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유곡 세간리 은행나무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재우 장군 생가 앞에
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의병장 곽제우 생가 앞에
600년 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황금 빛으로 노랗게 물들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는 암나무로 모양이 아름답고
우람해 가을 단풍이 장관으로 유명하다.
은행나무 높이는 24.5m, 가슴높이 둘레는 10.3m에 이른다
이 은행나무 사진은 포토샾에서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편집한 사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답고 우람하던 은행나무가
삼일전까지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는데
오늘 오후에 가보니 세상에 노랑잎은
2~3일만에 몽땅 떨어져 바닥에 나딩굴고 있었다.
특히 남쪽 가지에서 자란 두 개의 짧은 돌기가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여인의 젖가슴을 닮아,
아이를 낳고 젖이 나오지 않은 산모가 찾아와
정성들여 빌면 효흠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내려 온다고 한다.
'세간리 은행나무'는 1982년 향토문화적 ·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천년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예부터 주민듷은 마을 뒷산 중턱에 있는 침니무를 신성시 여겨 산신제를 올렸으며
마을 어귀에 있는 현고수와 세간리 은행나무 주위를 돌며
마을의 풍요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동신제를 지냈다.
이곳 해설사는 '600년 수령의 황금빛 은행나무 아래서 깊어가는 가을
멋진 추억의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가시라고 말했다.
의병장 곽재우생가는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위치한다
임진왜란 때 전국에서 맨 먼저 민중의병을 일으켜
왜구를 무찌른 곽재우 의병장의 생가를 복원한 건물이다.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한시 @ 의령 유곡 세간리 곽재우 생가.
곽재우 생가의 우물과 장독대 @ 의령 유곡 세간리 곽재우 생가
의병장 홍의장군 동상과 마을 어귀에 있는 현고수(느티나무)아래서
의병들을 모으고 훈련시킬 때 사용한 큰 북
돌아 오는길 경남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 22-4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를 돌아 보았습니다.
전면의 건물이 사랑채이고 뒷편이 안채라고 합니다.
뒷편의 안채 @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
정원에서 보는 소슬대문 @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
생가의 배치도 @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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