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립,군립공원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2020.11.15오색으로 물든 단풍터널 함안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서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흐르는 하천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가 있는데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숲길이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가을만되면 오색단풍 터널 숲길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는데요, 비록 길은 짧지만 그 강렬함은 어느 단풍명소에도 뒤지지 않은 곳이랍니다. 다녀온 날 : 11월 12일 (목) 오후 1시 30분경 출발 도착이 오후 2시 20분 주차장에 주차 후 바로 단풍터널이 있는 입곡 산림욕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짧은 거리이긴 합니다만 이곳이 제일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입구 쪽에는 마른 잎이 많고 잎이 떨어진 가지가 많이 보인다. 이곳 산림욕장 오솔길에 붉게 물든 단풍과..
입곡군립공원 단풍(2019)
입곡군립공원 단풍(2019)
2020.11.12경남 함안 입곡 군립공원 붉게 물든 단풍터널 출사일 : 2019년 11월 19일 출사지 :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함안 입곡군리공원 단풍이 절정을 조금 지난 끝물인듯 ~~ 도착이 07시 전 흐린 날씨에 안개도 없는 평범한 아침입니다. 흐린 날씨에 이른 아침 시간대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가합니다. 단풍터널 구간도 짧고 사람들이 적은 시간대라 마음놓고 찍다 보니 촬영한 시간이 겨우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올 해는 47일간의 긴 장마 기간이어서 일조량이 부족하여 대체로 단풍이 일찍 물들고 떨어지는 모양인데 이미 다떨어지고 끝물이 아닌지..... 하던 일 대충 마무리하고 달려야겠습니다. 입곡군립공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함안 입곡군립공원 만추[晩秋] 함안 입곡군립공원의 곱..
함안입곡 군립공원 만추[晩秋]
함안입곡 군립공원 만추[晩秋]
2020.11.09함안 입곡군립공원의 곱게 물던 단풍터널 함안군 산인면에는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흐르는 입곡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상류에는 자연생태 그대로 보존된 '입곡군립공원'이 형성돼 있어, 군민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일제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는 저수지 양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편으로는 완만한 경사지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함안군 입곡군립공원내 입곡저수지 위쪽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구간의 약 0.4Km 구간에 양쪽으로 서있는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하늘을 가린 고운 색상으로 물들어 너무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거니는 연인들의 데이터 코스로..
지리산 피아골 단풍[2019]
지리산 피아골 단풍[2019]
2020.11.03지리산 단풍을 대표하는 지리산 10경의 명소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에 들 만큼 가을 지리산의 으뜸 으로 꼽힌다. 피아골은 삼홍으로 유명한데 산과 물, 사람 까지 모두 붉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은 이런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를 찾아 발걸음 해본다. 직진마을에서 피아골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출사일 : 2019년 10월 31일 출사지 : 피아골 연곡사 → 직전마을 → 표고막터 → 삼홍소 → 구계표교 → 원점회귀 구례군 토지면 직전마을 등 피아골 일원에서 ‘오매, 삼홍에 단풍들것네!’란 주제로 제42회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 단풍은 조선 중기 학자 남명 조식이 삼홍시로 예찬 한곳이다. 지리산 10경중 2경으로 홍(紅)단풍이 절경을 이룬..
지리산 뱀사골 단풍2019
지리산 뱀사골 단풍2019
2020.11.01지리산 뱀사골 단풍 신선길 ~ 탁용소에서 회귀 함양나들목에서 부터 오락가락 하던 비는 뱀사골 입구 반선마을에 도착하니 다행히 소강상태를 보이고 개이기 시작하고 평일 이른 시간대라 등산객은 한가합니다. 출사일 : 2019년 10월 29일 출사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탐방안내소에 주차를 하고 뱀사골 신선길을 따라 계곡에 펼쳐지는 풍광을 즐기며 올라갑니다. 요룡대 : 이곳 바위의 모습이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곳과 같다하여 요룡대라고 하며 일명 '흔들바위'라고도 함 탁용소 (濯龍沼) 이 곳은 뱀이 목욕을 한 후 허물을 벗고 용이되어 하늘로 승천(昇天)하다 이 곳 암반 위에 떨어져 100여미터나 되는 자국이 생겨났고, 그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하..
지리산 제1관문 오도령
지리산 제1관문 오도령
2020.10.26지리산 조망공원 / 오도령 지리산제일문 (2020-10-25) 달궁자동차야영장에서 출발하여 실상사에 들렸다가 지리산조망공원에 잠시 쉬고 오도령 지리산제일문에 도착이다.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본 지리산 왼쪽에서 하봉 중봉 천왕봉 순이다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본 지리산 왼쪽에서 하봉 중봉 천왕봉 순이다 지리산전망대에서 지리산 13개봉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다 오도령 지리산제일관문 (2019-05-14) 오도령 지리산제일관문 오도령 전망대에서 오도재(지안재) 자동차괘적(2007-02-06) 오도재(지안재) (2019-05-14)
달궁계곡 단풍
달궁계곡 단풍
2020.10.25뱀사골 간다는 것이 반선마을 도착하니 양방향 차들로 꽉 차 꼽사리 낄 틈이 없다 '그러게 휴일날 절대 안 온다는 것이 요모양 이꼴이 되어버리니....' 달궁계곡으로 죽 올라 가봐도 달궁자동차야영장에도 발 디딜 틈없이 들어찬 텐트들 일요일 정오도 넘겼으니 이제 집으로 갈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정령치 가는 삼거리에서 U턴 다시 돌아오니 그제서야 하나둘 자리가 비기 시작한다. 추억을 남길려는 사람들로 한 치의 틈도 주지않은다 셔터를 눌리려고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고 '에라 모르겠다 나도 갈길이 빠쁘니' 겨우 인증샷만 남기고 실상사에 들렷다가 함양 오도령을 넘어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찍고 감악산 일몰 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소백산 철쭉 출사 산행
소백산 철쭉 출사 산행
2020.05.29소백산 철쭉 출사 산행 유월 초순으로 접어들면 1500m 이상 고지 높은 산에 철쭉이 피어나는 시기이다. 지리산, 덕유산, 태백산 소백산, 철쭉이 유명세 제주도 한라산 철쭉은 말할것도 없다. 오늘은 2006년 다녀온 소백산 철쭉 산행을 소개 할까한다. 지난 2006년 6월 3일 새벽2시 30분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관리소 인근 숙소에서 머물고 새벽 일찍 산행 준비를 완료하고 북부관리소를 통과 천동계곡 등산로로 오르기 시작한다. 소백산 비로봉까지는 7km 비로봉 일출과 철쭉 촬영이 오늘의 주제다. 일행과 출발은 좋았는데 중간 쯤 갔을까 도저히 따라 가지를 못하겠다. 그도 건강 상태가 좋지않아 쉬엄 쉬엄 가다 천동쉼터에서 뒤쳐저 야생화 촬영해가면서 앞서간 일행을 뒤따라 가기로했다. 출사일 : 2006년 ..
지리산 허브벨리라벤더
지리산 허브벨리라벤더
2020.05.17남원 라벤더축제 지리산 허브벨리 휠 페스타 지리산 노고단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정령치를 넘어 남원 운봉 바래봉 등산로 입구 지리산 허브벨리에 들렸다 왔습니다. 목적은 바래봉 철쭉 탐방이였는데 시간도 늦고 산길로 4km 왕복 8km를 걸어야 하니 나로서는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 바래봉은 포기하고 입구에 있는 허브벨리 라벤더 축제장에 들렸습니다. 출사일 : 2019년 5월 14일 어디 : 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214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진행하는 '휠 페스타'는 5월 4일 부터 시작되어 5월 19일 까지 진행을 남겨 두고 있다 라벤더 축제장엔 3000개의 라벤더 화분으로 꾸며 놓은 축제장입니다. 보라빛 향기가 가득한 축제장엔 6월에나 볼 수있는 라벤더를 이곳 축제장에서 볼 수 있다니.... 강원도 고성..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
2020.04.25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를 찾아서 촬영 노트 :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산청 남사예담촌에 잠시 들렸다가 달궁계곡 도착 시간이 오후 4시 40분 , 포인트도 잘모르는 데다가 일부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절반은 산그늘이 내려 꽃 사진 촬영에는 최악이다. 6시가 넘어서야 제대로 촬영할 수가 있어 촬영에 임해 본다. 출사일 : 2019년 5월 2일 어디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리 누구랑 : 나홀로 꽃 개화 상태는 피아골 보다 양호한 편이고 개화 상태도 절정 이 시기가 지나면 낙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덕동마을 부근에서 촬영하다 별로구나 생각이 들어 봇짐을 싸서 뱀사골 입구 반선 마을 쪽으로 1킬로쯤 내려왔을까 도로변에 서너 대 차가 주차해 있다. '이곳에 좋은 곳이 있나 보다'하고 주차를 하고 개울..
태백산 출사기행 (2)
태백산 출사기행 (2)
2020.01.10태백산 출사 2일차 일출과 상고대 2007년 2월 15일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나 아침 일출 촬영을 위해 바지런을 떨어야 했습니다. 세수를 하는 둥 마는 둥 식사를 하고 장비를 챙기고 각반에 신발 아이젠 까지.... 일출 시간이 07시 10분, 어제와는 달리 새벽의 날씨는 칼바람이 매섭게 불고 무척 차가웠습니다. 처음 온 태백산 어디가 일출 포인트인지.... 알 수 없었지만 주목을 걸고 대충 자리를 잡았습니다. 동쪽 하늘에 여명이 밝게 빛나고 일출 직전, 매서운 추위에 꽁꽁 언 삼각대가 빠지지 않아 설치를 못하고 쩔쩔매는 일행의 모습, 고급 삼각대가 내가 가진 싸구려 보다 못할 때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솟아 오르는 장엄한 일출, 태백산에 와서 처음 맞는 일출, 벅찬 환희의 순간입니다..
태백산 출사기행 (1)
태백산 출사기행 (1)
2020.01.10태백산은 덕유산과 더불어 겨울 눈꽃 출사지로 사진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출사 하였던 태백산 설경 출사기를 추억을 더듬으며 리뷰해봅니다. 2007년 2월 14일 새벽 태백시 황지동 숙소에서 출발하여 유일사 주차장 매표소에서 모든 등반 준비를 완료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중봉 까지 가장 가까운 등산로인 유일사 등산코스로 장군봉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유일사 주차장 - 유일사 갈림길 → 중봉 → 망경사 숙소 접수 → 천제단 → 주목 군락지 한반도 이남의 고산(1000m 이상) 중 수많은 설화와 전설, 토속 신앙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산이 태백산이다. 태백산은 해발 1566.7m로 높은 산이지만 어머니 같은 편안한 육산이다. 강원도 태백과 경북 봉화군 석포면을 아우르는 태백산맥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