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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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관의 박람회전시작품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관에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출품하였던 박람회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대나무가 지닌 환경적 의미와 미래 산업 소재로서 가능성, 전시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등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대나무’의 모든 비전을 심도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UN은 미래 보고서를 통해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종으로 대나무를 꼽았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테마로 2015년 10월 31일까지 열렸던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죽세 공예품은 물론 가구, 건축, 섬유, 바이오 산업까지 우리 삶 속으로 깊이 들어온 ‘대나무’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곳이다.

 

 

 

매해 9월 18일은 대나무의 날이다. UN이 미래 보고서에서 밝혔듯 대나무는 지구온난화의 유일한 대안 수종으로, 세계 곳곳에서 대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나무 심기 10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학술 회의를 통해 대나무의 가능성과 비전을 이야기한다. 일본의 대나무 고장 다케하라의 대나무 등불 축제, 인도 미조람의 대나무 축제 등 대나무는 관광자원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지녔다.

 

 

 

담양은 대나무밭 면적도 타 지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담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죽향竹鄕, ‘대나무 고을’이다. 마을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대밭이 펼쳐지고 댓잎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할 만큼 대나무는 공기처럼 친숙한 존재다. 대나무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죽세 공예로 대변되어온 지역적 특색 덕분일까? 눈으로만 보는 밋밋한 박람회 대신 대숲의 속삭임을 듣고 대나무의 풍미를 맛보고 대나무의 속살을 만지며 오감이 즐거운 체험으로 이끈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대나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았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오른쪽 건물에 있는  2015년세계박람회 당시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전시해놓은 회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중문을 향해 들어가면 이런 봉황 조형물을 만남니다.  비상함과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대나무박물관과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내장산으로 가는 중도에 있는 대통밥 전문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통밥집 입구 상품 판매 코너

 

 

아직 대통밥, 떡갈비, 댓잎술이 나오기 전의 식사차림입니다. 1인분 30,000원이었습니다.

대통밥 집에서 맛점하고 내장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자동차 길찾기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680-14'에서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40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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