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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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출사길에 올랐습니다.
잔뜩 찌푸린 날씨 그런데로 비는 뿌리지 않아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것 같았고 약 한시간 반을 운행 
거창 남상면 쪽으로 해서 감악산 정상으로 올랐으나 정체되는 자동차 때문에 제2주차장(풍력발전기 밑 주차장)에

주차는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감악산 전망대 쪽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후 감악산 정상에 올라왔는데요. 지금 거창 감악산은 축제 중입니다.
2023 감악산 꽃과 별 여행 축제는  올해로 제3회 째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축제행사는 없었습니다.

 

 

 

 

 

 

 

감악산 별 바람언덕 꽃과 별 여행
축제기간은 2023. 10. 4(수) ~ 10. 15(일)
장소는 장소 : 거창 감악산 별 바람언덕 일원(풍력단지)입니다.

 

 

 

 

 

 

잠시 하늘이 뚫리고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거창읍의 조망이 좋습니다. 
배후로 가야산 남덕유산 등도 조망이 됩니다.

 

 

 

 

 

 

 

올해는 아스타 국화 작황 상태는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매년 좋은 작황만 보아오다 올해의 작황 상태를 보니 실망입니다.

 

 

 

 

 

 

 

풍력발전기 전망대 아래 피어있는 흰색 구절초가 매력적입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줄기가 아홉 번으로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데서 유래하는데 전자의 뜻이 맞는 것 같군요

 

 

 

 

 

 

 

지천이 아스타꽃인데 좋은 곳만 골라 촬영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꽃바람 언덕으로 올라오는 상행선 아래쪽의 군락지입니다.

 

 

 

 

 

 

이곳 군락지가 그런대로 작황도 꽃도 제일 좋은 편에 속합니다.

같은 무리에서도 꽃피기 전 말라버린 꽃나무가 십분의 2정도 되어보입니다.

 

 

 

 

 

 

 

 

 

 

 

여기서도 거창읍의 일부가 조금 조망이 되네요.
지난해에는 이곳 포인트에서 저녁 일몰을 촬영하던 포인트인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저녁 노을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앙 꽃길이 아름답습니다. 나무밑에는 나무수국으로 보이는데
아스타 국화와 같이 피는 꽃이었으면 더욱 좋았겠습니다.

 

 

 

 

 

 

 

전망대 쪽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정자와 풍력 발전기입니다.

 

 

 

 

 

 

하늘의 신비가 맞닿은 곳에 감악산의 비밀과 함께 걷는 낮과 밤을 선사하기 위하여
감악산산에 내려오는 전설 스토리텔링하여 상징성을 강화하며 정체 없이 순환되고 
주변 자연경관 속의 조화 속 힐링을 얻는 치유의 전망대입니다.

 

 

 

 

 

 

 

 

 

보라색의 작고 둥글둥글한 모양의 꽃 아스타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8월~10월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의 다양한 색상으로 피는데 감악산에서는 보랏빛이 주를 이룹니다.

 

 

 

 

 

 

 

요즘은 핸드폰이 각자 개개인이 다들 가지고 있으니 인증숏, 인생샷 등 마음대로 찍으시는 세상이지요.
촬영하는 모델,  폼, 등도 많이 발전한 것도 같습니다.

 

 

 

 

 

 

 

 

 

 

 

 

 

 

 

 

 

 

 

바람이 안 부니까 풍차 돌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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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고 포만감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시원찮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우야든지 오늘 하루 아름다운 감악산 꽃밭에서 잘 놀다 왔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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