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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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 만난 연꽃, 경남 거창 창포원 연꽃원

 

 


6월 19일 여늬때 보다 조금 일찍 출사길에 올랐다.
아침 06:30분 계속 흐린날씨만 보이던 하늘이 맑게 게이고 미세먼지도 조금 약한 그런 아침 날씨였다. 

언제 부터 노랑꽃창포, 보라색창포 등이 아름답게 피면 잦을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미루다

오늘 아침에야 달리게 된것이다.

 

 

창포꽃은 이제 끝무련에 머물고 보다는 연꽃원에 피는 연꽃이 오늘에 대상이다.

벌써 피었겠나 예상을 무색할 정도로 달려간 연꽃원에는 탐스런 연꽃이 봉긋봉긋 많이도 피어 있었다.
매년 이때 쯤이면 전국에서 제일 먼저 피는 거창 창포원의 연꽃이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휘늘어진 수양버들 사이로 핀 연꽃들...

특히 지금은 연꽃이 꽃을 피우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입니다.

푸른 연잎 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연꽃의 청초한 자태가 관객들을 유혹합니다.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연꽃과 수련, 수국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우르르 고개를 들고 수줍은 '자태'를 틔우고 있다. 특히나 연꽃원의 연꽃은 그중에서도 성큼 다가온 여름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벌써 연밥이 있는것을 보니 하나씩 핀지는 오래 됐나 봅니다. 가깝게는 일주일 전...

연못 가장자리는 연꽃이 없고 연지의 중앙에 있어 망원렌즈가 있어야 멋진 연꽃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푸른하늘, 수양버들, 연꽃 등 여름으로 가는 싱그러움이 있는 연꽃원입니다.

 

여유로우시면 한번쯤 출사해 피어나는 연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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