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군
거창의동 은행나무길
거창의동 은행나무길
2023.11.02은행나무 단풍명소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2022,11, 8 해인사 소리길 촬영가면서 잠시들여다 본 거창 의동 은행나무 길이다.하루만 늦었어도 은행잎이 다 떨어질번 했는데 그래도 아직 늦가을의 멋진 은행나무 길이다.노오랗게 물들어 만추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입니다. 위치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안길입니다.은행나무가 있는 도로의 길이는 약 180m 정도 짧은 동네 안길입니다.그래도 사진작가 들이나 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이곳에 출사 하려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은행나무는 약간 농해야 바닥에 은행잎이 떨어져 깔려 있어야 합니다.그러고 보니 지금이 딱 절정이라 하겠네요. 길에도 슬레이트 지붕 위에도 은행잎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2023.10.0910월 8일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출사길에 올랐습니다.잔뜩 찌푸린 날씨 그런데로 비는 뿌리지 않아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것 같았고 약 한시간 반을 운행 거창 남상면 쪽으로 해서 감악산 정상으로 올랐으나 정체되는 자동차 때문에 제2주차장(풍력발전기 밑 주차장)에주차는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감악산 전망대 쪽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후 감악산 정상에 올라왔는데요. 지금 거창 감악산은 축제 중입니다. 2023 감악산 꽃과 별 여행 축제는 올해로 제3회 째로 개최하고 있습니다.특별한 축제행사는 없었습니다. 감악산 별 바람언덕 꽃과 별 여행축제 기간은 2023년 10,04 ~10,15장소는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일원입니다. 잠시 하늘이 뚫리고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거창읍의 ..
거창 창포원 탐방
거창 창포원 탐방
2023.09.27지나는 길에 거창 창포원에 들렸습니다 봄에는 두어 차례 가 보았지만 가을의 문특에서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봄에는 이름 그대로 노랑꽃창포가 아름답게 피는 곳이지요. 노랑꽃창포가 지기 시작하면 또 보라색꽃창포가 피기 시작합니다. 창포원의 옥상 정원과 열대성 식물이 있는 온실 전경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중간 시점, 창포원에 아름다운 것이 뭐가 있나 탐방입니다. 아름답고 화려 했던 어제를 기억합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동면에 들어가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문특에서 보는 연지의 분수입니다. 봄에 와서 보는 풍광과 초가을에 보는 풍광은 대조적입니다. 남쪽에는 봄에 많이 둘러보았고 오늘은 꽃단지가 있는 북쪽 편을 둘러봅니다. 장미동산입니다. 가을 장미가 봄장미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2023.09.26거창 북상면 갈계숲 꽃무릇 탐방하고 조금 아래쪽에 있는 수승대 출렁다리입니다.수승대 출렁다리는 위천을 가로지르는 산중턱에 놓인 출렁다리입니다출렁다리를 건너 보려면 많은 테크 계단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합니다. 수승대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계단 난간에 붙여 놓았네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50분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50분까지 출렁다리 제원입니다.길이 : 240m, 폭 : 1.5m, 통행하중 : 1,310명, 설계풍속 : 31.4m 2022년 11월 4일 계통했다고 합니다. 250m 길이의 다리가 보기에 까마득하게 보입니다.한번 건너갔다가 건너오는 것이 만족도인 셈입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수승대 쪽으로 흐르는..
거창 갈계숲 꽃무릇 탐방
거창 갈계숲 꽃무릇 탐방
2023.09.25[거창 가볼 만한 곳] 한적하고 아늑한 갈계숲 꽃무릇 탐방 거창군 북상면 갈계마을에 있는 숲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갈계숲,옛날 문인들이 시를 지으며 노닐던 곳이라고 합니다.네비에 갈계숲이라고 치면 검색이 잘 안 되고 북상초등학교로 검색하면 되는데,학교정문 가기전 좌회전 하면 바로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하고담벼락을 따라 약 100m 들어가면 다리가 나오고 건너서 들어가면 바로 갈계숲입니다. 2~3백 년 된 소나무, 물오리나무, 등 군림을 이루어 거창군 천연자연 보호림으로 지정된 갈계숲,갈계숲은 본래 이름은 은사의 정원을 이르는 '임정'이다 덕유산 기슭에서 발원한 원천이 송계를 지나 갈천에 이르러 동서로 나뉘어 흐르면서시냇물이 자연섬을 만들고 수목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
거창 감악산 일몰
거창 감악산 일몰
2023.08.25거창 감악산 천상의 화원 일몰 경남거창군이 감악산 해발 900m 정상 평원의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가 매년 열린다.매년 20일경 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열흘간 열리는 행사는 지난해 한달간 무려 12만명이 방문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한다고 한다. 아스타국화꽃도 2배이상 확대하는 등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일년 중 아스타국화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축제가 열린다.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러 이 시기에만 아름다운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경상남도 거창의 감악산에서 아스타국화와 함께 일몰을 감상하는 것은 천상의 화원을 미리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아스타 국화와 함께 아름다운 일몰..
거창 금원산 이끼계곡
거창 금원산 이끼계곡
2023.07.19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거창 금원산 이끼계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끼계곡이 경남 거창 금원산에 있다는 정보를 득하고 장마가 거의 끝날 무렵 7월 29일,나 홀로 찾아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섰다. 금원산은 한번 가본일이 있어 대충 찾아갈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그리 만만하지는 않았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 유안청폭포를 지나 금원산 생태수목원의 제일 마지막,주차장에 주차하고 약 1.5km를 걸어서 올라가야 했다. 그때만 해도 이끼계곡 입구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차량 통제구역이라 생태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1.5km 정도 올라가야 계곡입구에 도착합니다. 이끼계곡 입구에서 좌측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런 작은 포인트가 산재하며 울창한 수림이 한여름인..
거창 허브빌리지 보랏빛 허브의 향연
거창 허브빌리지 보랏빛 허브의 향연
2023.06.23보랏빛 허브의 향연 거창 허브빌리지 함양 IC에서 대구 광주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거창 무주 나들목에서 내려 좌측으로 2km 쯤가면 좌측에 라벤더 꽃으로 잘 알려진 거창 가남마을 허브빌리지가 있다.이곳엔 옛 학교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한 농원으로 매년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거창 창포원에 들렀다가 09:00경 도착했는데 아직 농원의 문이 열리지 않아 조금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던 옛 학교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된 이곳은,라벤더를 중심으로 200 여종의 허브꽃 그리고 60여 종의 나무들로 가득합니다.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거창 허브빌리지는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고 하네요.거창허브빌리지 관련 문의는 010-6668-81..
거창 창포원의 보랏빛 꽃창포
거창 창포원의 보랏빛 꽃창포
2023.06.22경남 거창 창포원에 '엔사타 아이리스' 보랏색 꽃창포가 물들다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노랑꽃창포로 화려했던 창포원의 봄이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여름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색 사이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대표 여름 꽃인 연꽃·수련·수국·원추리·나리 등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노랑꽃창포에 이어 엔사타 아이리스로 불리는 보라색상의 꽃창포가 초록의 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으나 보랏빛 창포도 끝물이어서 시들은 꽃이 많아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인증 사진을 남겨야 하겠기에 몇 컷 촬영해 왔습니다. 이곳 연지에는 아직 연꽃이 핀 것이 없고 시간이 일러서인지 분수도 아직입니다. 거창 창포원하면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거창 창포원에 탐스럽게 핀 연꽃
거창 창포원에 탐스럽게 핀 연꽃
2023.06.21올들어 처음 만난 연꽃, 경남 거창 창포원 연꽃원 6월 19일 여늬때 보다 조금 일찍 출사길에 올랐다. 아침 06:30분 계속 흐린날씨만 보이던 하늘이 맑게 게이고 미세먼지도 조금 약한 그런 아침 날씨였다. 언제 부터 노랑꽃창포, 보라색창포 등이 아름답게 피면 잦을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미루다오늘 아침에야 달리게 된것이다. 창포꽃은 이제 끝무련에 머물고 보다는 연꽃원에 피는 연꽃이 오늘에 대상이다.벌써 피었겠나 예상을 무색할 정도로 달려간 연꽃원에는 탐스런 연꽃이 봉긋봉긋 많이도 피어 있었다.매년 이때 쯤이면 전국에서 제일 먼저 피는 거창 창포원의 연꽃이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
창포꽃으로 물드는 거창 창포원
창포꽃으로 물드는 거창 창포원
2023.06.03경남도지방정원 제1호 거창창포원 5월 29일 거창 창포원 노란꽃창포 속으로 들어 갈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네요.노란꽃창포와 꽃창포는 이미 다 지고 보랏빛 창포 속으로만 들어갔습니다.거창창포원은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1988년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에 해당 된 곳입니다. 거창군에서는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영농오염원을 줄여 하천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거창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답니다.창포는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꽃창포는 세계 4대 아름다운 꽃에 해당될 정도로 자태가 곱고 매우 아름다운 꽃입니다. 노랑꽃창포분류 : 백합목 > 붓꽃..
거창 월성계곡의 수달래
거창 월성계곡의 수달래
2023.05.21'수달래'라는 꽃이 뭔가, 진달래와 유사한 철쭉입니다.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다는 점이 다르고 진달래보다 꽃잎 색깔이 더 진하고 꽃잎 하나하나에 20개 반점이 있답니다. 이 친구는 물을 좋아해 계곡의 물가에 핀다하여 수달래라 부른답니다. 수달래의 명소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경남 거창의 4km에 달하는 월성계곡과 하동의 의신계곡 명상바위 부근이고 전남은 뱀사골의 큰 도로와 나란히 흐르는 계곡이 그 대표적인 장소다. 경북은 청송 주왕산 일대로 4월 말이면 수달래축제와 꽃에 얽힌 전설의 인물에게 제사하고 여러 행사를 곁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을 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취소한 상태다. 수달래가 귀하게 여겨지고 감상의 가치가 높은 ..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2022.11.08만추(晩秋)로 가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매년 찾아가보는 경남 거창 거창읍 학리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입니다. 노랑 노랑 노랑은행나무를 기대하고 갔는데 올해는 조금늦게 찾아간 듯 잎이 떨어진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내가 찍을만한 것은 남겨 두었더군요. 다행히 헛걸음은 면하게 되었습니다. 단풍 명소인 의동마을은 지난 2011년 제1회 거창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가을 사진 촬영 명소'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곳입니다. 대부분의 나무는 다 물들었었고 낙엽이 지고 있는데 한 두나무는 아직 초록색이 남았더라구요 아마 이 사진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끝물이여서 실망하실테니까 추천하지는 않겠..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2022.11.07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탐방 우두산 출렁다리는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에 있는 Y자형 출렁다리이다.우두산 (해발 1046m)은 산의 형세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풍광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별유산'으로도 불리는데, 9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세는 신비로운 자태를 뿜어낸다. 지난 월요일 이곳을 찾았다가 정기 휴일이라 되돌아간 곳이다.거창 의마을에 은행나무 촬영을 마치고 구도로 왔는데 이곳 입구에서 보니 커다랗게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라고몇 군데나 커다랗게 써 붙여 놓았는데 그날은 왜 못 보았을까? 매표소 입장료는 3,000원인데 경로는 무료라고 그냥 들어가라고 합니다.차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10분에 200원이며 나갈 적에 내는 후불제입니다.(토,일은 ..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와 일몰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와 일몰
2022.10.02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와 황홀한 일몰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촬영을 마치고 바쁘게 이동을 하였는데도 감악산 정상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6시입니다. 해질 시각은 오후 6시 35분, 30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서둘러 포인트 결정하고 카메라 설정하고 하면 너무 늦은 도착입니다. 지체할 시간도 없이 주차장 아래에 있는 꽃밭으로... 올해는 이곳도 꽃들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올해는 꽃밭을 이쁘게 조성해 놓았네요. 지난해 비하면 크나큰 발전으로 보입니다. 아참! 오늘은 늦은 오후 시각이라서 그런지 산 입구에서 부터 정상까지 아무른 차량 막히도 없었고, 도로도 약간 넓게 시멘트 포장으로 잘 되어 있어서 오르기가 수월하였답니다. 늦게 도착해 마음은 급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사진사들이 많이 몰려 있는곳이 좋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