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옥천사의 가을풍경 2019 (제1부)

경남 고성 도립공원 연화산 옥천사의 가을 2019 (제1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영현면, 대가면에 걸쳐있는 연화산(524m)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옥천사,

2018년 11월 18일 옆지기와 함께한 나들이입니다.

연화산 등반은 아니지만 연화산에 있는 옥천사, 백련암, 청년암 등을 둘러본 가을 단풍 나들이입니다.
이곳 단풍 또한 어느 명승지 못지않은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옥천사 들어가는 초입에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를 지나 저수지 끝무렵 계곡 초입의 단풍입니다.

 

 

 

 

천년고찰 고성 옥천사의 초입 단풍입니다.

옥천사 올라가는 길은 어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오르는 길 양쪽으로 어우러진 숲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자동차로 사찰 경내까지 갈 수 있으나 입구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면서 주위의 단풍을 즐기면서

만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옥천사를 올라가는 입구의 단풍 풍경입니다.
태고의 자연이 머무른 듯한 울창한 숲이 단풍으로 물든 풍경은 가히 장관이라 하겠습니다.

 

 

 

옥천사를 오르는 입구 계곡의 단풍입니다.

해마다 가을 철이면 와보는 곳인데 그래도 고성에서는 단풍명소라 자칭하는 단풍명소입니다.

 

 

 

한그루의 단풍나무 눈으로 보기엔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데 

실제 사진으로 보면 별게 아닙니다 ㅎ ㅎ

 

 

 

연화산 초입 일주문이 있는 곳입니다.

주위의 울창한 산림은 과히 태고의 천연 숲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화산 옥천사 일주문

옥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雙溪寺)의 말사입니다.
통일신라 676년(문무왕 16년) 의상(義湘) 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일주문에서 조금 올라가면 옥천사의 대문 격인 천왕문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이길로만 다녔지 오른쪽의 큰길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왼쪽으로 올라가야 천왕문을 거쳐 루가 있는 곳을 올라갈 수가 있고
우측으로는 자동차가 다니는 넓은 도로가 있습니다.

 

 

 

 

천왕문 주위 계곡에는 단풍나무 수림이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이 계곡이 연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입니다.

 

 

 

옥천사 경내를 끼고도는 계곡의 풍경입니다.

이 계곡이 있으므로 사찰의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이 이는 것이겠지요.

 

 

 

옥천사 템플스테이 건물 밑쪽입니다.

노란 단풍이 물들은 나무들이 아름답습니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연화산 깊은 곳에서 흐르는 계곡입니다.

옥천사 옆 이런 계곡이 있어 더욱 아름답게 노껴집니다.

 

 

 

 

사천문왕으로 쪽으로 가지 않고 차로를 따라 법당이 있는 경내로 들어갑니다.

이곳에도 주차장이 있으므로 이제 이곳에 주차를 하고 경내는 걸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옥천사 경내로 들어왔습니다. 법당이 있는 넓은 광장인데요.

범종각이 있는 옆의 은행나무 보기 좋게 샛노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석등과 은행나무

 

 

 

 

 

 

 

 

 

이곳에도 빨간 우체통이 있군요,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시어에 잠기기도 합니다.
노란 은행 잎 쌓인 곳의 소망의 빨간우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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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잎이 무지하게 쌓여 있습니다.

은행나무 밑에서 거쳐온 곳을 내려다봅니다.

이곳에서 제1부를 마무리하고 다음 제2부에서 연속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