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홍매화

 

 

지난 10일 (일요일) 산수유 시목지 그리고 현천 산수유 마을에 갔다가 구례 화엄사를 둘러보고 귀가하였답니다.

올해는 봄이 빨리 온다는 SNS, 매스컴의 소식들 때문에 반신반의하고 시간이 있길에 한번 가보고 온 것입니다.

화엄사 밑 주차장 있는 곳에서 화엄사 금강문 있는 곳까지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화엄사 각황전, 화엄매 앞 까지도 사람들이 지천이었습니다.

화엄매가 아직 피지도 않았는데 무슨 놈의 사람들이.....

사진 한장 찍을래도 사람들 때문에 찍을 수가 없으니 해마다 홍매화
촬영하로 다니지만 이런 법은 없었습니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입니다.

홍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으니 죄 없는 사찰 건물만 찍습니다.

사찰 건물 만 찍어서 어디다 쓰겠습니까?
다른 곳에 가서도 사찰 건물이고 조형물이고 부처 등 유물이고 잘 찍지 않은답니다.

 

 

 

 

 

각황전 옆에 있는 화엄사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었다는 화엄매 홍매화입니다.

SNS에서 피기 시작했다는 홍매화가 이 꼬락서니입니다.

떠벌리기 좋아하는 SNS 매체들... 사람들 현혹시키지 말아 주시길 바라오.

3월 둘째 주 핀다는 홍매화 때문에 화엄사가 생기고 나서 사상 최대의 인파인 듯합니다.

 

 

 

 

 

 

2021년 3월 18일 촬영한 화엄사 화엄매입니다.

올해도 앞으로 한 1주 정도 넘게 있어야 정말 개화할 듯합니다.

그것도 지금부터 날씨가 따뜻해져야 될 듯합니다.

 

 

 

 

 

2021년 3월 18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화엄매도 그렇고 이때가 되어야 피는 것이 정상인 듯합니다.

 

 

 

 

 

화엄사의 화엄매가 피지 않았으니 금강문 밑쪽에 핀 분홍매화 대신입니다

이것도 구층암에 들렸다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조금 덜 하길래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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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담은 화엄사 입구입니다.

 

화엄사 홍매화 (tistory.com)

화엄사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