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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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의령 친수공원의 댑싸리

 

 

 

경남 의령 성산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을 방문입니다.

댑싸리도 핑크뮬리도 제철은 아니지만 탐스럽게 망울져 자라는 댑싸리가 탐스러워

몇 컷 촬영하여 왔습니다.

 

 

 

아직 여름의 폭염이 진행 중이 9월 중순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직감하는지

약간 물들어 가는 댑싸리입니다.

 

 

 

 

 

 

 

구경 나온 사람도 관객들도 없는 나 혼자만의 세상입니다.

추석만  지나고 나면 사람들로 붐벼 촬영할 자리도 어렵겠죠.

 

 

 

 

 

비가 오지도 않으면서 암운만 깔려있는 하늘입니다.

 

 

 

 

 

 

한쪽 구석진 곳에 이쁘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가 있네요.

거름기가 많은 댑싸리는 푸르름이 많고

거름기가 부족하고 자라지 못한 댑싸리가 먼저 물들어 가는가 봅니다

 

 

 

 

 

댑싸리 있는 뒤쪽의 꽃밭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분홍바늘꽃잎 니다.

꽃들이 너무 작아 사진으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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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에는 하늘이 뚫릴 듯도합니다.

하늘이 뚫린다면 저녁노을도 좋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저녁노을이 있으려나 앞산에 해가 기울도록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암운이 살짝 걷히고 난 뒤에 노을이 또한 좋을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앞산에 해가 기울었습니다.

저녁 노을빛이 약간 물들기는 하는데 검은 구름이 낮게 떠서  붉게 변하긴 어렵겠습니다.

오늘의 일몰은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이만 귀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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