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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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마을들이 있다.
상위마을은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곳이고, 계척마을은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져 있다.
현천마을은 진사님들이 소박한 시골 경치와 노랗게 물든 산수유의 빛깔을 좋아하는 곳이다.
아침 시간이었다면 현천재의 방죽 뚝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을 것이다.

 

 

현천재는 저수지를 이르는 말이다, 즉 현천 저수지 방둑에서 건너편 풍경을 촬영이다.
아침에 바람이 없고 물결이 고요할때 아름다운 반영이 멋지기 때문에 사진사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장노출로 물결을 잠재우고 찍어봤으나 영 아닙니다.

 

 

 

 

 

산수유 나무를 걸고 현천재에 있는 정자를 담아 봤으나 

잘 나모지 가 않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올라가다가 현천재 정자를 담아 봤습니다.

산수유 숲이 어울러져서 정자 지붕만 잡혔습니다.

 

 

 

 

 

 

 

현천마을 회관 뒤 계곡에 있는 이끼폭포를 찾아 봤으나 

아직 제철이 아니라 수량은 괜찮아 보이는데 이끼가 자라지 않았습니다.

산수유 꽃이 질 무렵이면 이끼도 많이 자라 아름다울 것입니다.

 

 

 

 

 

2020년 3월 15일 촬영한 현천마을 이끼 폭포입니다.
완연히  봄이 깊어지면 한번 찾아보시기 바람니다 

자주현호색이 바위 틈새에 피어 아름답기 그지 없답니다.

 

 

 

 

 

 

마을 안쪽의 돌담길과 산유수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곳임니다.

 

 

 

 

 

마을 안 돌담길을 한 바퀴 쭉 돌면서 

 

 

 

 

 

 

집 주인이 출타하고 없는 집을 지키는 경호원 독그입니다.

집과 정원이 아름다워 사진기를 들이되니 절대로 안된다고 했습니다.

 

 

 

 

 

 

담을만한 포인트에는 인생샷 찍을려는 마니아들 바람에 

한참을 기다리게 합니다.

 

 

 

 

 

 

돌담길 한 모퉁이 돌때마다 나타나는 아름다움 풍경들

산수유 꽃도 너무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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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댁은 정원에 정원석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군요.

이상 돌담길을 한바퀴 돌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 봤습니다.

아름다운 한천마을을 둘러보고 동선을 구례화엄사를 둘러보고 갈 예정입니다.

화엄사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다는 둥 SNS에서 떠 벌리고 있으니 
믿을것이 못되지만 확인차 둘러보고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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