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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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거창 창포원에 들렸습니다
봄에는 두어 차례 가 보았지만 가을의 문특에서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봄에는 이름 그대로 노랑꽃창포가 아름답게 피는 곳이지요.
노랑꽃창포가 지기 시작하면 또 보라색꽃창포가 피기 시작합니다.

 

창포원의 옥상 정원과 열대성 식물이 있는 온실 전경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중간 시점, 창포원에 아름다운 것이 뭐가 있나 탐방입니다.

 

 

 

 

 

아름답고 화려 했던 어제를 기억합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동면에 들어가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문특에서 보는 연지의 분수입니다.

봄에 와서 보는 풍광과 초가을에 보는 풍광은 대조적입니다.

 

 

 

 

 

 

 

남쪽에는 봄에 많이 둘러보았고 오늘은 꽃단지가 있는 북쪽 편을 둘러봅니다.

장미동산입니다. 가을 장미가 봄장미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분홍색 가을 장미인데 아름답게 피었군요.

 

 

 

 

 

 

정열적인 붉은 장미입니다. 

 

 

 

 

 

 

 

다음은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주민 참여정원 작품들입니다.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은 주민이 참여해 거창창포원에 개성 있는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6팀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주민 참여정원 작품들

행사인지도 모르고 아스타 국화만 땄네요. 죄송합니다.

 

 

 

 

 

 

 

아스타국화 정원 작품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 작품들입니다.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에서도 층층이꽃만 본다고 층층이 꽃만 따버렸네요.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참여 정원 작품들입니다.

요정들이 사는 초가인 듯...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 작품들입니다.

사과하나 따먹을려고 보니 인조 사과이었습니다.

 

 

 

 

 

 

 

역시 주민들이 꾸며 놓은 정원들입니다. 메리골드 꽃 동산이었습니다.

 

 

 

 

 

 

 

 

 

 

 

 

추분이 지나드니 밤새 가을이 왔습니다.

성질 급한 나무가 단풍이 들었네요. 나무 이름은 모르겠고 일찍 단풍이 드는 나무입니다.

 

 

 

 

 

 

 

'봄아스타'라고 팻말이 있었는데 검색해봐도 검색이 안됩니다.

창포원은 너무 넓어서 제대로 촬영하려면 끝이 없습니다.

요정도에서 마무리하고 귀가하면서 가는길에 합천 신소양에나 들렸다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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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핑크뮬리 절정 시즌은 아니지만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의 핑크뮬리군락지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약간 늦은 오후시간이라 역광이 비추어 찬란한 핑크색으로 빛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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