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

 

 

김천 수도산 국립김천치유의 숲 자작나무

 

 

 

'24-11-07 김천 수도산 청암사 탐방하고 난 후 

수도산 수도계곡을 거슬러 올라 가면서 무흘 8곡과 무흘 9곡의 소공원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 폭포 전망대에서 용추폭포를 관람 촬영하고

수도마을 위쪽에 있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자작나무 숲을 탐방하여 본다.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국립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해발 800m의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경관이 아름다운 대가천, 무흘구곡 등의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심신힐링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7ha의 넓은 자작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100년 수령의 잣나무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원경을 제공하고, 김천 8경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단지봉숲), 김천시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되었으며

향기, 경관, 음이온 등 산림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김천치유의 숲(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이용안내

이용시간  :   09:00~18:00

 

쉬는 날  :  주말 및 공휴일

체험안내  :  산림복지 프로그램

 

문의 및 안내  : 054-434-4670

 

관련 홈페이지 :  https://www.sooperang.or.kr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 자작나무가 가득 심겨 있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아마 경상북도에 계시는 분들조차 잘 모르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랄 분들도 있으거라 여겨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도마을 아래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시면 되는데 

거리가 약 1.5km나 되기 때문에 연학 한 분들이라면

안내센터 앞에 있는 회차구간을 이용할 수도 있겠네요

 

 

 

 

 

 

 

힐링센터에서 자작나무숲 까지는 350m 조금 멀게 느껴져서

쉬었다 가기를 반복 어지럽게 시들어 가는 풀들과

여름에 오면 야생화들도 만날 듯하며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들립니다.

 

 

 

 

 

 

 

 

태크전망대가 보이면 이곳이 자작나무 숲입니다,

하얀 껍질의 자작나무가 가득한 숲이 

영화처럼 눈앞게 펼쳐집니다.

 

 

 

 

 

 

 

 

자작나무로 만든 움막도 보입니다

자작나무 활엽수림은 노랗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자작나무는 위도가 높은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시베리아북유럽, 동아시아 북부, 북아메리카 북부 숲의 대표적인 식물,

껍질은 하얗고 벗기면 종이처럼 벗겨지는 수피, 

목재는 아주 단단하고 곧기 때문에 여러 지역의 많은 민족이

영험한 나무라고 하며 신성시 한다고 한다.

 

 

 

 

 

 

 

자작나무의 큰 키는 팔 척 장승처럼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하늘을 찌를 듯... 또한 하늘을 가리기도 합니다.

 

 

 

 

 

 

태크전망대가 있는 오른편으로 정자가 있고

주위에는 노랗게 단풍이 물던 낙엽송 수림이 있습니다.

자작나무도 키가 크지만 낙엽송 또한 자작나무 처럼 키가 비슷합니다.

 

 

 

 

 

 

 

오른편의 국립김천치유의 숲 힐링센터와

국립김천치유의 숲 안내도입니다.

 

 

 

 

 

 

 

 

수도마을, 수도암이 있는 계곡의 풍경입니다.

올해의 기상 이변으로 지각성의 단풍으로 적당한 시기에 

맞추어 왔다고 왔는데 조금 이른 시기인 것도 같았습니다.

 

국립김천치유의 숲 탐방을 끝으로

오늘 출사 마무리하고 무사귀가하였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