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 색스폰도로

[의령 벚꽃명소] 의령 자굴산 색스폰 도로

 

 

4월 9일 경남 의령 자굴산 쇠목재 (일명 색스폰도로) 벚꽃과 자동차의 괘적을 담아 봅니다.

경남 의령군의 명산인 자굴산 쇠목재 순환도로에는, 벚꽃나무 가로수 사이로 자동차들이 오르내리면서, 궤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룬다. 일명 ‘색소폰도로’ 라고 불리는 쇠목재는 자굴산과 한우산을 잇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벚꽃이 만개할 때면 사진작가들의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쇠목재는 높은 고지대의 고개라 산아래의 벚꽃은 이미 꽃비가 내리는데 이곳은 아직 10%쯤 덜 핀 상태입니다.

 

 

 

 

 

 

 

주말이라 전국의 사진가들로 대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이 고개를 넘어 다니는 차량이 한 시간에 한대도 있을 듯 말 듯한데 차량으로 연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전망대 테크 부근으로는 삼각대 세울 곳이 없어 좌측 측면에 섰더니 방향각이 
조금 어긋났습니다. 중간에 궤적 라인이 조금 끓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어둠이 짙어져 카메라 설정도 바꿔가며 해야 하기 때문에 색상도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마무리 시간이 20:00 자세히 보면 하늘의 별들도 자리하는 시각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