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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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경남 고성 당동만 일출 (05)

 

근간에는 다리가 정비불량으로 집에만 콕하고 있으려니 그 좋아하는 사진출사를 가지 못해 안달이 날 정도이고

창고에 보관중인 사진만 뒤지면서 근 한 달 동안이나 이럭저럭 지내왔으나,이제 창고의 제품도 바닥이 날 정도이고

출사를 해야 신규 제품이 들어올 것인데 다리가 불편해 걸음을 못 걸을 정도이니,
오늘은 차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가까운 당동만의 해변도로에 아침 일찍 나와 일출 촬영이나 해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 당동만의 오늘 아침에는 옅은 안개가 끼여 여명부터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한동안 일출각이 맞고 가까워서 아침 산책 겸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옅은 안개 때문에 해가 떠오를 타임인데 아직 보이지를 않네요.

그리고 광각 렌즈를 물렸드니 물오리들도 점으로만 보입니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점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엔 망원으로 당겨 보아도 별다른 것이 없겠지요.

 

 

이곳 일출 촬영은 태양이 산 뒤로 숨어 버리는 하지, 동지, 전후 약 한 달 정도만 불가하고 연중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2월 ~4월. 8월~10월 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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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어느듯 중천에 걸립니다.

줌으로 약간 당겼더니 하늘도 바다도 붉게 물들입니다.

 

 

경남 고성 당동만 해안길에서 아침 일출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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