 좌측 만수천 줄기입니다. 이곳은 수달래가 한창 절정이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뱀사골 입구 반선으로 올라 갈수록 조금 못한 상태입니다. 이쪽 강줄기는 수량이 풍부해 물의 흐름이 좋고바위틈에서 자란 수달래가 아름다운 꽃을 뽐내며 자랑하는 듯합니다. ..
덕유산 국립공원 설경
덕유산 국립공원 설경
2023.12.18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환상의 설경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전북과 경남의 도계에 걸쳐진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며1975년 2월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이름 있는 산들은 대부분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덕유산은 단풍보다는 겨울의 설경이 유명한 산이다.덕유산 정상 향적봉 까지는 콘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20여분 걸어서 향적봉으로 중봉까지는 1.1km 거리이다. 슬플 때 눈물이 나지요.하지만 기쁠 때도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겨우내 눈구경을 못하고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전국에 많은 눈이 내려서 덕유산 국립공원에 1박 2일 출사를 여행 겸 다녀왔었고 환상적인 설경을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향적봉 능선에서 조망한 중..
덕유산 설경 설천봉에서 중봉까지
덕유산 설경 설천봉에서 중봉까지
2023.12.17덕유산 향적봉(1,614m)은 등산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두루 권할 만한 눈꽃 일출 산행지다. 곤돌라로 올라 향적봉대피소에서 1박 후 손쉽게 일출을 볼 수 있고, 주능선을 종주하는 긴 산행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덕유산 눈꽃은 그 어느 산보다 화려하고 아름답다. 스키장이 생길 정도로 적설량이 많다. 겨울이면 철쭉 군락은 순백의 눈꽃으로 반짝이고, 잘생긴 풍모의 구상나무들은 하얀 함박꽃을 피운다. 주목은 켜켜이 달라붙은 천년 눈꽃을 장식한다. 여기에 수려한 조망의 멋이 있는 산이 덕유산이다. 남으로 함양 백운산을 지나 지리산이 선계를 가르는 경계인양 경외감 넘치고, 동으로는 오도산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비롯해 많은 능선이 중첩되며 거친 파도 일렁이는 듯한 수묵화를 그려놓는다. 이런 ..
태백산 설경 출사여행
태백산 설경 출사여행
2023.12.16국립공원 태백산 설경 출사여행 1박 2일의 태백산 출사여행기 1부~5부까지입니다.태백에 도착하던 날 저녁을 태백시 숙소에서 보냈는데 그날밤 눈이 소복이 내려 새벽에 일어나 태백산 등반을 준비하고 유일사 매표소로 이동 태백산 등반길에 올랐다. 눈은 그렇게 많이 쌓인 것은 아니었으나 머저 내린 눈이 쌓여 있어 푹푹 빠지는 발걸음은 가볍지가 못했다. 유일사 삼거리를 지나 망경사로 가서 여장을 풀고 천제단으로 올라 촬영에 들어갔다. 망경사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맞은 태백산 일출입니다. 태백산은 기상 여건의 변화가 너무 많고 동해 바다로 부터 밀려오는 구름과 운해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풍경 사진을 담는 일이 절대적으로 기상..
합천 황매산 억새 2편
합천 황매산 억새 2편
2023.12.07우리나라 최대 억새군락지 황매산 억새 제2편 대한민국 최대 억새군락지 황매산 억새 군락지 1편에 이여 제2편입니다.1편은 2020년 10월 10일 포스팅 보여 드렸고 제2편은 2021년 10월 9일 토요일 촬영, 늦었지만 오늘 새로 리뉴얼 보정하여 포스팅합니다.합천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황매산 군립공원에 있는 억새 군락지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능선길은 가파른 계단이 있어 엄청 힘든 구간이며,억새군락지 보다는 사진 찍기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이 많습니다.삼삼오오 초소 옥상위에도 모여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하늘엔 여전이 많은 구름들이 떠다니는 날씨입니다. 오..
함안 입곡군립공원 만추
함안 입곡군립공원 만추
2023.11.27[때늦은 가을 단풍을 찾아서] 함안 입곡군립공원의 단풍터널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남 함안 입곡군립공원 만추의 단풍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함진 39 국도를 타고 내비게이션으로 입곡군립공원을 설정하면 무지개다리 옆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이미 입곡군립공원은 가을이 끝난 듯 휑한 주차장엔 차들이 몇 대 밖에 없다. 늦은 가을날 카메라 들고 단풍을 보려 온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하다. 함안산림욕장, 단풍터널 입구 오른쪽에 단풍이 조금 남아 있고 반대쪽엔 벌써 나목이 되어 겨울을 준비한 듯하다. 이왕 이곳까지 온 것 끝에까지 가보자 단풍터널 끝까지 거리는 약 500m이다. 산림욕장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으로는 수려한 협곡의 자연형태를 그대로 보존해 만든 입곡저수지가, 오른편으로는 주변 산의 깎아지른..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풍경 2019 (제2부)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풍경 2019 (제2부)
2023.11.10경남 고성 도립공원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 2019 (제2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영현면, 대가면에 걸쳐있는 연화산(524m)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옥천사, 2018년 11월 18일 옆지기와 함께한 나들이 2부입니다. 제1부에서는 옥천사 초입 단풍 풍경을 보여 드렸고 제2부에서는 옥천사 부속 암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옥천사는 고성군 개천면 면소재지가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약 3km 거리에 있으며 작은 저수지를 지나 올라갑니다. 일주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옥천사 대문 격인 사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천왕문을 통과 올라가면 자방루가 있는 앞 광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자방루 앞 광장 남서쪽에 자리한 범종각입니다. 범종각 옆 은행나무 단풍이 니무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차를 타고 경내를 갈려면..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풍경 2019 (제1부)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풍경 2019 (제1부)
2023.11.09경남 고성 도립공원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 2019 (제1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영현면, 대가면에 걸쳐있는 연화산(524m)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옥천사, 2018년 11월 18일 옆지기와 함께한 나들이입니다. 연화산 등반은 아니지만 연화산에 있는 옥천사, 백련암, 청년암 등을 둘러본 가을 단풍 나들이입니다. 이곳 단풍 또한 어느 명승지 못지않은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옥천사 들어가는 초입에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를 지나 저수지 끝무렵 계곡 초입의 단풍입니다. 천년고찰 고성 옥천사의 초입 단풍입니다. 옥천사 올라가는 길은 어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오르는 길 양쪽으로 어우러진 숲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자동차로 사찰 경내까지 갈 수 있으나 입구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면서 주위의 단풍을 ..
고성 솔섬 둘레길 트레킹
고성 솔섬 둘레길 트레킹
2023.09.10경남 고성 솔섬(진달래섬) 둘레길 트레킹 봄이 오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고성의 진달래섬 솔섬, 오늘은 둘레길을 트레킹 하였습니다. 진달래는 없어도 노송과 바다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입니다. 둘레길 게이트를 지나 태크 로드를 오름니다. 둘레길이 길지는 않으나 저 체질인 나에게는 그래도 쉬운길은 아닙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을때는 발걸음도 가벼웠는데 여름이 거의 다 가고 가을이 오는 문특이다 보니 그렇게나 가벼운 발걸음은 아니네요. 그래도 불어오는 소슬 바닷 바람은 시원하기 그지 없습니다. 둘레길 절반 쯤은 태크로 되어있습니다. 경사도 거의 없고 계단 몇 개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평탄한 길입니다. 만조시에는 섬이되고 간조시에는 육지가 되는 장여입니다. 바다가 갈라지는'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솔섬과 장..
덕유산 국립공원 야생화,연달래
덕유산 국립공원 야생화,연달래
2023.05.12덕유산 야생화, 철쭉 촬영 차 덕유산국립공원을 찾았다. 고성 집에서 10:30 출발 무주까지 2시간을 달려, 무주 리조트 콘드라 매표소 도착하였다. 콘도라 타고 설천봉에 올라 향적봉 등산로 1시 30분 너무 늦게 찾은것 같다. 야생화 촬영은 오전 이른 시간 이여야 하는데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피해야 하는데 오늘은 어쩔 수 없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오월의 덕유산은 싱그러운 숲으로 변하고 있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 계단길, 사이사이에 내다 보고 핀 야생화가 아름답다. 향적봉 오르는 등산로 초입 길섶의 '벌깨덩굴'도 반갑게 반깁니다. 벌깨덩굴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기슭의 계곡 주변의 습한곳 나무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붉은병꽃나무'꽃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빵바레를 울립..
황매산 일출과 철쭉
황매산 일출과 철쭉
2023.05.08황매평전의 여명과 일출 아침 일출을 만나려면 새벽잠 설치고 꼭두새벽부터 달려야 합니다. 도착 시간이 4시 30분 해뜨는 시각이 5시 30분 어지간히 일출을 맞추어 도착한것 같습니다. 아직 어둠이 깔린 길을 앞서가는 사람들의 뒤를 밟으며 올라갑니다. 일출 포인트는 주차창에서 20분 정도 제2철쭉군락지입니다. 얼마 전 부터 약 한달간의 휴식 기간이 끝났는데 태풍급 바람에다 호우주위보가 내려 출사하지 못하고 오늘은 지난 (2019)사진을 소환해 봅니다. 출사일 : 2019 5,10 금요일 맑음 출사지 : 경남 합천군 가희면 황매산 군립공원 하늘엔 옅은 구름이 깔려있고 여명이 시작되어 서서히 해뜨는 지점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사진가님들 얼마나 전국에서 모여 들었는지 군무 사이를 비집고 까치발로 서서..
덕유산 설천봉 설경
덕유산 설천봉 설경
2023.02.13폭설내린 덕유산 등산로 통제 설천봉 설경만 덕유산 일원에 폭설이 내려 덕유산 등반로는 통제가 되었으나 설천봉 까지는 콘도라가 운행이 되어 설천봉 설경만 담아 왔습니다. 설천봉에 눈은 오지 않았으나 안개로 뒤덮여 시야가 좋지 않았습니다. 잠간이라도 하늘이 뚫혀 줬으면 하는 바램이였으나 내려오는 시간까지도 하늘은 뚫려 주지 않았답니다. 설천봉과 향적봉엔 안개 구름이 스치고 지나가고 눈은 내리지 않습니다. 년 말이라서 스키메니아 들이 엄청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들이 충돌할 정도입니다. 콘도라 탑승하는 시간이 한 시간이나 걸려 콘도라에 탑승 설천봉 도착입니다. 덕유산 등반로를 오르는 입구 관리소와 설천봉 광장 눈을 뒤집어 쓴 설천봉 쌍계루 정면에서 눈을 뒤집어 쓴 설천봉 쌍계루 반대편 측면에서 설천봉 언덕배기에..
덕유산 설경과 일출
덕유산 설경과 일출
2022.12.16덕유산 출사 설경과 일출 일몰 덕유산의 1박 2일 첫날 향적봉 대피소에 예약 접수를 하고 중봉 가는 중간 지점에서 일몰을 담고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해맞이 준비를 하고 포인트로 이동하여 일출을 만났습니다. 늘 뜨고지는 태양이지만 특별 한 곳에 와서 보는 일출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덕유산 출사 익일 아침에 맞은 일출입니다. 첩첩히 그려진 산그리메도 아름답습니다.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펼쳐지는 일출 풍경은 또 다른 세계를 느끼게 해주며, 그것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 또한 특별한 매력이 있어, 지난 십수년 가까이 카메라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유산 일출은 아름다운데 한겨울에 내리는 눈은 가량눈이라 세찬 바람에 나무가지에 붙지 아니하고 떨어져 버려 설경은 그리 아름답지가 못합니다. 우측에..
태백산 출사기행 중봉 능선의 상고대 ⑤
태백산 출사기행 중봉 능선의 상고대 ⑤
2022.12.06태백산 천제단 중봉능선의 아름다운 상고대 태백산의 정상은 장군봉(1,567m)으로 그 옆에 있는 천제단(1,561m)보다 조금 높습니다. 태백산 눈꽃 산행의 포인트는 장군봉 아래의 주목 군락지와 장군봉과 천제단을 잇는 능선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군봉과 천제단의 능선은 가파르지 않으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길로, 탁 트인 시원한 겨울 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1박 2일의 태백산 출사기행 마지막 편으로 태백산 천제단에서 중봉 능선의 아름다운 상고대를 모둠으로 엮어 봅니다. 익일 아침, 일출을 촬영하고 중봉 능선을 따라가며 아침 햇빛을 받은 바다의 산호초를 방불케하는 영롱한 상고대 입니다. 이번 태백산에서 맞는 눈꽃 출사산행, 살을 애는듯한 칼바람과 추위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아름다운 상고대와 ..
태백산 출사기행 주목과 상고대 ④
태백산 출사기행 주목과 상고대 ④
2022.12.05환상적인 태백산의 설경과 주목 그리고 상고대 전 ③편에 이어 오늘은 태백산의 아름다운 주목의 설경과 환상적인 상고대 모둠입니다. 변화무상한 태백산의 날씨는 2월 초순인데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안개에 덮였다 끼였다를 반복하고 칼바람마저 세차게 불어 코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시림도 참아야 했습니다. 장군봉의 천제단 능선에 있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산다는 주목 군락지입니다. 아침에 일출 배경으로 담았던 주목, 용트림을 하는듯한 위용에 억압을 당하는 듯합니다. 태백산 주목 중의 슈퍼모델입니다. 요즘은 철거하고 없겠지만 그때는 보호 경계 울타리가 처져 있어서 근접 촬영, 그것도 드러누운 자세로 촬영하였습니다. 요즘 같으면 16mm 화각으로 담았어도 충분하였을 텐데 표준렌즈 24mm로 화각으로는 어쩔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