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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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호수같은 바다 경남 고성 당동만일출(02)

 

당동만은 내가 살고 있는 관내의 작은 면 소재지이다, 거류산을 반 쯤 돌아가면 바로 당동만이 보인다.
호수같은 바다가 진해만과 연결 되어 있고 거제만과도 연결 되어 있다. 지리적 조건으로 최고인 듯하다.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아침 산책 겸 일출 촬영을 자주 오는 편이다.
내만이다 보니 어지간해서 파도가 별로 없고 조용한 호수같은 바다이다.

 오늘 아침에도 셔터 속도를 조금 늦추어 잔파도를 잠재웠다. 

 

부드러운 물결의 흐름이 맘에 든다. 장노출이 진미이다. 

 

 

입춘, 우수를 지났으니 해뜨는 방향도 많이 이동을 했다.한겨울에는 우측 산뒤에서 떠 올랐는데 이제는 거제시가 바라보이는 잘록한 곳 고현 방향에서해가 떠 오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하루 한발씩 좌로 이동을 한답니다.

 

촬영은 2월 8일 입춘이 지난 바로 뒤... 
민얼굴에 민바다 고요함 그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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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850'에서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150-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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