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대구시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
2025.04.23산능선을 진분홍으로 물들인 대구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서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로 달려 보았습니다.서대구 TG 관리사무소에 주차 영산홍 군락지 까지는 1km가량이라가벼운 등반으로 군락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언젠가 한번 와본 곳이다.그때는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신천대로를 거쳐 조금 어렵게 찾아왔는데이번엔 비록 금호 IC를 우회 서대구 TG로왔으니 조금은 수월하게 찾아온 것 같다. 금호강을 따라 하중도 방향으로 바라본 일출 포인트입니다.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라 뿌연 하늘 시계가 좋지 않습니다.지난번보다는 꽃 작황 상태는 양호한 편이어서 아름답네요.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쭉~ 벋은 중앙고속도로와금호 인터체인지가 한눈에 듭니다 하중도 방향으로 다시 잡아 봅니다.일출을 ..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대구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2024.11.24대구 달성 도동서원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뜨거운 여름 탓에 늦게 물던 단풍이 한창이다.곳곳에 은행나무도 물들었다.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가을이 늦었는데다 떨어져 버린것은 아닐까? 궁금증이 앞선다.2019년에 한 번 가본적이 있는 도동서원의 은행나무그 때도 늦게 찾아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서원터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은행나무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인다.그런데 잎이 너무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있는것이 보인다.아하 ! 이거 올해도 조금 늦게 찾았는것 같다. 김굉필 나무라고도 불리며 수령이 400년이 넘는 이 은행나무는 한원당의 외증손 한강 정구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진다.옆으로 여러개의 가지를 한껏 뻗어우람하고 위험에 찬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다행히 은행잎이 다 떨어진..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명소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명소
2024.08.05배롱나무 명소 대구 달성 하목정 달성 하목정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정자 건축물입니다.이 정자는 낙포 이종문이 1604년에 세운 것으로 원래는 주택의 사랑채였으나 안채가 없으진 후 정자로 사용 되었습니다.이름인 하목정은 조선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시 머물렀던 인조가훗날 낙포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정자는 김명석, 남용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쓴시와 액자로 장식 되어 있습니다.또한 당나라 왕발이 지은 등왕각기 (騰王閣記) 序에 "지는 노을은 외로운 따오기와 가지런히 날아 가고가을은 먼 하늘색과 한빛이네" 라고 쓴 데서 따왔다고 합니다. 하목정은 조선 중기에 건립된 평면형태가 독특한 丁자형의 정자형 별당 건축으로,공..
대구 달성 육신사
대구 달성 육신사
2024.08.04사육신의 충절을 모신곳 대구 달성 육신사 사육신(박 팽년, 하 위지, 성 삼문, 유 응부, 이 개, 유 성원)등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처음에는 박팽년만 후손에 의해 배향되다가 선생의 현손인 계창공이 선생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인의 향사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종 3년(1866)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낙빈 서원과 함께 훼철되었으나, 1924년 낙빈 서원이 재건되면서 다시 사육신을 봉안하게 되었고, 1974년, 75년 충효 위인 유적정비사업에 따라 정면 5간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의 육신사를 건립하게 되었는데. 1981년 외삼문, 삼충각, 충절당 관리사, 담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이라고 불리는 ..
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2024
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2024
2024.07.25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고려 전기 무신 신숭겸을 기리는 유적지 신숭겸장군의 유적 [현지 안내문]고려 개국 공신인 신숭경을 기리는 유적이다.신숭경은 평산이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등과 함께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공은 그 뒤 대장군이 되어 927년에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이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왕건이 이곳 공산 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자신이 왕건을 가장하여 맞서다가 전사하였으며왕건은 그 틈을 이용하여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이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렀다.그리고 신숭겸이 전사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를 세워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
남평문씨 인흥세거지 능소화 (2023)
남평문씨 인흥세거지 능소화 (2023)
2024.06.23대구 화원 남평문씨 인흥세거지 능소화(2023)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라고 하면 대구에서는 첫번 째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아름답고 예쁜 곳이지요.이 곳의 능소화는 오랫동안 가꾸고 다듬어 온 정성이 가득한 능소화로 토석잠이 있는 골목과 고택의 조하가 잘 어울러서 사진 찍는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요. 흙으로 된 토담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전통가옥들,님평문씨 본리 인흥 세거지는 봄에는 홍매화로 유명하지만 또한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에는 능소화의 유명 명소입니다' 이렇게 풍성하게 능소화가 필 시기를 만나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이런 멋진 분위기를 만나면 행운이라 해야 맞는 말이겠지요. 다른 골목의 능소화 입니다.이곳도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었네..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2024.04.14. 고생 끝에 즐거움이 .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2022년 4월 19일 분명 새벽에 나서야 하는데 요즘 게으름이 기본이 되어 오늘도 지각 출발입니다. 비슬산 산림휴양지 아래 전기차 타는 주차장 도착이 오전 10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표를 하기 위해 엄청나게 줄을 서있습니다. 체면에 꼽사리 끼일 수도 없는일 맨 마지막에 섰습니다. 09:00부터 운행 평일인데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순번차는 27번차 셔틀버스, 2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얻어 타고 올라서 진달래 산행을 즐겼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에서 진달래를 감상하며 산행을 즐기세요. 아래 비슬산 진달래 산행 크릭하여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 진달래를 감상하며 산행도 즐기세요. 비슬산 진달래 산행 (1) 창녕 비슬산 진달래 ..
신숭겸 장군 유적지 탐방
신숭겸 장군 유적지 탐방
2023.08.21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꽃 18일 성주성밖숲 맥문동 촬영 갔다가 허탈하게 돌아 올려다가대구 동구에 있는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갔다가 왔습니다.이곳에 배롱나무 꽃이 아름답다고들 추천들 많이 하던데정말 그런지 가봐야 알겠지요. 입구를 들어서자 소문대로 진분홍 배롱꽃들이 흐트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날씨가 좋았으면 했는데 계속 흐리고 도착하자마자 이슬비까지 내리는 날씨였답니다. 신숭겸 장군 동상입니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개국공신이자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순국한 충신 신숭겸을 기리기 위한 유적지.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의 충신 신숭겸은 고려군과 후백제군이 공산(현 팔공산)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공산 전투에서 ..
사육신 충절을 모신 육신사
사육신 충절을 모신 육신사
2023.07.30사육신의 충절이 잠들어 있는 곳, 대구 달성 육신사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진입을 합니다. 매년 하목정,가실성당은 와보지만 이곳은 처음으로 가보는 곳입니다.어떤 눈으로 보았기에 육신사 배롱꽃이 아름답다고들 하는 것인지? 실지로 와서 봐야 알 것입니다.도로변 가로수가 모두 배롱나무로 심겨 있고,꽃들이 절정을 맞아 화사하고 탐스럽게 피어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역사의 고장처럼 충절문이란 현판을 단 관문이 있습니다.마을 입구 사육신 기념관이 있는 앞까지 배롱나무 꽃이 화사하게 피어 이어져 있습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사육신(死六臣)의 한 분이신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 씨의 집성촌이고, 구 한말까지는 300여 호의 집이 꽉 들어..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꽃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꽃
2023.07.28[배롱나무꽃 명소] 대구 달성 하목정 배룡나무 아침 자욱한 안개를 뚫고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대구 달성 하목정을 향해 달렸습니다. 지루하던 장마가 끝나자 이글거리는 태양과 폭염 때문에 한낮에는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시원한 아침나절에나 한두 컷 찍을 수가 있겠지요. 매뚜기도 한철이라고 배롱나무 꽃이 한창 절정일 때 찍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달성 「하목정」은 낙포 이종문(1566~1638)이 1604년 경에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과 정면 1칸, 측면 4칸의 방들이 서로 붙어서 전체적으로 “丁”자형의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형 별당 건물입니다. 하목정은 “丁”자형 평면을 가진 것도 독특하지만 건물의 용도를 주인과 하인이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것도 매우 이례적..
송해 기념관 탐방
송해 기념관 탐방
2023.02.05영원한 오빠 송해 성님 그리워 전국 노래자랑! 송해 선생님의 송해 기념관을 찾아봅니다. 옥연지를 품은 "송해공원"에 위치한 "송해기념관"입니다. 대구 달성군에 송해기념관이 있는 이유는 먼저 돌아가신 사모님의 고향이시고, 송해 선생님께서 자신의 고향으로 삼겠다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선 송해공원이 먼저 조성되고, 그 다음에 송해기념관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안방을 설레게 했던 국민 MC 송해. 그립습니다. 차차로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런걸요.... 송해는 6.8일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향년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다. 특히 송해는..
영남대학교 해바라기
영남대학교 해바라기
2023.02.04영남대 야생화단지 해바라기 마치 제주도를 옮겨놓은 듯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던 영남대 뒷동산이 6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해바라기 꽃들로 가득 찬 것이다. ‘클린캠퍼스(Clean Campus)’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영남대는 자연자원대학 목장 뒤 야산 등 학내 유휴지 2만5천여 평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곳이 있었다. 촬영일시 : 2007년 7월 8일 촬영지 : 경북 경산 영남대 야생화 단지 해바라기 영남대는 2007, 4월 유채단지에 이어 여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 꽃이 가득 피어 학내 구성원 및 이웃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여름 내내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 곳이었다. 한편 영남대는 유채꽃이 진 자리에 메밀씨앗 파종을 준비, 8월 말 개교기념을 축하하는 ‘메밀축제’에 맞춰 ..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2022.09.20지난 6월 25일 경북 창녕 부곡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남은 시간 대구로 이동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단체로 동선을 함께하는 곳이라 세부적으로 촬영하지 못하고 대충 본대로 폰으로 촬영이라 이해 바랍니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2022.06.27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능소화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세거지로 남평 문씨 일족 집성촌이다.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의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남평문씨인흥세거지(南平文氏仁興世居地) 이곳은 원래 절이 있던 명당 터라 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저자인 보각국사 (普覺國師) 일연선사(一然禪師)의 건의로 사액(賜額) 개칭(改稱) 된 인흥산(仁興寺)의 절터로 알려진 인흥마을에는 풍치 있는 토담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에 조선시대 말에 지은 가옥 9채와 재실 2채, 문고 1채 등 총 70여 채의 전통 와가의 부속 건물이 옛 모습의 마을을 간직하고 한울 속에 정연히 자리 잡고 있다. 흙담돌을 따라 걷는 기분이 고즈넉하면서도 여유롭다. 문익점의 18대손 문경호가 ..
비슬산 진달래 산행 (2)
비슬산 진달래 산행 (2)
2022.04.22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는 백만㎡(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가 있다. 먹을 것이 여의치 않아 배를 곯던 그 옛날 화려하게 봄을 표현하던 모양새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봄 간식거리로 허기짐을 해결해주던 진달래는 참꽃이라 하며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봄이 오면 그 시절 추억과 향수를 가득 담고 피어난다. 비슬산 정상 30만평의 광활한 평원에 펼쳐진 진분홍의 천상화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을 벗어나 신선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하게 만든다. 대견사에서 언덕을 넘어와 이곳 까지 푯말은 보지 못했는데 거리가 약 700m가 넘지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잠깐 휴식을 취하고 월광봉 아래 천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