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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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의 명소 경주 종오정 일원

 

어쩌다 보니 경주시  손곡동 종오정 일원에 디다보고 왔습니다.

물론 배롱나무가 활짝 피었나 하고 갔지만 연지의 연꽃은 다문다문 피어있는데~~
배롱나무는 높은 꼭대기에 조금 피었을 뿐 아직이었습니다.

 

종오정일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손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그 일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85호이다.

종오정(從吾亭)은 조선 영조 때 학자인 자희 옹(自喜翁) 최치덕(崔致德,1699∼1770)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던 곳으로, 최치덕이 영조 21년(1745)에 돌아가신 부모를 제사 지내려고 일성재(日省齋)를 짓고 머무르자,
그에게 학문을 배우고자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기 위해 찾아들어 종오정과 귀산 서사를 지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종오정 일원(從吾亭 一圓)이다.

 

 

이곳은 종오정을 중심으로 배롱나무, 향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가 아름답게 우거져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원 유적을 이루고 있다.

 

 

 

장마가 계속되다가 소강상태가 되어 하늘이 뚫릴까 말까 하니  바깥나들이를 하고 싶은 마음에, 

그냥 가방메고 나오다 보니 꽃피는 시기가 이른 것 같습니다.
이곳도 이달 말경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배롱나무꽃이 필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 8월이면 많은 사진사님들이 베롱나무 꽃과 연꽃이 피어있는 고즈넉한 종오정 일원,

풍경을 담으려고 많이들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백일홍 꽃이 아름답게 피었나하고 경주 손곡동 종오정 일원을 찾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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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손곡동 459-1'에서 '경북 경주시 손곡동 37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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