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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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와인터널 탐방

 

 

경상북도 청도 혼신지 겨울의 연지 출사 차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와인터널을 찾아봤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1904년 완공된 1,015m의 옛 경부선 터널로

국내 유일의 적벽돌의 온이온이 배출되어 

와인 숙성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 터널 입구 가까이 까지

차량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입구 전방 약 백 미터 가까이 추차를 하고

걸어서 와인터널로 향했습니다.

 

 

 

 

 

 

 

와인터널 개방시간은 AM 09:30부터 PM 19:00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와인 판매부스입니다.

좌측에는 연도별로 생산 된 와인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터널 내부의 조명이 어둡고 부실해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카메라에 자체 후레쉬가 없고 가져오지를 않았습니다. 

 

 

 

 

 

 

 

와인 맛을 보고 갈 수 있는 와인바입니다.

같이 동행한 분만 있었다면 맛이나 보고 왔을 것인데...

 

 

 

 

 

 

누군가와 함께였다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마셨을 테고,

와인의 향만큼 기억도 길게 남았겠죠. 혼자였기에 지나쳤다 해도,

다음엔 꼭 한 사람 데리고 다시 찾게 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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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도와 분위기라면 한 잔만 마셔도 기분이 통째로 바뀔 듯 할것입니다.

 

 

 

 

 

 

✨ 이번엔 마치 보물창고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에요!

       벽을 따라 줄지어 켜진 조명, 형형색색의 왕관과 금괴 모형들…

       마치 와인 너머로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는 기분입니다..

 

 

 

 

 

 

📸 이런 테마라면 와인 맛보다는 사진을 더 많이 찍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왕이 된 기분"으로 한 컷, "보물을 지킨 수호자"로 또 한 컷...

 

 

 

 

 

 

혹시 이건 와인터널의 테마존 중 하나인가 봅나다.
간마다 다른 컨셉이 있는 걸까요?
다음엔 꼭 누군가와 함께해서 이런 순간들을 공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터널 속 여행이네요— 한 걸음마다 분위기가 바뀌고,

    조명이며 설치물들이 마치 와인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듯 했습니다. 🍷

 

 

 

 

 

 

따뜻한 조명과 벽면의 종이 장식들,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금빛 박쥐까지...

살짝 몽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공간입니다.

마치 와인이 가진 깊고 다양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듭니다

 

 

 

 

 

 

 

청도 와인터널 끝 쪽, 와인 터널의 길이는 약 500m가 넘는 것 같았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벽면의 종이 장식들,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금빛 박쥐까지...

살짝 몽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공간이네요.

마치 와인이 가진 깊고 다양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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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터널 관람 후 나오는 길에 소싸움장에 가보았습니다.

아직 소싸움 개장은 아니하였고 휴장 상태였습니다.

 

 

 

 

 

 

소싸움은 2025년 1월 4일 토요일 부터 한다고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고

경기장 입구 쪽에 있는 조형물들을 담아 왔습니다.

 

 

 

 

 

청도 혼신지의 일몰 노을 빛 연 이미지는 아직 잎과 대가 삭지 않아서
 

내년 2월쯤에나 촬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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