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 진안 국민포인트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전북 진안 국민포인트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2024.11.13진안 용담호 주천생태공원 물안개 피는 풍경 11.11일 짙은 안갯속을 뚫고 대전 통영 고속도로를 타고장수 IC에서 완주 고속도로를 바꾸어 타고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짙은 안개 때문에 기다시피 하여 주천생태공원에 07시에,날이 좋았으면 여명이 밝아 올 시각인데,어둠이 가시지 않은 포인트에 도착이다. 차가운 새벽공기를 뚫고 주천생태공원 포인트에 섰습니다.주변 잔디밭에는 물서리가 내린 듯여차가운 아침공기입니다.손이 시러워 삼각대 잡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외토리 나무 하나를 잡아 봅니다.아직 여명이 밝아 지기를 않아 무슨 나무인지실루엣으로만 보여주니 분간하기 힘듭니다.단풍이라도 들었으면 알 듯도 할긴데 말입니다. 여명이 밝아져 단풍색갈이라도 나타나면 알텐데하늘에 먼동이 트는데도그냥 ..
고창읍성의 일몰과 야경
고창읍성의 일몰과 야경
2024.10.04[고창 가볼 만한 곳] 우리나라 3대 읍성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전북 고창읍에 있는 조선 시대의 읍성으로 해미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에 속한다.'모양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현지인들은 고창읍성이라는 이름보다 원래 이름인 모양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고창 군민들 스스로도 고창군의 상징(Identity)으로 생각하는 듯 하였습니다.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단종원년 1453년에 지어졌다고전해지나 확실한 축조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라서 조선 전기에 축조했을 것으로 추정할 뿐입니다.성벽의 둘레는 1684m 넓이는 4~6m이다.많은 읍성들이 평지에 위치한 마을을 둘러싸는 형태로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고창읍성은 방장산 둘러싸고 있는데,이로 미루어 보면 아마도 성안은 평상시 주거..
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와 메밀꽃
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와 메밀꽃
2024.09.30전북 고창 학원관광농장의 해바라기와 메밀꽃 고창 선운사 촬영을 마치고 예정되어 있는 고창 학원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선운사에서 학원농장의 거리는 약 25km, 2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날씨 예보와 같으면 맑은 하늘이어야 하는데 하루 종일 찌푸린 하늘입니다.학원 농장은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농업의 선두주자입니다.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농작물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면한 곳이지요.봄에는 청보리와 유체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꽃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학원농장에 도착해 보니 메밀꽃은 올 여름의 폭염과 가뭄 때문인지 땅에 딱 붙어 자라고 있고 그래도 꽃은 하얗게 피고 있었습이다,약간 넓은 면적의 해바라기는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
고창 선운사 꽃무릇
고창 선운사 꽃무릇
2024.09.25아직 못다 핀 선운사 꽃무릇 함평 밀재에서 곧바로 고창 선운사로 동선을 옮겼습니다.밀재에서 가까운 용천사, 불갑사를 다 제쳐 두고 고창 선암사를 택한 것도 다이유가 있다 하겠지요,두 사찰에는 꽃무릇이 너무 밀식이 되어 작품성이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선운사 꽃무릇이 아직 5~60% 정도밖에 안 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선운사를 택한 것은선운산 계곡이 길고 굴곡이 있어 작은 폭포이지만 잔재해 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선운사 입구에서 흐르는 계곡이라 가을이 되면 사진사들의 핫 포인트이기도 한 곳입니다. 입구 매표소가 있던 곳에서 계곡을 따라 쉬엄 쉬엄 오르면서 도솔천까지...계곡물이 흐르고 폭포가 있는 곳만 포인트를 잡아 담습니다. 그러나 입에 맞는 떡이 쉽지는 않네요.큰물..
진안 마이산과 황화코스모스
진안 마이산과 황화코스모스
2024.09.08진안 반월제 황화코스모스와 안개에 덮인 마이산 09, 07일 부여 궁남지 출사 귀가하는길에 마이산 후계소를 지나다가 마이산에 안개가 덮여 있는것을 보고 진안 IC에서 내려진안 농업기술센터 옆 반월제에 도착했는데,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곳에 십여 명의 사진사들이촬영하고 있는 곳에 같이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짙은안개에 덮인 마이산 봉우리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한없이 기다리기를 한시간 반 정도어쩌다 숫 마이봉을 보여주고는 다시 가리기를 반복, PM 7:30분이 가까이 되어 어둠이 내리는데그제야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암수봉오리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저녁 노을이라도 진하게 있었으면 했는데오늘 따라 노을은 보여주지를 않네요. 2021, 8, 29 촬영한 반월제..
내장산 백양사랑초 (백양꽃)
내장산 백양사랑초 (백양꽃)
2024.08.288월 말에서 9월 초에 피어나는 한국특산종 내장산 백양꽃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리공원사무소는 한국특산식물 백양꽃의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26일 밝혔다.백양꽃은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는 상사화의 한 종류로, 8월 말에서 9월 초에 잎 없이 꽃줄기에 5~6송이의 주황색 꽃이 모여 핀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양사에서 1930년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지어졌고 전라도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2021년 8월 29일에 내장산에서 촬영한 백양꽃(백양사랑초)입니다 전북 내장사의 백양꽃(백양사랑초)전북 내장산 내장사의 특산종 백양꽃(백양사랑초) 탐사 내장사 우화정 비온 후라 수량이 엄청 많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건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백양초는 한국 특산종으로 전..
전북 진안 꽃잔디 동산
전북 진안 꽃잔디 동산
2024.04.28진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생태관광지 꽃잔디 동산 거창 월성계곡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곳 전북 진안의 꽃잔디 동산으로 지게자리를 옮겼습니다.월성계곡 황점마을에서 남덕유산 고개를 넘어 함양 서상 IC에서 고도를 타고 장수 IC에서 다시 익산 가는고도를 갈아타고 진안 IC에서 내려 15분 정도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50km입니다. 진안 꽃잔디동산 입구입니다.이곳은 산청 생림하고는 차원이 다른 울창한 숲 속 사이사이 공터에 꽃잔디를 심어 아름다운 숲속의 공원입니다.상당히 가파른 언덕의 동산이기 때문에 올라갈 때에는 전기카터(승선료 3500원) 타고 정상 휴계실 하차장에 내리고내려 올 적에는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고 촬영하면서 내려오면 그리 먼 길은 아니고 힘들지 않은 길입니다. 진안 꽃잔..
옥정호에 안개가 내린던 날
옥정호에 안개가 내린던 날
2024.01.25옥정호에 짙은 안개가 내리던 날 옥정호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인공호수입니다.옥정호의 물안개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옥정호의 물안개 길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호 꼽히며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습니다. 옥정호 물안개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과 물 구경에 세상시름을 다 떠나보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물안개와 외앗날(붕어섬)은 옥정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물안개 피어오르는 외앗날을 감싼 이른 새벽 운해의 풍경은 선경이 따로 없다고 해요. 오늘은 짙은 안개로 옥정호의 안개 풍경은 촬영할 수가 없어 붕어섬이 가까운 곳으로 내려가서 촬영을 했답니다. 마을 가까이 있는..
무주구천동 계곡의 만추
무주구천동 계곡의 만추
2023.12.04천혜의 비경 무주구천동 계곡 단풍 2019-11-02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 구천동계곡의 만추 번개 촬영입니다.조금 늦게 찾아간 구천동계곡 어사길 간간히 있는 단풍 풍경들 이삭 주워 왔답니다.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차량 통제선 바리케이드가 쳐져있습니다.단풍은 계곡 쪽은 끝물이고 입구 쪽에는 아직 찍을만했습니다.낙엽은 떨어져서 도로변에 융탄자를 깔았습니다. 구천동 계곡입구의 풍경입니다.계곡의 수량은 목마름을 면할 정도였답니다. 계곡 입구에서 약간 진입하면 '구천동 수호비'가 있습니다."6.25 전쟁 당시 아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하였다가 다시 반격을 하여 북진하는 과정에서유엔군의 인천상륙 작전으로 퇴로가 막혀 후퇴하지 못한 폐장병이 이곳..
[꽃무릇의 명소]선운사,불갑사,용천사 탐방
[꽃무릇의 명소]선운사,불갑사,용천사 탐방
2023.09.13[꽃무릇의 명소]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의 꽃무릇 탐방 9월 중순이면 남도 삼사찰(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에는 꽃무릇이 만발합니다.오늘은 남도 3 사찰에 피어난 꽃무릇을 감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입니다.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선운사의 꽃무릇이 한창 붉은 꽃밭으로 변해있습니다. 짙은 안개가 보슬비처럼 오는 꽃무릇 밭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꽃무릇 군락지는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인데그중에서 최고 군락지가 '고창 선운사'라고 합니다지금은 선운사 보다는 불갑사, 용천사가 더 많은 꽃무릇 꽃들이 피어난답니다. 일명 '석산'이라고 부르는 꽃무릇, 가녀린 줄기 위로 풍성하게도 활짝 핀 꽃무릇... 고혹적인 매..
전북 내장사의 백양꽃(백양사랑초)
전북 내장사의 백양꽃(백양사랑초)
2023.08.15전북 내장산 내장사의 특산종 백양꽃(백양사랑초) 탐사 내장사 우화정 비온 후라 수량이 엄청 많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건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백양초는 한국 특산종으로 전남 장성군 백양사 인근에서 발견되어백양꽃이라 명명 되었다 한다. 백양꽃은 다년초로 중남미 아열대지역의 원산이다. 잎이진뒤 뿌리에서 꽃자루가 9월에 나와서 30cm 안팎으로 자란다. 꽃자루는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며 밑부분은 붉은 갈색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녹색이 되기도 한다. 꽃은 9월에 4∼6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꽃자루는 녹색이 섞인 갈색으로서 길이 약 20mm이다. 포는 바소꼴이고 2개이며 자줏빛이고 길이 약 3cm로서 뒤로 젖혀진다. 화피는 6개이고 붉은 벽돌색의 줄 모양..
남원 광한루원 배롱나무꽃
남원 광한루원 배롱나무꽃
2023.08.06배롱나무 꽃이 붉게 물든 남원 광한루원 담양 명옥헌원림 촬영을 마치고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 본 후 남원 광한루원으로 이동했습니다.여름의 중턱에 풍성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웠습니다. 광한루원은 조선시대의 재상 황희가 남원에 유배가서1418년 현재보다 규모가 작은 누를 지어 광통루(廣通樓)라 했는데,1434년 남원부사 민여공(閔汝恭)이 증축했고,1444년(세종 26) 전라관찰사 정인지(鄭麟趾)에 의해서광한루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누각으로 광한루란 말은 달 속의 선녀가 사는 월궁의 이름인 광한전(廣寒殿)의 '광한청허루'(廣寒淸虛樓)에서 따온 것이다. 1461년 신임부사인 장의국(張義國)이 요천강(蓼川江)..
전북 정읍천 서리꽃
전북 정읍천 서리꽃
2023.02.03서리꽃이 하얗게 내린 전북 정읍 정읍천 서리꽃 정읍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님의 소개로 찾아간 정읍천, 설국의 나라로 들어온 듯 정읍천과 온 들녁이 새하얀 설국의 세상이다. 남해안에 살면서 이런 설경은 꿈의 세상에 온 듯하다.어제는 웃지방에 첫 눈이 내렸다는데 이곳 남녘에서는 언제쯤 눈 구경을 하려나? 2009년 1월 15일 전북 정읍 부근 출사에서 만난 설경과 서리꽃을 포스팅하여 봅니다. 정읍천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상동 내장산에서 발원하여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에서 동진강에 유입되는 강이다.상류에는 정읍천을 막아 만든 내장 저수지가 있으며 유역에는 충적평야가 발달해 있어 논농사를많이 짓는다.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은 봄에는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에 1,2..
첫눈내린 옥정호
첫눈내린 옥정호
2022.12.13첫눈이 내린 옥정호 국사봉 전망대에서 본 풍경 옥정호 출사 2박 3일의 여정,11월 7일 오후 늦은 시각에 옥정호에 도착 숙소에 여장을 풀고다음날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 눈을 비비고 국사봉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밤새 내린 첫눈이 많이 쌓이진 않았으나온 세상을 하얀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더군요. 국사봉 전망대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국사봉 전망대에 갈려면 등산로 입구에 주차장 보이지요.이곳에 주차를 하고 가파른 언덕길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한참 올라가다 보면 태크전망대가 있는데 이곳 전망대에서첫눈이 내린 아름다운 옥정호를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첫눈이 내린 옥정호에 물안개는 파리약 수준이었지만물안개에 여념 하지 않고첫내린 옥정호의 아름다움에 취하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2022.11.28꿈의 산책 코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11월 17일 내장산 관광차 가는 길에 잠깐 들어 가보고 간 순창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단체관광이 아니었다면 녹죽원, 담양 관방제림까지 둘러봤어야 했는데 아쉬운 걸음이었고, 도로 양쪽으로 늘어선 메타세쿼이아는 보기 좋을 정도로 곱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원래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된 길입니다. 가로수 도로의 총길이는 약 8.5k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길 양쪽에는 약 20m 높이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와본지가 제법 오랜 세월이 지났네요. 이 사진 촬영한 날이 2006년 11월 8일이니까, 꽤 아득한 옛날인 것 같습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