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도산 수도계곡의 계류와 가을 풍경

 

 

김천 증산면 수도산 수도계곡과 용추폭포

 

 

김천 수도산은 높이 해발 1317m로 가야산맥의 상의 고봉의 하나이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에서

동쪽으로 벋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과로 간주할 수 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있는 고봉이다.

 

 

 

 

 

오늘은 수도산 김천 치유의 숲에서 발원한 계곡을 따라 오르며

아름다운 수도계곡(증산계곡) 무흘 9곡 중 8~9곡을 탐방 소개합니다.

 

 

 

 

 

 

 

 

수도계곡 무흘9곡 중 제 8곡 와룡암(臥龍巖)입니다.

즉 룡이 업드려 있는 듯한 바위의 계곡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논 뙤기만한 넓은 바위가 있고

힘차게 흐르는 폭포와 물줄기가 어째보면 

용이 업드려 있는 형상 같아 보입니다.

 

 

 

 

 

 

 

계곡이 험준하여 위험하여 내려가지는 못하고

위의 도로에서 내려다 보고 촬영입니다.

 

 

 

 

 

 

 

 

도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경북 성주군의 수륜면과 금수면부터 김천시의 증산면까지

이어지는 총 35.7㎞에 이르는 계곡이다. 

그 중 1~4곡은 성주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5~9곡은 김천시에 입지하고 있다. 

 

 

 

 

 

 

 

 

무흘 제9곡인 용추폭포는 무흘구곡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곳으로

도로와 이어지는 출렁다리를 건너 계곡으로 들어서야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선생과 그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했던 곳이라 전해진다.

 

 

 

 

 

 

 

 

제9곡 용추소공원의 출렁다리와 용추폭포이다.

 

 

 

 

 

 

용추 소공원에서 1km쯤 올라가야 수도마을이 있고

수도마을에서 그 만큼 더 올라가야 오늘의 마지막 탐방 코스 인

국립김천치유의 숲 자작나무숲이 있다.

 

 

 

 

 

 

자작나무숲 맛보기입니다.

다음에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자작나무 숲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