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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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핑크뮬리 탐방

 

 

 

경남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뎁싸리 탐방에 이어 핑크뮬리를 소개합니다.
지난번에는 덜 익은 핑크뮬리를 촬영해 가서 보정한다고 힘깨나 들었는데 이 번엔 떡보정을 안 해도 
색상이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뎁싸리 탐방에 이어 핑크뮬리 탐방입니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차장이 있는 입구 쪽으로 나가야 됩니다.

이곳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 웬만한 차량은 모두 주차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입니다.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입구의 기강나루터가 있는 곳에 핑크뮬리 단지가 엄청 넓은 곳이 있습니다.
앞 쪽의 돌탑이 있는 곳이 기강나루터 테크 전망대입니다.

 

 

 

 

 

 

기강나루터 전망대 광장입니다.

기강나루터는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기강에 위치한 나루터이다.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와 마주한다.

지명은 성산리의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기강이라 하는 데서 유래한다.

창녕을 나룻배를 타고 이동하던 주요 나루터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입니다.
건너편이 남지의 용산 낙동강 수변공원 '낙동강변 도시숲'입니다.

 

 

 

 

 

 

 

소슬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더니 한낮에는 나무 그늘을 찾아드네요.

 

 

 

 

 

 

각 관광지에서 자주 보는 포토존이지요.

이곳 기강나루터에도 설치되어 있네요. 

찾아오셔서 이 포토죤에서 인증 사진이나 한 장 찍으시기 바랍니다.

 

 

 

 

 

 

 

핑크뮬리 너무 넓어 밋밋한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멋있는 조형물이라도 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빨간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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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가 색상이 요정도 쯤 되려면 얼마나 날짜가 걸려야 할까요?
이 정도 되면 한번 더 찾아올까 보다.....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소슬바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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