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안군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코스모스꽃길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코스모스꽃길
2023.10.04함안 악양 생태공원 가을을 秋수르다 세상의 모든 그리움은 가을이 떠안은 듯하다.소문난 꽃 잔치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함안이다악양샹탸공원의 핑크뮬리와 강둑 코스모스 산책길은 얼마나 아름다운가?하늘에서 꽃 가루를 뿌려 놓은 듯 아름답다.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함안의 핫스팟 '악양생태공원에서꽃다운 꽃길을 걸어 보자. 9.20일경 가을이 깊어지지도 않은 때에 탐방하고 추석연휴 5일째에 두 번째 방문이다.그때는 코스모스도 피지 않았고 핑크뮬리도 체 물들지 않았섰는데약 한 주가 지난 후에 와보니 코스모스도 활짝 피고핑크뮬리도 완전물이 들어 눈이 부실 정도의 붉은색이다. 생태공원의 코스모스도 양쪽으로 활짝 피어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었다.가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가을은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가을은
2023.09.23함안 악양생태공원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다 분명 가을은 가을인데 늦더위가 심할뿐이지 가을 코스모스도 피기 시작하는데 푸른 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운 가을 뭉개구름이다. 이왕 나들이 하는것 사천 두량유원지 꽃무릇 촬영을 마치고 진주 월아산에 들어갔으나 이곳도 별볼일 없는 곳이어서 함안 쪽으로 동선을 옮꼈다.사진 찍을것이 없는 악양뚝방은 그냥 패스하고 악양 생태공원에 도착이다. 이곳도 9월은 아직 이르다. 코스모스도 이제 한 두송이 망쟁이만 필뿐인데,구름이 하도 아름다워 인증 사진으로 한 두컷 남긴다. 핑크뮬리 군락지에 가보니 가을색으로 물들려면 아직입니다.아직 한창 익어가는 중인데 다 다음 주에나 붉은 솜털로 익을 듯 싶습니다. 골드뮬리는 제대로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파란 하늘에..
함안 고려동 유적지 자미화
함안 고려동 유적지 자미화
2023.08.02함안 산인 고려동 유적지 자미화 (배롱나무꽃) 고려 말에 성균관의 진사였던 이오 선생은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백일홍이 만발한 이곳을 택하여 담을 쌓고 거처를 정하였다. 그리고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란비석을 세웠다. 여기에서 담안 혹은 장내라고 하는 마을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선생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않았고, 아들에게도 새 왕조에서 벼슬하지 말 것과 신주를 다른곳으로 옮기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담 안에 주거와 우물 전담 등을 마련함으로써 후손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터를 닦았다. 이후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후손들은 600년이 넘게 이곳에서 살아왔고 고려동이라는 이름도 전하고 있다. ..
함안 무산사 활짝핀 배롱나무꽃
함안 무산사 활짝핀 배롱나무꽃
2023.08.01경남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학자 주세붕의 사당이 있는 무산사 무산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 선생의 사당입니다. 주세붕 선생은 중종 38년 (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습니다. 무산사는 그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으로, 1976년에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배롱나무꽃과 함께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경남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학자 주세붕의 사당. 사묘·재실이 있고 시도유형문화재이다.1976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세붕은 1543년(중종 38)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 소수서원(紹修書院))을 세운 분이다. 주세붕을 추모하는 서..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2023.07.07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장 탐방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7일부터 21일까지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꽃이 일찍 피고 상태가 좋아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이틀 앞당겨 열린다고 합니다.축제 입장료는 2000원으로 법수면민,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며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기간 : 2023년 7월 5일 ~ 7월 19일(15일간)- 주최 : 강주마을- 주관 :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장소 :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함안군 법수면 강주 4길 16)- 주요행사내용 : 농·특산물 판촉행사, 체험행사, 먹거리 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1..
함안 악양 둑방길
함안 악양 둑방길
2023.05.26함안 둑길 올해는 흉작이라고 소식은 들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오후에는 옅은 구름이 깔려있어 일몰은 좋겠구나 하고 달려 보았습니다. 그러나 함안읍쯤 가다 하늘을 보니 서쪽하늘에 짙은 구름이 깔리고 있었습니다.오늘은 "광"이구나 자책하면서 뚝 밑 매점에서 잠깐 쉬면서 요기를 하고, 이왕 온 것 둑 너머로 넘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경비행장이 있는 옆입니다. 소식대로 꽃이라고는 보이질 않습니다.남강의 둔치... 습지 지역이라 비가 자주 내리면 꽃나무들의 작황이 안 좋나 봅니다.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게 곳곳에 안내문도 내걸어 두었습니다.악양둑길의 화려한 꽃잔치가 자주 내린 비로 인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네요. 아쉽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힘.... 빈손으로 갈 수는 없는 일, 둑길 중앙 입구 화..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과 보리밭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과 보리밭
2023.05.24작약은 꽝! 보리밭은 잡초투성이 악양 생태공원 촬영을 마치고 이왕 출사 한 길에 함안 칠서에 있는 강나루생태공원을한번 둘러보기로 하고 달려 보았습니다, 예상한 데로 강나루 작약꽃은 사라지고 없었답니다.너무 늦었습니다. 5월 초순에 와야 했는데 벌써 2주가 지났으니 당연한 일이지요.작약꽃 대신 이곳에도 금계국, 수레국화, 꽃양귀비 등이 반갑게 반겨주네요 강나루 작약밭은 강나루오토캠핑장 들어가는 입구에 앞쪽에 있습니다.네비에 무조건 "강나루오토캠핑장" 찍고 들어가면 잘 안내해 주더군요.이곳 작약밭 규모도 상당합니다. 오늘은 "꽝"이지만,절정기에 오면 너무 아름다울 것 같네요 부자가 망해도 3년이라더니 한편에 늦둥이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체가 붉은색의 작약꽃이지만 색상에 상관하지 ..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2023.05.23악양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약 1km쯤 떨어진 골짜기에 있는 샤스타데이지 군락지에아직 잘 걷지도 못하는 걸음에 살금살금 엉금엉금 기다시피 걸어서 가보았다.지난해는 너무 늦게 찾아가 끝무렵이어서 안 좋았는데,올해는 적절한 시기여서 싱싱하고 새하얀 꽃잎에 노란 수술을 자랑하며 반가이 반겨주는것 같다. 지난해에는 늦은 오후 왔는데 꽃은 많이 시들고 끄물이였는데 다행히 해지는 노을과 함께 담아그 아름다움이 충분했었답니다. 오늘은 오전 이른 시간이라 그 싱싱함에 놀랬고계란프라이 같은 꽃이 아름다워 좋았습니다. 삼색개기 버들로 둘러 쌓여있는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규모이고시든 꽃 없이 만개해 있어 멀리서 볼 때면 하얀 눈이 내려 쌓인 듯 화사하게 보였습니다. 요즘은 ..
함안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함안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2023.05.22악양생태공원에 금계국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바로 달려 보았다.가는 길에 안개가 끼었다가 상승하는 중이어서 스모그 현상이 희뿌였게 끼인 것 같았다.금계국이 피여있는 생태공원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다음으로 예정되어 있는 함안 강나루가 문제일 것 같다. 생태공원에 도착해 보니 그래도 일찍 출발한 덕분에 아직 주차할 자리는 남아 있었다.방문자센터 앞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했더니 주차장이 아니라고 야댠이다.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도로변 빈자리에 주차를 하고 달랑 카메라 한대만 챙겼다.삼각대를 챙겨보니 없다. 없으면 없는 대로 손각대로 찍으면 되겠지.... 그동안 메인으로 써오던 니콘 바디도 이제는 무거워서 못쓰겠고얼마전에 입양한 소니 ILCE-7M4 알파 7 IV 풀프레임 하이..
함안 강나루 청보리밭
함안 강나루 청보리밭
2023.05.20함안6경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가 익어 갑니다 합천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꽃 출사 갔다 오는길에 의령 화정 장박 마을을 거쳐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으로 달렸습니다.무리한 행보가 아닐까 생각 하였지만 무사히 귀가 하였네요. 청보리밭에서는 이제 보리는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물론 청보리밭의 풍경도 좋지만 보리가 익어가는 풍경또한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촬영일 : 2023년 5월 18일어디 :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강나루생태공원 낙동강을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함안강나루생태공원은 봄이 되면 42만 ㎡에 걸쳐 청보리가 펼쳐진다. 이 광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더구나 사이 사이에 핀 금계국이 있어 한층 더 운치가 더합니다. 또한 제방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하이얀 이팝나무 꽃구름 핀 밀양 위양지
하이얀 이팝나무 꽃구름 핀 밀양 위양지
2023.05.13조금 늦은 시각 밀양 위양지를 찾았으나 물안개는 만나지 못하고 이팝나무 꽃이 흐터러지게 핀 위양지 입니다.이팝나무꽃은 최고의 절정인것 같았으나 꽃가루와 부유물이 수면위에 덮여 반영을 가리워 아쉬웠던 날이였습니다. 밀양 위양지는 5월이면 전국의 사진동호인드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저수지 한쪽으로 불숙 튀여나온 완재정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듯 하얗게 피어나는 이팝나무외 고요한 저수지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특히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저수지의 몽한적인 풍경은 밀양 팔경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출사 :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위양지 연휴라 진사님들 상춘객들로 대단합니다어디서 왔는지 대형 버스도 주차해 있네요,국민포인트 말 그대로 입니다. ..
밀양 기회송림유원지의 댑싸리 백일홍
밀양 기회송림유원지의 댑싸리 백일홍
2023.01.20밀양 산외면 기회송림유원지 댑싸리와 백일홍 다녀온 날 : 2020년 10월 13일출사지 : 밀양시 상문동 송림공원 구절초 →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기회송림유원지 아래 끝쪽... 단지내의 해바라기는 끝물이였고 기회유원지 끝아래쪽에 광활한 백일홍 군락지와 노송 한그루 있는 곳에 심겨진 댑싸리 규모는 작으며 이곳 댑싸리도 해바라기 단지 쪽으로 가는 길양쪽에 심겨져 있으나 거의 말라져 죽어 있고 남은 댑싸리들도 아직 물이 들지않아 록색의 잎이 많았다. 밀양의 명품솔숲 '기회송림' 끝자락에 조성된 광활한 면적의 백일홍 꽃밭에가지각색의 백일홍이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선 소나무 한그루가 단연 인기입니다.어디를 ..
함안 악양생태공원 출사기행
함안 악양생태공원 출사기행
2022.10.11[출사기행]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함안 악양생태공원 2022년 10월 8일 매일 찌푸린 날씨만 보여주던 요즘, 오늘 아침에도 비가 조금 내린듯하더니, 오전 일찍부터 푸른 하늘이보이기 시작합니다. 맛점하고 가까운 함안 명소들을 찾아 출발합니다. 악양 둑방은 맨 마지막 코스로 둘러보기로 하고 악양생태공원을 먼저 찾았습니다. 도착 시간은 15:00 그리 넓지 않은 공원이라 짧은 시간에 대충 둘러보고 의령 친수공원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공원 들머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둑방에 핀 코스모스입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듯 너무 이쁘게 피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자주 찾아오는 악양생태공원이 오늘은 유달리 새롭게 느껴집니다. 하늘도 구름도 코스모스도 너무 아름다운 탓 일까요. ..
군북폐역 함안독립공원
군북폐역 함안독립공원
2022.10.08함안 군북폐역 함안독립공원으로 변신 함안독립공원은 군북 폐역 부지를 재정비하여 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한 공원입니다.명칭 공모를 통하여 그 이름을 '함안 독립공원'이라 정했다고 합니다. 이름을 정한데는 이곳 공원에 독립애국지사 대암 이태준 선생님의 출생지역이고 또한 기념관을 개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함안독립공원을 찾아오는 길은 내비에 ' 이태준기념관' 이나 '군북폐역'을 검색하시면 똑똑한 내비양이 안내를 할 것입니다.입구와 좌측에는 넓은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진입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먼저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넓은 부지에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고 앞쪽에는 어린들이 잘 놀고 있나 살필 수 있는 개구리 쉼터도 있습니다. 옛 철..
함안 뚝방길 코스모스와 일몰
함안 뚝방길 코스모스와 일몰
2022.10.06함안 악양 뚝방길 코스모스와 일몰 오늘 출사 코스 중 마지막에 들린 함안 악양 뚝방길입니다. 함안 군북폐역 → 악양생태공원 → 의령 천수공원 → 악양뚝방길, 한번 출사한 김에 네곳 모두 둘러보고 마지막 코스로 악양뚝방길에 도착입니다. 마지막에 온 이유도 있습니다.일몰을 노려도 되는 좋은 포인트 입니다. 갈볼까 말까 망설이다 찾은 악양뚝방길 마상 와서 보니 생각 외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사람 놀라게 합니다.이곳에서 보아오던 코스모스 중에 최상의 꽃 상태인것 같습니다.망설이지 말고 지금 한번 달려보세요. 최고입니다. 오후 5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차도 사람도 별로 없이이곳이 축제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뚝방길 중앙쪽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습니다.황화코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