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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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귤암리 동강할미꽃축제장이 있고

동강할미꽃 시배지인 동선을 옮겼습니다.

동강할미꽃축제는 일주일 전에 끝났고 이곳은 동강 강변 바위틈새에 

식재해 놓은 동강할미꽃입니다.

시기가 조금 지난 듯하였고 색 바랜 할미꽃들이 많았습니다.

 

 

 

이 동백할미꽃은 제일 적당하게 피었는데

시기가 조금 지나 색이 바랜 듯합니다. 

대신 활짝 핀 꽃들이 더러 있었어 다행이었습니다.

 

 

 

 

 

 

 

 

도로변 절백에 핀꽃들은 차가운 기온과 햇볕이 들지 않아

반쯤 필려다 말고 꽃 하나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저번 주 처럼 포근한 날씨였다면 고개를 치켜들고 

해바라기를 했을 텐데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도로변 절벽에 핀 꽃들은 모두 분홍색 동강할미꽃입니다.

 

 

 

 

 

 

 

@ 정선 동강할미꽃 시배지

조금 높은 절벽에 있어서 줌 240mm 화각입니다.

 

 

 

 

 

 

 

 

꽃샘추위에 돌틈 사이에서 납작 업드려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이꽃은 다행이도 폰부대들의 손길에서 면하였습니다.

지난해의 시들은 잎들이 사진 작가님들 한테는 소중한 것인데

폰부대들은 우야던지 꽃만 찍을려고 다 뜯어버립니다.

 

 

 

 

 

 

 

 

 

 

이곳 정선 귤암리의 동강할미꽃이 일찍 핀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제일 안전하게 핀 꽃인 것 같습니다

 

 

 

 

 

 

 

 

도로밑쪽 동강변 바위틈새에 있는 꽃들은 

옅은 보라색 꽃이고 거의 비슷한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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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강인한 동강할미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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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놀란 이 애들은 바짝 엎드렸습니다.

 

이상 2번째로 찾은 정선 귤암리로 동강할미꽃 시배지와 

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도로 아래 쪽 동강 강변 바위 너덜 지역에 

동강할미꽃 군락지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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