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의 가을단풍(1)
단풍으로 곱게 물든 경남수목원 나들이
단풍으로 곱게 물든 진주시 경남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연중행사처럼 다녀오는 곳이긴 합니다만 자칫 조금 늦게
찾아가면 미국단풍나무 단풍이 아름다운데 떨어져 버리고 없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어 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때쯤이면 경남수목원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너무 아름답습니다.
수목원 주차장에 들어서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고, 입장료 경로우대는 무료 (일반1,500원) 입장하면 산림박물관이 있고 먼저 우측으로 이동하여 열대식물원 옆에 있는 작은 연못이 있는 곳부터 먼저 들려 봅니다.
산책 테크가 있는 작은 연못 주위의 메타세쿼이아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열대식물원 옆의 작은 연못의 테크 산책길입니다. 부유물이 많아 반영은 없습니다.
입구의 미국단풍나무와 방문자센터 부근의 느티나무 단풍입니다.
느티나무는 벌써 단풍든 잎이 떨어져 쌓이는데 미국풍나무는 이번 주중까지는 아름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자센터 옆의 저수지 세단풍나무 단풍은 아직입니다. 단풍나무잎이 약간 땅 위에 떨어져 있을 때가 아름답습니다.
방문자센터 옆의 저수지에 정자가 있는 곳의 은행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이곳의 단풍은 조금 더 있어야 아름답겠습니다.
저수지의 자건거 조형물과 주변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저수지 건너편 메타세콰이어가 단풍이 들어야 하는데 여긴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이곳 수목원엔 가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단풍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을 만큼 아름다운 단풍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센터에서 야생동물원으로 가는 산책길 메타세쿼이어길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이 엄청 많네요, 유치원생들을 태운 대형버스 2대가 제가 들어올 적에 같이 들어왔답니다.
수목원 산책길 가장자리 느티나무 단풍입니다. 느티나무단풍은 일찍 단풍이 들고 며칠 있으면 다 떨어지고 맙니다.
수목원이다 보니 자연과 함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소풍나온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정원입니다.
수목원 산책길 언덕바지의 느티나무의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무슨 나무인지 분명치 않으나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들어 따 봤습니다.
작은 연못에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분수도 가을 분위기에 멋스럽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고 산책코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을길을 따라 가을 나들이 겸 산책을 하려 떠나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경남수목원 단풍중에서 제일 핫플인 미국단풍나무 단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보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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