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진달래 산행(02)
경남 창녕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02)
경남 창녕 화왕산성 진달래 산행 2편입니다.
1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40여장 가까이 되어
1편, 2편으로 구분하여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사진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보정하기도 쉽지가 않아서입니다.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상편)(tistory.com)
화왕산 진달래 산행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01) 020, 04, 17 일요일 10:30분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한번 가보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 내친김에 달려보기로 마음먹고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출발해 본다. 하필
cheongyeo.tistory.com

화왕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
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 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2월 9일(음력 정월 대보름) 오후 6시1화왕산 정상에서 억새를 태우
행사를 하던 중 해발 742m 높이에 있는 골짜기 배바우 근처에서 갑자기 역풍이
일어 불길이 방화선을 넘고 관람객 쪽으로 번지며,
관람객들이 불길에 휩싸이거나 도망가다 절벽에서 밀려 떨어지는 등
총 7명이 사망하고 81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건너편 정상에 있는 바위가 배바우이다

화왕산 억새 태우기는 화왕산 정상 화왕산성 내 억새밭 18 헥타르를 불태우는 행사로,
화왕산에 불기운이 들어야 다음 해 풍년이 들고
모든 군민이 평안하며 재앙도 물러간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창녕군과 창녕 배바우산악회가 1995년 처음으로 억새를 태웠으며
1996 두 번째 행사 이후 생태계 파괴를 우려해 취소됐다가,
2000년부터 매 3년마다 다시 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행사는 2003년과 2006년에 이은 여섯 번째 행사였다.
결국 이 참사를 계기로 화왕산 억새 태우기 축제는 6회 만에 완전히 폐지되었다.

동문과 남문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남문 안의 작은 연못은 창녕 조씨의 득성지입니다.

지나온 길을 한번 더 뒤돌아 봅니다.
화왕산 정상쪽입니다.

화왕산성 동문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입니다.

동문으로 넘어 가다가 뒤 돌아본 길입니다.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지요.

화왕산성의 서문 방향입니다.
2009년 2월 9일(음력 정월 대보름) 오후 6시 15분경,
화왕산 정상에서 억새를 태우는 행사를 하던 중
사망사고를 제일 많이 낸 것입니다.

2009년 2월 9일(음력 정월 대보름) 오후 6시 15분경,
화왕산 정상에서 억새를 태우는 행사를 하던 중
사고를 제일 많이 낸 곳입니다.

창녕 조 씨 득성 설화지가 있는 곳입니다.
동문과 남문 사이에 잇는 창녕조 씨 득성지 시비입니다.

서문에서 조망하는 창녕벌입니다.
멀리 산밑에 낙동강도 보입니다.

남문에서 성을 따라 올라가면 배바위에 도착합니다.

드라마 '허준' 세트장이 보입니다. 이곳도 진달래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한번 가봤으면 좋겠는데 거리가 만만찮습니다.

배바우 쪽 능선의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돌배나무 꽃과 진달래꽃의 어울림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배바위가 있는 곳에 다다릅니다
힘이들어 올라 가보지 못하고 그냥 서문쪽으로 직행입니다.

창녕조 씨 득성지 시비에서 본 남문 쪽입니다.
버드나무 한그루 서있는 곳입니다.


창녕 조 씨 득성 설화지는 창영조 씨의 시조인 조계룡의 탄생 설화가 전하는 곳입니다.
전설이 깃들어 있는 연못인 용지 3곳과 득성비 1기가 있습니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도저히 피로해서 남문에서 배바우로 배회하지 않고 바로 서문으로 향했습니다
서문에서 바라보니 까마득히 올라온 자하계곡 도성암과 창녕읍이 한눈에 듭니다.


서문에서 내려가는 황장고개는 굉장히 험한 고개이네요.
미소바위, 고래바위가 있는 서문에서 환장고개로 하산하면서
오늘 화왕산 진달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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