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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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풍을 대표하는 지리산 10경의 명소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에 들 만큼 가을 지리산의 으뜸 으로 꼽힌다.

피아골은 삼홍으로 유명한데 산과 물, 사람 까지 모두 붉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은 이런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를 찾아 발걸음 해본다.

 

 

직진마을에서 피아골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출사일 : 2019년 10월 31일
출사지 : 피아골 연곡사  직전마을 → 표고막터 → 삼홍소 → 구계표교 → 원점회귀

 

구례군 토지면 직전마을 등 피아골 일원에서 ‘오매, 삼홍에 단풍들것네!’란 주제로
제42회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 단풍은 조선 중기 학자 남명 조식이 삼홍시로 예찬 한곳이다.
지리산 10경중 2경으로 홍(紅)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피아골이란 이곳 화전민들이 곡식 종류의 하나인 피를 많이 재배하여 생긴 이름인 '피밭골'에서 유래하였다.피아골 입구의 직전리(稷田里)가 그런 주장을 뒷받침한다.한국전쟁 중 빨치산 전라남북도 총본부가 이곳에 있어, 소탕작전 시 동족상잔의 비극이 서려 있는 곳으로 피의 계곡으로 연상되어 피아골로 더 유명하다.

 

 

지리산 피아골은 주능선 삼도봉과 노고단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모여드는 골짜기로, 동쪽으로 불무장등 능선, 서쪽으로 왕시루봉 능선 사이에 깊이 파여 있는 계곡이다.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리 10경의 하나로 꼽히는 피아골의 단풍은 온 산이 붉게 타서 '산홍'이고,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쳐서 '수홍'이며,그 품에 안긴 사람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이라고 예부터 '삼홍'의 명승지라 한다.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 

삼홍이란 산홍(山紅),수홍(水紅),인홍(人紅) 삼홍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 단풍을 일컫는다.

 

 

 

 

 

 

 

 

 

 

 

 

 

 

 

 

 

구계포교 

 

 

 

지리산 피아골 단풍

 

지리산 피아골계곡

 

 

 

지리산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어매 삼홍에 물들것네' 출사일 : 2018년 10월 30일 지난 23일 1차 출사 첫번째 출사에는 뱀사골에서 단풍 촬영 후 성삼재를 넘어 오후 늦게 도착해 연곡사에서 직전마을 까지만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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