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전북 진안 꽃잔디 동산
전북 진안 꽃잔디 동산
2024.04.28진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생태관광지 꽃잔디 동산 거창 월성계곡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곳 전북 진안의 꽃잔디 동산으로 지게자리를 옮겼습니다.월성계곡 황점마을에서 남덕유산 고개를 넘어 함양 서상 IC에서 고도를 타고 장수 IC에서 다시 익산 가는고도를 갈아타고 진안 IC에서 내려 15분 정도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50km입니다. 진안 꽃잔디동산 입구입니다.이곳은 산청 생림하고는 차원이 다른 울창한 숲 속 사이사이 공터에 꽃잔디를 심어 아름다운 숲속의 공원입니다.상당히 가파른 언덕의 동산이기 때문에 올라갈 때에는 전기카터(승선료 3500원) 타고 정상 휴계실 하차장에 내리고내려 올 적에는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고 촬영하면서 내려오면 그리 먼 길은 아니고 힘들지 않은 길입니다. 진안 꽃잔디..
전남 여수.고흥여행
전남 여수.고흥여행
2024.04.26단체관광 전남 여수해상관광 . 고흥 위성발사전망대 4월 24일 마을노인회 단체광광에 합류, 전남 여수 해상관광 및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관광하고 왔습니다. 첫 코스로 하동 플라웨이 케이블카 탑승할려고 했으나 짙은 박무로 포기하고다음 코스인 전남 여수 해상관광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여수 장군도입니다..유람선을 타고 여수 밤바다 구경은 못해도 낮바다는 구경 잘 했습니다. 여수시 유람선 선상에서 본 시내 풍경입니다.저녁에 불들이 켜지면 볼만 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밑으로 유람선이 지나갑니다.몇 년전에 이 케이블카 한번 탈려다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이 케이블카는 타고 싶은 정이 없습니다. 여수 오동도입니다.오늘 이시간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하늘에는 암운이 흐르..
경산 반곡지 연두빛 신록과 반영
경산 반곡지 연두빛 신록과 반영
2024.04.24경산 반곡지 왕버들의 연두빛 신록과 반영 & 복사꽃 경북 경산시 남산면에 자리한 반곡지는 한국판 '무릉도원'으로 불리며 전국의 많은 사람..
경주 불국사 공원 겹벚꽃
경주 불국사 공원 겹벚꽃
2024.04.19짙은 분홍색으로 물든 불국공원 겹벚꽃 동산 우리나라 대표 겹벚꽃 명소로 소문난 경주 불국사. 불국공원 겹벚꽃을 찾아 보았다. 불국공원 겹벚꽃 동산은 불국사 공영주차장에서 불국사 정문으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겹벚꽃은 대부분 분홍색으로 이루어지고, 생김새도 일반 벚꽃과 다르게 화려하다. 특히 불국사 겹벚꽃은 겹벚꽃 중 최고라 불리는 짙은 분홍색이다. 불국공원에는 아담하고 축 늘어져 있는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다. 둔덕 왼쪽에는 일반 벚꽃이, 오른쪽에는 공원 조성전부터 식재한 수령 70년이 넘은 겹벚꽃이 옹기종기 심어져 있다. 4월 16일 현재 개화율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20-21일) 만개가 예상된다. 외국인들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 중국에서 온 단체..
[단양여행] 만천하스카이워크 . 유람선관광
[단양여행] 만천하스카이워크 . 유람선관광
2024.04.18[단양여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팔경 중 구담봉, 옥순봉.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에 위치해 있습니다. 12일 마을 단체관광이 있어 다녀왔답니다. 오랜 병환으로 다리가 부실해 지팡이를 집고 오을 수 없어 무장에 태크 두 바퀴째 전망대에서 조망 사진 두장만 찍고 내려왔답니다. 단양 입구 방향 조망사진입니다. 몇 해 전 이곳에 관광차 온 기억이 있어 욕심부리지 않고 내려왔답니다. 단양읍내 방향 조망입니다. 한때는 이곳 단양에 길이 닳도록 출사 다닌 때가 있었는데 십 오륙 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건너편 양방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240mm 줌화각으로 당겨 봤습니다. 망원렌즈가 없어도 Sony 여행용 카메라 덕분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양방산 정상..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2024.04.14. 고생 끝에 즐거움이 . 대구 달성 비슬산 진달래 산행 2022년 4월 19일 분명 새벽에 나서야 하는데 요즘 게으름이 기본이 되어 오늘도 지각 출발입니다. 비슬산 산림휴양지 아래 전기차 타는 주차장 도착이 오전 10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표를 하기 위해 엄청나게 줄을 서있습니다. 체면에 꼽사리 끼일 수도 없는일 맨 마지막에 섰습니다. 09:00부터 운행 평일인데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순번차는 27번차 셔틀버스, 2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얻어 타고 올라서 진달래 산행을 즐겼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에서 진달래를 감상하며 산행을 즐기세요. 아래 비슬산 진달래 산행 크릭하여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 진달래를 감상하며 산행도 즐기세요. 비슬산 진달래 산행 (1) 창녕 비슬산 진달래 ..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2024.04.02잔여 시간에 둘러본 화명수목원 3월 31일 부산 금정산성 부산집에서 처가 식구들의 모임이 있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어디 벚꽃이 좋은 곳이 있나 싶어 오전 일찍 출발해 갔는데 도중에 낙동강변 화명생태공원을 지나면서 보아도 사진가의 눈에 보이는 벚꽃들은 영 아니었답니다. 약속 시간이 많이 남아 금정산성 곳곳을 둘러보아도 세상에 이곳 벚꽃들은 봉오리만 올망 졸망 했을 뿐 아직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t습니다. 혹시나 하고 금정산성 서문 아래에 있는 화명수목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벚나무 하나가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게 피어 있을 뿐 수목원 내엔 벚꽃 나무도 귀한 존재였습니다. 수목원 입구를 지나 대천천 다리를 건너 언덕바지에 있는 벚꽃도 아름다웠습니다. 대천천 강변 절..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2024.03.23전남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화엄매 탐매를 지난 3월 10일 가봤으나 아직 피지를 않고 많은 사람들 틈새에 고생만 하고 돌아왔는데 오늘 재도전 하였습니다. 그래도 오늘(21일)의 개화율이 90% 정도였으나 사진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이곳에 올때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촬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어안렌즈를 끼워 사람들 적은 틈을 노려 촬영해 봤습니다. 화엄매 개화율이 거의 만개 수준이나 연속되는 꽃샘추위에 꽃 상태가 화사하지가 못한 듯 보였습니다. 하늘로 비상하려는 듯 용트림을 하는 화엄매의 가지입니다. 화엄매 상단의 꽃 상태입니다. 요정도는 피어야 만개했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엄사 화엄매는 구례 지리산에 위치한 화엄사에서 자라는 매화나무입니다..
경주 삼릉 송림의 봄
경주 삼릉 송림의 봄
2024.03.15미리가 보는 경주 배동 삼릉 송림의 봄 안개가 살포시 들어온 솔 숲,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난 솔숲 사이로 아름다운 빛 내림이 쏟아지는 삼릉, 누군가와 이른 아침 이곳을 걷고 싶고 눈으로 또는 카메라에 담고 싶지만..... 그런 그림을 만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가 말하는 삼대덕을 쌓아야 하는 일이 아닐까? 古都의 경주 배동 삼릉숲에서 노송과 어울린 진달래, 개나리, 가득 핀 솔숲 봄 풍경을 만나 봅니다. 경애왕릉에서 삼릉으로 건너가는 곳에 개나리가 아름답게 피어 있고, 옅은 안개는 개나리 무리에 환한 아침햇살을 비추고 있습니다. 경주의 배동 삼릉 소나무 숲은 봄에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경주 유적지로, 세 개의 큰 왕릉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나무 숲..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
2024.03.13지난 10일 (일요일) 산수유 시목지 그리고 현천 산수유 마을에 갔다가 구례 화엄사를 둘러보고 귀가하였답니다.올해는 봄이 빨리 온다는 SNS, 매스컴의 소식들 때문에 반신반의하고 시간이 있길에 한번 가보고 온 것입니다.화엄사 밑 주차장 있는 곳에서 화엄사 금강문 있는 곳까지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화엄사 각황전, 화엄매 앞 까지도 사람들이 지천이었습니다.화엄매가 아직 피지도 않았는데 무슨 놈의 사람들이.....사진 한장 찍을래도 사람들 때문에 찍을 수가 없으니 해마다 홍매화 촬영하로 다니지만 이런 법은 없었습니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입니다.홍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으니 죄 없는 사찰 건물만 찍습니다.사찰 건물 만 찍어서 어디다..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2024.03.12구례 산동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마을들이 있다. 상위마을은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곳이고, 계척마을은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져 있다. 현천마을은 진사님들이 소박한 시골 경치와 노랗게 물든 산수유의 빛깔을 좋아하는 곳이다. 아침 시간이었다면 현천재의 방죽 뚝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을 것이다. 현천재는 저수지를 이르는 말이다, 즉 현천 저수지 방둑에서 건너편 풍경을 촬영이다. 아침에 바람이 없고 물결이 고요할때 아름다운 반영이 멋지기 때문에 사진사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장노출로 물결을 잠재우고 찍어봤으나 영 아닙니다. 산수유 나무를 걸고 현천재에 있는 정자를 담아 봤으나 잘 나모지 가 않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올라가다가 현천재 정자를 담아 봤습니다. 산수유 숲이 어울러져서 정자 지붕만 잡혔습..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2024.03.11구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시배지를 간직한 고장이다. 수령 1천 년의 산수유 시목이 남아 있는 계척마을을 비롯해 현천마을과 상위마을로 이르는 길은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을 선사한다. 노란 산수유꽃과 정감 어린 마을의 돌담 풍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은 우리나라에 처음 심어진 산수유 시목이 있다. 봄이면 산동면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는 수많은 산수유나무의 시목이 있는 마을이다. 계척마을은 임진왜란을 피하여 조선시대에 오씨와 박 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이름은 "계천(溪川)"이라 부르다가 마을 중심으로 흐르는 냇물이 계수(桂樹) 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계(桂)"자와 임진왜란을 피하여 베틀바위 안에서 베를 짜서 자로 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