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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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수피아 곱게 물든 댑싸리

 

 

 

칠곡 가산수피아 제1부에 이어 제2부입니다

가산수피아 핫플 샷 베스트 10중의 한 곳 뎁싸리 랜드입니다.

중앙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고, 위로 두 줄기 개울이 흘러내리는 곳입니다. 

연못에는 수련이 피고 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이곳 댑싸리도 덜 영글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0월 비슷한 시기에 새빨갛게 익어 있었는데

아직 노란색 때를 벗어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2부에서는 작은 연못을 위주로 

곱게 물던 핑크뮬리를 담아 봅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왔는데

핑크뮬리가 물드는 시기가 올해는 상당히 늦습니다.

 

 

 

 

 

 

핑크뮬리 전체가 선홍색으로 변하려면 

빠르면 1주 늦게는 2주 정도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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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지금의 색상도 아름다울 수 있는데

선홍색으로 곱게 물든 것을 보고 나면 

그때의 풍경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사람의 욕망 때문이겠지요.

 

 

 

 

 

 

 

개울물이 굽이굽이 흐르면서 작은 폭포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작은 개울이지만 세차게 흐르는 개울물입니다.

F22, ISO50을 설정하니 1/3초 그렇게 부드럽지는 못해도 

(니콘 설정 값으로는 F값은 최고로 조이고 ISO를 소니보다 두 단계 더 내리면 2~3초인데)

그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보기는 괜찮습니다.

그 외 BULB 모드로 하는 방식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에 설명해 드리지요.

 

 

 

 

 

 

 

사용기기는 소니 알파 7M 4, 렌즈는 50mm ~ F1.8 단렌즈입니다.

 

 

 

 

 

 

같은 포인트의 측면 구도입니다.

사진 촬영기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슬슬 따라 해 보시면 저절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인공 펌핑하는 것인지 위의 저수지물을 방류하는 것인지 

개울물이 상당히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핑크뮬리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좌측은 핑크뮬리 오른편은 댑싸리가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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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랜드에 핀 산구절초입니다.

곱게도 피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이곳에도 이제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한번 더 가고 싶은데 혼자 가기엔 먼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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