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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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성밖숲 맥문동 2019 핫플모듬

 

성주군 성주읍 이천변에는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인 성밖숲 왕버들과 그 아래 맥문동 꽃이 만개하였다.
오늘은 2019년 8월 촬영한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모아 리뷰해 봅니다.

2023년 올해는 어떠할는지? 모든 정보를 분석해 보고 7월 말에나 8월 초순에 한번 출사 해봐야겠습니다.

 

 

성주의 허파 구실을 하고 있는 성밖숲이 화사한 보랏빛으로 채색되면서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폭우 속에 숨죽여 있던 성밖 숲 맥문동 군락은 햇볕이 쨍쨍해 지자 꽃대들이 저마다 불쑥불쑥 고개를 내밀어 수백 년 된 왕버들 고목 숲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성밖숲을 방문하는 이들은 8월에는 보랏빛의 맥문동과 싱그러운 초록빛 왕버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찍기 위해 출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곳 성밖숲은 약 300년~500년 정도 나이의 천연기념물인 왕버들 52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마을의 안녕을 위해 조성된 숲임과 동시에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숲으로
현재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 되었습니다.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의 보고인 성주 성밖숲 왕버들 사이에 최근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천지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성주8경 중 하나인 성밖숲은 수백 년 된 왕버들 숲과 함께 맥문동 군락을 이루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의 '성밖숲'은
성주읍을 관통하는 이천(伊川)변에 있지요. 조선 중기에 풍수지리설에 따라서 만들어진 숲이라고 합니다. 
과거 마을의 소년들이 이유 없이 죽자 예언가들이 풍수지리설을 들먹이며 숲을 조성하면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나요. 그래서 처음에는 밤나무 숲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전부 왕버들나무로 교체가 되었는데 지금은 300~500년 수령의 왕버들나무 59그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왕버들나무 59그루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으며,
매년 8월이 되면 맥문동의 보랏빛 꽃들과 왕버들의 짙푸른 그늘이 환상의 조화를 연출하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주는 워낙 참외가 많다보니 모두들 '성주'...하면 참외를 연상하지만 의외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가야산, 성주댐, 세종대왕자 태실, 한개마을 등등 많습니다.
성주 '성밖숲'은 "코로나19"가 만연하는 요즘 같은 계절에 언택트 비대면 관광지로서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국의 사진작가 유혹하는 성주 성밖 숲 보랏빛 물결!

오늘은 경북 성주 성밖 숲 맥문동 2019년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22년까지 맥문동 3만 3 천본을 추가 식재한데 이어 매일 영양공급 및 제초작업 등으로 관리해 올 8월에는 왕버들의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맥문동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니 한번 찾아가 봐야 하겠지요.
이웃님들 한 번 찾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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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512-6'에서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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