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꽃구경
9월에 함양 가볼만한곳 상림공원 꽃단지
함양의 9월은 산삼축제와 함께 시작했는데요, 9월 2일에서 11일까지 10일간 축제 기간이 끝나고 축제보다 눈길이 갔던
함양 상림공원의 꽃단지는 꽃구경을 위한 9월 여행지로 좋은 곳이였습니다.
지난해는 박람회를 하면서 유로 입장이라 이쁘게 꾸민 정원을 들어가 보지도 못한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았는데요.
올해는 열린 공간으로 아름다운 이쁜 정원들을 마음대로 볼 수가 있어 꽃구경만 해도 기분이 업 될 것 같았답니다.
상림공원과 산삼주제관, 주차장 사이 드넓은 공간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작년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라 분위기도 사뭇 달라 보였습니다.
노란백일홍 꽃밭입니다.
오전 내 찌푸렸던 하늘이 맛점을 하고 나오니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다시 찍기 시작합니다.
하얀 하늘보다 파란 하늘이 보이니 훨씬 업된 느낌입니다.
이곳저곳 포토죤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있어봐야 홀로 출사이니 포토죤이 있으나 마나....입니다.
수래가 있는데 오늘은 빈 수래입니다. 저가 올 줄 알았던 모양이지요.
사진작가님들은 여전하시네요.
저는 손각대인데 저분들은 대포를 차렸습니다.
지난해에는 버들마편초가 많았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고 대신 빅베고니아가 많습니다.
빅베고니아의 꽃말은 "당신을 짝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빅베고니아 가장자리에는 해바라기도 있습니다.
키도 작은 넘이 예쁘장한 해바라기입니다.
드넓은 상림공원 꽃단지는 알록달록 예쁜꽃들이 만개해 발길 닫는 곳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푹 빠지며 가을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버들마편초는 아닌데 보라색 꽃이 아름답습니다.
노란 주황색 예쁜꽃을 피우고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울창한 상림풒과 어울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담으며 즐거워 하는관객들의 모습은 이곳에서 흔한 모습이다.
노란코스모스 일명 "황화코스모스"라고도 합니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인공폭포 '불로폭포'입니다.
상림공원의 천년의 숲에 들어서면 아름드리 노거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보면
융단을 펼쳐 놓은듯 붉은 상사화 꽃무릇에 감명받고 드넓은 꽃단지를 거닐어 보면 수십종의 꽃들이
만발해 관객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담겨주는 함양 상림공원을 가을나드리 명소로 추천 합니다.
'경상남도 > 함양 상림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림공원 천년의 숲② (54) | 2023.09.18 |
---|---|
함양 상림공원의 수련들... (54) | 2023.09.16 |
함양 천년의 숲 꽃무릇 (22) | 2023.09.15 |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66) | 2023.07.24 |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16) | 2021.09.0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함양 상림공원의 수련들...
함양 상림공원의 수련들...
2023.09.16 -
함양 천년의 숲 꽃무릇
함양 천년의 숲 꽃무릇
2023.09.15 -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2023.07.24 -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2021.09.09