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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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창포원에 '엔사타 아이리스' 보랏색 꽃창포가 물들다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노랑꽃창포로 화려했던 창포원의 봄이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여름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색 사이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대표 여름 꽃인 연꽃·수련·수국·원추리·나리 등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노랑꽃창포에 이어 엔사타 아이리스로 불리는 보라색상의 꽃창포가 초록의 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으나 보랏빛 창포도 끝물이어서 시들은 꽃이 많아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인증 사진을 남겨야
하겠기에 몇 컷 촬영해 왔습니다.

 

 

 

이곳 연지에는 아직 연꽃이 핀 것이 없고 시간이 일러서인지 분수도 아직입니다.

거창 창포원하면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또한 일품이지요. 

 

 

꽃창포는 보랏빛창포, 흰꽃창포, 청색꽃창포 등 색상이 다양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연꽃 촬영한 그날인데 꽃창포들이 일찍 피고 진 것인지 제가 늦게 찾아온 것인지 애매모호합니다.

 

 

지난해에는 연꽃과 함께 보랏빛 창포를 같이 찍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꽃창포가 피었다가 거의 시들은 

상태라 완전 끝물이라 이삭 줍기식 촬영이다

 

 

창포원의 봄꽃을 보려면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와야겠습니다 

6월 20일경부터는  연꽃원에 연꽃이 한창이랍니다.

 

 

 

꽃이 좋았으면 물에 비친 반영도 아름다웠을 텐데 아쉽네요.

 

 

 

이 꽃창포는 흰색에 암술만 부위만 보라색이네요

 

 

 

 

버드나무 아래 핀 꽃창포가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순광에서는 온도 색상이 높아 붉은빛이 많이 납니다.

 

 

 

 

청색 꽃창포입니다.

 

 

 

 

 

 

 

꽃잎 가장자리만 보라색의 꽃창포 이 창포꽃이 제일 맘에 들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전형적인 보랏빛 꽃창포입니다.

 

 

약간 붉은빛이 강한 꽃창포이지요.

 

 

 

흰색의 꽃창포입니다.

 

 

 

반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창포원의 돌다리가 있는 소경입니다.

 

 

 

연꽃원에서 연꽃 촬영을 마치고 돌아 나오면서 보니까 연못의 분수가 이제야 치솟네요.

 

 

 

정자 쉼터에서 보는 풍광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연꽃원의 아름다운 연꽃과 꽃창포 이삭 줍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노랑꽃창포, 봄꽃들은 5월 말까지 오셔야 될 듯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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