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군북폐역 장미원
5월의 마지막 장미, 함안독립공원 장미원
5월의 마지막 장미를 증기기관차에 실어 보냈더니 속도가 느려서인지.
아직 함안 군북폐역까지 밖에 가지를 못했네요.
오늘 오후 늦게 함안 군북폐역 까지 가서 카메라에 담아 찾아왔습니다ㅎㅎ

북녘으로 아름다운 오월의 장미를 실어 보냈는데...
에~해라 꼼작도 못하는 전시용 증기기관차였군요 ㅎ ㅎ

구) 철로를 걷어내고 정비를 하여 장미원을 조성하였고
아름다운 외국산 장미를 식재하여 장미원을 만든 곳입니다.
길이는 약 200m 끝에는 쉼터 겸 포토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함안으로 한번 가보자 하고 온 것이
악양 둑방길로 해서 생태공원까지 갔다가 허탕만 치고 집으로 갈까 하다가
군북폐역의 장미가 생각나 함안에서 거리가 8km 잠시 달려갔습니다.

5월이 지나고 6월인데 다 저버리고 시들었는가 했더니
용케도 아직 아름답게 피어 있었답니다.

'22년도 10월에 함안 독립공원에 왔다가 이곳에 들렸는데
장미나무 식재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어린 나무였는데 좀 컸나 했더니 아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꽃들은 모두 아름답고 참했습니다.

올해는 노란 장미가 약간 귀한편이 였는데 이곳에 오니 무더기로 있습니다.
그것도 부케로 보이는 노란장미가요...

노란 장미입니다.
노란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감소, 이별을 뜻한다니 선물할때 주위해야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선물하는 붉은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을 뜻하는 꽃말을 갖고 있다.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하얀색 장미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다만 노란 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감소, 이별을 뜻하니 선물 할 때 유의해야한다.

싱싱한 붉은 장미입니다.

노란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감소 이별입니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맹세'라고 합니다.



이곳 장미는 품종이 좋은 것이어서 그런것인가?
부케용으로 사용하라고 뭉쳐서 피는 가 봅니다.

흐린 날씨에 오후 늦은 시각이라서 바쁘기는 하고
손각대로 막 찍었더니 사진 선별하고 보정한다고 욕 좀 봤습니다.
암만해도 집에 콕하고 있는 것 보다야 훨씬 휠링 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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