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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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시각 밀양 위양지를 찾았으나 물안개는 만나지 못하고 이팝나무 꽃이 흐터러지게 핀 위양지 입니다.

이팝나무꽃은 최고의 절정인것 같았으나 꽃가루와 부유물이 수면위에 덮여 반영을 가리워 아쉬웠던 날이였습니다.

 

 

밀양 위양지는 5월이면 전국의 사진동호인드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저수지 한쪽으로 불숙 튀여나온 완재정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듯 하얗게 피어나는 이팝나무외 고요한 저수지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특히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저수지의 몽한적인 풍경은 밀양 팔경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
습니다.

출사 :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위양지

 

 

 

 

 

 

 

연휴라 진사님들 상춘객들로 대단합니다

어디서 왔는지 대형 버스도 주차해 있네요,국민포인트 말 그대로 입니다.

 

 

 

 

 

 

 

송화가루 이팝나무 꽃가루가 날려 반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부유물 청소를 하드니 올해는 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함박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를 구경하러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이 찾는다.

울창한 나무 그늘에 앉아 못 맞은편 이팝나무 군락을 바라보면 일상의 피로가 싹 풀리는 듯하다.

위양지는 신라 때 만들어진 농사용 못이다.

 

 

 

 

 

 

 

2019년 5월 5일 밀양 위양지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꽃이 어우러진 위양지 풍경은 '밀양 8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

 

 

 

 

 

 

 

이상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하얗게 핀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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