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막바지 단풍 2022 ①

 

경남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입니다.

전국에서도 제일 늦게 물드는 단풍이라 11월 하순 ~ 12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루는 세단풍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단풍이 일찍 물들고 가을이 일찍 끝나려나 봅니다.

11월 16일 상항인데 평년의 11월 하순의 상항과 비슷한 단풍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빌것을 예상하고 아침 일찍 갔는데 아침 운동하는 사람 외에 사진가들은 별로 없습니다.

마침 아침해가 떠올라 비추어 주네요. 어두침침하던 나무 밑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대라 대부분 조리개 F8에서 1/60초 아래로 내려가는 타임이라 삼각대 거치 촬영이라 해도 바람은 없는 것
같으나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해내수면황경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 환경의 습지를 간직한 곳입니다.

더구나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내 유수지 주변을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

 

 

 

 

가을의 끝자락에서 맞이하는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화려한 단풍은 여전히 아름답기만 합니다.

다음에....

 

 

 

 

올해는 개인적으로 단풍이 대체로 일찍 물들고 끝나는 바람에 단풍놀이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는데 진해내수면은 
지금 한창 절정으로 향하면서 늦가을의 운치로 가득합니다

 

 

 

 

 

단풍이 물든 산책로의 풍경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 줍니다.

시선을 두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가을 가뭄과 갈수기라 저수지의 물이 바닥에 조금 있을 뿐이어서 반영을 볼 수 없습니다.

 

 

 

 

 

요즘 애드센스 정책센터에서 하도 광고 게재 재한을 거는 바람에 스킨도 바꾸고 사진 사이즈도 1500px에서 1000px로
줄이고 고압축하는 바람에 사진의 선명도가 뛰어나지 못할 겁니다. 또한 티스토리에서는 고품질의 사진을 포스팅해봐야
별다른 의미가 없고 하여 담배 한 가치 값도 안 되는 수익이지만 그런 재미로 또 포스팅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전국 마지막 단풍인 진해내수면공원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담아 봤습니다.
고운님들 차차로 차가워지는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22-11-16일 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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