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의 아스타국화
의령 호국의병숲 친수공원 핑크뮬리, 댑싸리, 아스타국화 절정
의령에 있는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 아스타 국화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호국의병의 숲 천수고원에도 지난해부터 아스타국화를 식재해 선보이고 있다.
거창 감악산 정상의 아스타 국화는 몇 해 전부터 심어와 그 명성이 자자하지만 산정상이 아니고 넓은 평지에 심어
교통이 편리하고 찾아보기가 수월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이곳도 지난 18일경에 찾아왔던 곳인데 약 2주일 지나니 이렇게 아스타 국화가 절정이네요.
보라색 아스타가 좋은데 보라색과 홍자색이 썩여있습니다.
아스타국화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아스타국화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공작국화, 공작아스타, 우성국으로 불리고
과꽃과는 다르게 여러해살이 식물이라 '숙근아스타'라고도 불린답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심긴 보라색 아스타국화입니다.
노란 국화와 흰 국화는 예전부터 보아오던 국화인데 보라색의 아스타가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스타국화의 고향은 북아메리카입니다.
북쪽이 고향이라 노지월동이 가능한 추위에 강한 친구입니다.
아스타국화의 꽃말은 믿는사람입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 선명해서 살짝 현기증이 느껴지는 듯한 아스타국화,
이보라색 예쁜 꽃이 끝없이 펼쳐진다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에도 한번 가봐야겠지요.
다음은 뎁싸리 단지입니다. 이곳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가본 사람은 소나무 한그루,
랜드마크처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케이트문 "우리 꽃길만 걷자" 포토존입니다.
사랑의 포토존입니다.
뎁싸리 단지 전경입니다, 바늘꽃도 먼저번보다는 많이 피고 달라진 것이 많습니다.
중앙 통로에서 사각으로 촬영입니다.
바늘꽃, 다음이 뎁싸리, 그다음이 핑크뮬리, 바깥쪽 흰색이 억새입니다.
핑크뮬리도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다음 2편에서는 핑크뮬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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