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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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귤암리 동강할미꽃 시배지 (02_1)
정선 귤암리 동강할미꽃 시배지 (02_1)
2025.04.08강원 정선 동강할미꽃축제장 & 시배지 2부 1편 강원 정선 굴암리 도로 밑에 있는 시배지에서부지런히 촬영했더니 사진이 너무 많아 한 편 더 늘렸습니다. 정선 동강 할미꽃축제의 주인공인 동강 할미꽃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정선 동강 지역 석회암 절벽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입니다.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꽃을 피우는 이 아름다운 꽃은 '봄의 전령사'라 불리며,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합니다. 다채로운 색의 할미꽃이 절벽을 수놓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할미꽃 군락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향기를 만끽해 보세요.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것입니다. 이곳 바위 틈새가 따스한 곳인가 봅니다.더..
정선 운치리 점재마을 동강할미꽃 탐사 [03]
정선 운치리 점재마을 동강할미꽃 탐사 [03]
2025.04.07이번 동강할미꽃 탐사 3번째 마지막 코스로 정선 운치리 잠재마을입니다.이곳은 군락지까지 제일 험난한 코스로 약 1km 바위 너덜지대로주차장에서 걸어가야 하는 난 코스로 할미꽃 상태는 제일 나은 포인트입니다. 차가운 꽃샘추위에도 활짝 핀 꽃들이 많은 포인트였고동강을 배경으로 촬영하기에도 유리한 곳이었답니다. 동강에서만 서식하는 꽃, 토종 동강할미꽃,누구나 한 번 보면 아름다운 자태에 푹 빠지는 동강할미꽃,유유히 흘러가는 동강을 배경으로 담아 봅니다. 붉은 동강할미꽃도 이 포인트에서 볼 수 있었고,싱싱함도 제일 나은 곳이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영하의 날씨에 꽃이 피는 모양새는정상적이지 않은 듯했습니다.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정선, 평창, 영월지역 동강 물줄기를 따..
4월의 꽃샘추위에 내리는 설(雪)
4월의 꽃샘추위에 내리는 설(雪)
2025.04.06PM 14시경 정선 운치리 점재마을 포인트로이동 중 폭설이 내리기 시작합니다.잠시동안 눈이 쌓이기 시작하여 귀갓길이 염려가 되어 돌아가던 중정선 운치리를 지나는데 아름다운 설경에 매료되어차를 세우고 몇 컷 촬영하였습니다.경남 고성 촌넘이 이런 설경 을 어디서 구경이나 했겠습니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동강과 멋진 명품소나무,정자나무가 있는 운치 있는 설경에 넋 잃고 바라만 봅니다. 꽃샘추위 폭설이 약 15분쯤 내렸는데온산과 들녘이 하얀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정선 운치리 잠깐 내린 눈으로 하얀 세상으로 바뀌고몇 시간만 이대로 폭설이 내렸다면 오도가도 못하고갇쳤을 뻔 하였답니다. 높은 산중간 허리에는 안개가 감돌고 무아의 세상을 만들어 가기 시..
평창 문희마을 동강할미꽃 탐사
평창 문희마을 동강할미꽃 탐사
2025.04.05문희마을 동강할미꽃 군락지는 주차장에서 약 5~600m 거리에 있는데,동강변을 큰 바위와 너덜지대를 타고 가야 하므로 걸음이 불편한 사람들은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더구나 바위들이 날카로워잘 못하면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습니다.자생하는 곳이 급한 경사면이나 절벽 바위틈에서 자생하므로촬영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꽃속의 노란 수술이 보이게 반 정도 피었으면 좋으련만 못내 아쉽습니다. 동강할미꽃은 위로 곧게 피는데, 꽃샘추위의 차가운 날씨에,고개를 숙여 피는것도 보온의 한 방법이 아닌가 보아 집니다. 경사면에 피사체를 노리다 보니 잘못하면 미끄러지고카메라 뷰바인드 접이식이 이지만 주로 로우로 찍어야 하니누워서 나 뒹구는 때도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
정선 귤암리 동강할미꽃 시배지 02
정선 귤암리 동강할미꽃 시배지 02
2025.04.03강원도 정선군 귤암리 동강할미꽃축제장이 있고동강할미꽃 시배지인 동선을 옮겼습니다.동강할미꽃축제는 일주일 전에 끝났고 이곳은 동강 강변 바위틈새에 식재해 놓은 동강할미꽃입니다.시기가 조금 지난 듯하였고 색 바랜 할미꽃들이 많았습니다. 이 동백할미꽃은 제일 적당하게 피었는데시기가 조금 지나 색이 바랜 듯합니다. 대신 활짝 핀 꽃들이 더러 있었어 다행이었습니다. 도로변 절백에 핀꽃들은 차가운 기온과 햇볕이 들지 않아반쯤 필려다 말고 꽃 하나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저번 주 처럼 포근한 날씨였다면 고개를 치켜들고 해바라기를 했을 텐데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도로변 절벽에 핀 꽃들은 모두 분홍색 동강할미꽃입니다. @ 정선 동강할미꽃 시배지조금 높은 절벽..
영월 평창 동강할미꽃 탐사 [01]
영월 평창 동강할미꽃 탐사 [01]
2025.04.01강원도 정선 평창 원정출사에서 만난 동강할미꽃 [2025.03.29] 1일 출사에서 만난 동강할미꽃,꽃샘추위가 아직 끝나지 않은 날씨에 강원도에 봄을 알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영월 문산리 자생지와 평창 문희마을 자생지를 다녀왔습니다.동강할미꽃 축제는 지난 주말에 이미 끝나고 약간 늦은 듯한 출사입니다. 강원도 백운산 기슭까지 끝에서 끝입니다.차동차 운전만해도 4시반 자주 쉬어서 가면 5시간 거리입니다.'09 강원도 입성을 끝으로 이곳 강원도에 와본지가 16년의 숱한 세월이 흐른뒤로 이곳에 와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침 기온이 영화로 떨어지는 꽃샘추위 때문에햇빛이 아직 들어 오지 못하는 곳에서는 반쯤 피다가는활짝 피지못하고 이렇게 오므리고 있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
삼척 관음굴 이끼폭포
삼척 관음굴 이끼폭포
2024.08.19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774 (대이리 마을회관)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계곡에 폭포가 두곳이 있는데 입구에 하나 있고 위쪽에 진짜 이끼폭포가 있습니다. 촬영 시기는 6월 부터 이끼가 이쁘게 자라서 좋으며 비온 후 달리시면 수량이 많아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량이 너무 많으면 이끼가 잘 보이지 않은데 수량이 적당하면 정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폭포입니다. @ 관음굴 이끼계곡 오른쪽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모든 사진이 다 그렇듯이 정면을 피하고 측면에서 찍으면 아름다운 사진이 될 수가 있습니다. 폭포 아래 계곡의 이끼계류입니다.오늘은 폭포 사진들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관음굴 이끼폭포..
함백산 여명과 일출
함백산 여명과 일출
2023.12.01함백산 정상에서 맞은 여명과 일출 그리고 산그리메 함백산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환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높이 1,572.9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다.정암사(淨巖寺)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사북읍에서 동남천(東南川)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곳곳에 하안단구(河岸段丘)를 형성하며 가수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한강의..
감자꽃 피는 하늘아래 첫동네
감자꽃 피는 하늘아래 첫동네
2023.07.12구름도 쉬어가는 천상의 마을 안반데기 강릉시 왕산면 대기 4리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이상의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린다.안반데기는 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됐다. 화전민은 수십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는 가파른 비탈에서 곡괭이와 삽만으로 밭을 일구어 냈다. 1995년에는 대를 이어 밭을 갈아 낸 28 가구 남짓의 안반데기 주민들이 정식으로 매입하면서 실질적인 소유주가 됐다. 척박한 땅은 약 200만㎡에 이르는 풍요로운 밭으로 변모했다. 한낱 더 넓은 배추밭으로만 여겨졌던 안반데기의 풍경이 노동의 신성함으로 다가온다.당시만 해도 안반덕을 중심으로 한 해는 배추, 다음 한 해는 감자로..
태백 구와우농원 해바라기
태백 구와우농원 해바라기
2023.02.10태백 구와우농원 해바라기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 기간도 끝나고 조금 늦게 찾은 듯 해바라기 상태도 끝물이고 많이 시들어 있긴했지만 하늘이 맑고 구름도 아름다워 찾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다녀온 날 : 2006년 8월 3일 매봉산 진입로가 시작되는 피재(삼수령) 아래에는 태백시 황지동에 구와우마을이 있다. 소 아홉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워 있는 형상을 가진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발 8~900m에 위치한 고원자생식물원은 멸종 식물 보호 식물원으로사라져가는 우리 꽃, 우리 식물을 보호 육성하여 고산식물의 멸종을 막으며,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꽃, 우리 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해바라기꽃이 만개하는 여름에는 '태백 해..
강원도 영월 선바위산
강원도 영월 선바위산
2023.01.30영월 선바위산 이 ‘병풍바위산’에 가면 소원을 빌어라 선바위산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바위산이다. 31번국도에서 보면 여덟 폭의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능선 언저리에 촛대바위처럼 우뚝 솟은 선바위가 있어 산이름이 유래한다. 1,000m가 넘는 높이나 이름을 감안하면 산행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올라보면 산행은 수월하다. 들머리인 까막가치골 입구의 고도가 650m다. 길도 암릉을 낑낑거리며 손발을 써서 오르는 구간은 없다. 산행 시작부터 끝까지 워킹으로 마칠 수 있다. 산의 족보를 보면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줄기가 두위봉으로 향하다가 백운산에 이르러 남쪽 옥동천으로 가지쳐 달아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백운산 정상에서 약 1.5km 지난 지점에..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
2023.01.29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 영월 한반도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지형이다.2011년 6월 10일에 대한민국의 명승 제75로 지정 되었다.이 곳의 일대의 하천은 한반도 습지라는 이름으로 2015년 5월 13일 람사르 습지에 등록이 되었다.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이다.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평창에서 영월로 흘러오는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수되어 서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으로 한반도를 닮았으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이다.한반도를 ..
한강의 발원지
한강의 발원지
2023.01.28강원 태백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위치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검룡소는 강원 태백시 창죽동 금대산 자락에 위치한 연못(소)이다.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흘러 나는 물은 한강의 최상류 하천인 골지천으로 흘러들어가 한강을 형성한다. 검룡소 위쪽에는 제당굼샘, 고목나무샘, 물골 물구녕, 예터굼 등의 샘이 있으나 완전한 물줄기를 형성하지 못하고 지하로 스며들어서 다시 이 검룡소에서 솟아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한강 발원지로 공식 인정된 곳이다. 출사일 : 2006년 8월 4일누구랑 : 부산 자연사진회 어디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1-1번지 검룡소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
강원 장전리 이끼계곡
강원 장전리 이끼계곡
2023.01.25대한민국 3대 이끼계곡 중의 하나 강원 장전 이끼계곡 무더운 계절이 조금 지난 9월 초순 태백 매봉산 갔다가 달려간 장전계곡이다. 장전 이끼계곡은 대한민국 3대 이끼계곡 중의 하나로 진부 박지산, 상동 이끼계곡과 함께 그 유명세를 톡톡히 떨치던 이끼계곡입니다. 두타산(박지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에 해발 1357.0m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산악형 자연휴양림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진부 IC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진부~정선 간 59번 국도와 접하고 태백산맥의 서쪽에 위치하며 오대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 같은 맑은 물을 근원으로 청정계곡과 레저산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은 영서지방의 오대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유적지 월정사와 명산으로 어우러..
대관령 양때목장
대관령 양때목장
2023.01.24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입니다. 또한 면양에 대해 성공적인 방목과 사육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양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지 가장 잘 알고있는 대관령양떼목장은 항상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휴게소에서 내려서 어디론가 가고 있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어느샌가 양떼목장이 나온다. 지도도 안 보고 감으로 가다가 목적지를 찾으면 바로 눈앞에 나타난다. 록색의 푸른초지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아름다운 목장의 능선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합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경관은 자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